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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생 높아진 취업률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고 국립대학 졸업생들이 사립대학 졸업생보다 월등한 취업률을 보이고 있음이 밝혀졌다. 11일 문교부가 집계한 69학년도(금년) 졸업생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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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 처벌이 `두뇌유출' 부른다
미국 하원이 인간배아 복제를 금지키로 결의한 가운데 복제연구에 대한 처벌이 미국 생명공학계의 고급 두뇌를 해외로 유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매사추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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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지놈 지도 완결… 99% 인간과 같은 구조
인간과 가장 닮은 동물인 침팬지의 지놈(유전체) 지도가 처음으로 완성됐다. 한.미.일 등 6개국이 공동연구에 참여한 침팬지 지놈 국제컨소시엄은 3일 침팬지 지놈이 34억개의 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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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인간 배아복제에 반대"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는 27일 美 ACT사의 인간배아복제 성공과 관련, 논평을 내고 "생명윤리를 무시한 인간배아 복제연구 경쟁이 가속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생명윤리기본법을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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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원 천5백명 증원-내년에
문교부는 1일 72학년도 대학 학생 정원 조정 원칙을 결정,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1천5백명 선의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날 각 대학에 시달한 조정 원칙에 따르면 인력 수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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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자문위, 7월에 최종안 제출키로
생명윤리자문위원회(위원장 진교훈)는 12일 제15차 전체회의에서 최근 생명공학계의 반발에 부딪힌 생명윤리기본법(가칭) 시안에 대한 수정안을 내놓고 토론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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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 주장 '라엘리안 무브먼트' 창시자 내한
라엘리안 무브먼트(Raelian Movement)란 종교집단을 만든 프랑스인 클로드 라엘(55)이 인간복제를 주장하기위해 입국(본지 8월 29일 31면 보도), 국내 기독교계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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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연구 제한에 생명공학계 `반발'
생명윤리자문위원회가 18일 발표한 생명윤리기본법(가칭) 시안은 인간 배아에 대한 복제는 물론 연구 조차도 극히 제한된 범위에서 허용함으로써 생명공학 기술 발전보다는 생명윤리를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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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배아 연구 엄격히 제한...복제 금지
인간 배아 복제가 금지되고 배아에 관한 연구도 불임치료 목적 등에 한해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생명윤리자문위원회(위원장 진교훈 서울대교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생명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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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동경대학|등록금 연54만원…|사립 비해 아주 싸 유학생 98명 모두 대학원에
일본을 움직이는 것은 동경대학이란 말이 있다. 동경대 출신이 일본사회를 지배한다는 얘기다. 중앙관료의 80% 차지 태평양전쟁 후 A급 전범으로 재판을 받은 문관 10명중 8명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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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미국 유타주 신약개발 R&D센터 가동
삼양사가 미국 유타주의 샌디에 신약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해 주목된다. 삼양사는 31일(미국시간) 유타주 현지에서 전액출자 자회사인 삼양 리서치(SR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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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병역특례 계속됐으면....|기초과학 성장에 큰 기여...일반대학 확대 바람직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실질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병역 특례제도가 형평의 원칙을 내세워 몇가지 제도로 통합된다고 한다. 만약 병무청의 안대로 시행된다면 이제까지 과학의 국제화·선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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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242명 올해 선진국 견학
문교부는 대학교육 개혁이후 대학교수의 자질향상을 위해 교수 해외 파견연수를 넓히기로 하고 올해 20억원을 들여 2백42명의교수를 미·영·불·독·일 등 1년간 유학시키기로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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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 등진 전공 선택 11.3%|한국 행동 과학연, 서울대 신입생 조사
금년도 전 후기 대학 입시가 끝났다. 몇 10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과가 있는가하만 응시자가 정원에 미달하는 대학도 있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입학한 대학생들은 얼마나 적성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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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연구 통제 '생명윤리법'] 뭘 풀고 뭘 묶었나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교수는 울고 마리아병원 박세필 박사는 웃었다. 黃교수는 1998년 복제소 영롱이를 탄생시킨 체세포 복제기술의 일인자. 지난해 사람의 귀 피부에서 세포를 떼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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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주의냐…인품주의냐…아니면 양산주의인가|세계대학 속의 우리 대학 위치
우리나라에 대학 인구가 많다고들 한다. 문교부는 연례행사처럼 학년초만 되면 대학생 정원 조정에 골머리를 앓아왔지만 이 소리는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 총수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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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환자맞춤 식품 … 중앙대는 휴대전화 화질 개선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전자소자공동연구소에서 이태윤 교수(오른쪽에서 둘째)와 학생들이 CVD(박막증착장비)를 활용해 실리콘 기판에 화학물질을 입히고 있다. 이 학부는 올해 전자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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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바이오니아 박한오 사장
26~30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생명공학 관련 학회이자 기업의 잔치인 'BIO 2000' 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 벤처기업이 참가한다. 충북 청원에 있는 바이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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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키 크는 유전자 비밀 풀어낸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김빛내리(40) 서울대 교수가 또 하나의 개가를 일궈냈다. 미국의 세계적 생명과학 학술지인 ‘셀(Cell)’에 ‘마이크로RNA’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11일 게재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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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15학년도 정시 특징·지원전략
명지대는 정시모집에서 서울 인문캠퍼스 437명, 용인 자연캠퍼스 576명을 각각 선발한다. 지원자는 전년도와 달라진 수능 반영 영역과 비율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명지대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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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삼성 종기원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회장 선출
김기남(사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신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0일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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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명 뽑는 가군 일반전형 … 학생부 석차 높은 8과목 반영
최창완 입학처장가톨릭대는 2009년 박영식 총장이 국제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취임한 이후 입학사정관 선도대학 3년 연속 선정, 2단계 BK 21 사업 의학 부분 1위, 약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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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내리 ‘유전질환 치료’ RNA 비밀 풀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42) 교수는 7~8년 전만 해도 재계약을 걱정하던 무명의 과학자였다. 계약직 교수였던 그가 몇 년 전 어느 날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의 반열에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