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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스키장 다시 열렸다…벚꽃∙눈꽃 동시에 즐기는 축제
지난해 4월 2일 강원 강릉시 경포 일원에 만개한 벚꽃 위로 밤 사이 눈이 내린 대관령이 보이고 있다. 올해는 경포 일원은 아직까지 벚꽃이 피지 않은 상황이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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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에 배 12척을""이재명은 잼순신"…총선 앞 바쁜 이순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19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권에서 이순신 장군이 자주 소환되고 있다. 여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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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밀양 영남루
위성욱 부산총국장 우리 전통 건축 중 누(樓)와 정(亭)이 있다. 누(樓)와 정(亭)은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탁 트인 건물을 말하는데, 층수에 따라 정은 1층, 누는 2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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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케이티풀), 베네치아서 ‘한국의 탈춤 한마당’ 공연 성료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서진성, 브랜드 케이티풀)은 서울시 후원의 ‘민간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5일 ‘전통문화 팝업파티 케잇데이 EP04. 탈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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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솟은 산…나발론 절벽길서 절경을 보다
━ 진우석의 Wild Korea 〈1〉 추자도 드론으로 촬영한 추자도 최고 명소 나발론 절벽. 발밑으로 아찔한 벼랑이 펼쳐진다. 비현실적 풍광으로 인해 마치 백척간두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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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4월 2일
*** 자치 행정 충남도는 천안시 병천면 병천2교에서 유관순열사 생가까지 이어지는 ‘유관순로(路)’3km를 문화의 거리로 가꾸기로 했다. 도는 3년동안 30억원을 들여 이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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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벚꽃잔치 11일로 앞당겨
오는 13일 개막 예정이었던 강릉 경포 벚꽃 잔치가 이틀 앞당겨 열린다. 강릉시 (http://www.kangnung.ne.kr) 는 9일 "경포대 주변의 벚꽃이 당초 예상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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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 관광열차 운행
강원도 강릉 단오제 행사에 맞춰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철도청과 강릉시는 강릉 단오제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무박 2일일정으로 단오제 관광열차(`아! 그 바다가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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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골동품비화 40년(3)|박병래
전해들은 얘기와 옛날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우리나라에서 골동에 대한 인식이 처음 생기게 된 것은 아마도 일인들이 이 땅에 발을 디딘 이후부터인가 한다. 도자기 기술이 일본이 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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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싸우고 대화하며 40년 버티기
항몽전쟁, 그 상세한 기록 1~3 구종서 지음, 살림출판사, 530~575쪽, 각 권 1만5000원 ‘실록소설’이랄까, 역사서라 하기는 어렵지만 일반 역사소설과는 다른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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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경영 위한 부실부문 처분"|과욕투자 끝내 한계에|올 적자폭만 3백61억
한국중공업이 군포 공장과 창원 건설중장비 공장을 팔아 넘기기로 한 것은 고육지책이라 볼 수 있다. 한중은 계획부터가 지나친 욕심의 소산이었다. 창원 종합기계공장은 도중 포기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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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극·풍어제 … 강릉사투리 경연까지
지난해 열린 강릉 단오제에서 주민이 그네를 타고 있다. [강릉시 제공]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이자 중요무형문화재(제 13호)인 강릉 단오제가 2일 해살이마을 관노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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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동네바보' 박근혜 '노비 왕' 안철수 '마당쓸던 이방'..부정적 내용 투성이인 '조선식 이름짓기'
인디언ㆍ중세ㆍ일본식 이름짓기에 이어 ‘조선식 이름짓기’가 등장했다. 12일 인터넷 상에선 ‘조선식 이름짓기’라는 글이 유행하고 있다. 조선식 이름은 과거 인디언식 이름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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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년의 청사진
보다 잘살기 위해서 국토를 다듬는 대역사는 올해도 계속된다. 정부·지방공공단체가 손을 대는 국도개발사업도 있고 민간자금이 동원되는 사업도 있다. 나날이 새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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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춘 첫서양화전|관노 미술관서
서양화가 박병춘씨의 첫 개인전이 25∼31일 관노미위관에서 열린다. 박씨는 경희대미술과를 졸업, 미지회·앙데팡당을 통해 활동해왔으며 68년 신인예술상장려상을 수상한바있다. 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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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팀워크 살리는 리더십
요즘 우리 사회의 관심이 팀워크에 쏠리고 있다. 3년 전 히딩크 감독이 축구로 온 국민을 감동시키더니, 최근엔 황우석 교수팀이 줄기세포 연구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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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특권층 1만 명의 천국, 백성들에겐 지옥이 되다
외적과 목숨 걸고 싸운 사람들을 공신 책봉으로 보답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정권 창출 기여 같은 사회 내부적인 일로 공신을 책봉하면 그 자체가 사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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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앎 국토기행행사 개최/국교생대상 국악캠프
○…여행동호인 모임인 누리앎은「칠갑산의 문화재와 우리의 숲」이라는 주제로 18일 충남 청양에서 국토기행행사를 마련.탐방지는 장곡사.우산성.최익현동상.서정리석탑.청장호수등으로 생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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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복지 축소 노동계 큰 반발-노총.産別노조 연대투쟁
경제기획원이 公企業경영혁신방안의 하나로 발표한 국영기업체 임직원의 후생.복지제도 축소방침에 대해 노동계뿐만 아니라 노동부도 노사협의에서 결정할 사항이라는 의견을 밝히는등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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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2제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서울대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로 8일 보건대학원 강당에서『보건학의 새로운 좌표』라는「세미나」를 갖는다. 한편 세종대왕 기념사업회와 한글학회는 6일 기독교 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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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조선 왕을 말하다] 태평성대를 위하여, 수고는 모두 내게 맡겨라
태종은 세종에게도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시켰다. 심온(沈溫) 사건을 계기로 명과의 외교를 중시하면서 권신의 발호를 억제하는 법을 가르치고 군사를 동원해 왜구를 소탕하는 방법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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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벚꽃잔치 개막 11일로 앞당겨
오는 13일 개막 예정이었던 강릉 경포 벚꽃 잔치가 이틀 앞당겨 열린다. 강릉시(http://www.kangnung.ne.kr)는 9일 “경포대 주변의 벚꽃이 당초 예상보다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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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맞아 한국민속촌등서 대축제 마련
민족 4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혔던 단오절을 맞아 강릉시와 한국민속촌,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단오맞이 대축제를 마련했다. 강릉시(http://www.kangnung.k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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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단오타운' 짓는다
강릉시가 중요무형문화재 제 13호인 강릉단오제의 전승,보전을 위해 추진중인 단오타운 조성 공사가 내년 3월 착공된다. 노암동 공설운동장 부지 2천여평에 조성되는 강릉 단오타운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