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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김씨
이조중기 예학(예학)의 태두요성리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상,그는 광산김씨가문의 정신적인 지주다. 김장생과 그의 아들 김집은 유학 (유학) 의 입문이요 맺음이라 할예학을 집대성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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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론토=김건진특파원】 북미주의 반한강경파는 "사실상의 북괴공작원"|79년 「세인트·루이스」집회서도 "주한미군 철수」주장|가족찾기 운동구실로 교포들 북괴방문 주선
북미주에서 반정부운동이 일어난 것은 꽤 오래전 일이지만 북괴가 반한세력의 일부를 포섭하기 시작한 것은 78년 미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됐넌 소위 「한국민주화국민연합 미주본부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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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문예지를 통해 본 문단비사 20년대「조선문단」전후(6)|박화성|영광중학 원 시절
『나를 부르셨습니까?』 서해가 몸을 돌렸다. 그만두라는 표시로 옆구리를 꾹꾹 찔러 주었건만 언니는 아랑곳없이 그쪽으로 다가가며 『추운데 여기 꺼정 오셨다가 어떻게 문밖에서 되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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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과 탈선의 짧은 일생
심홍근씨의(27)의 짧은 일생은 방탕과 탈선의 연속-. 호남 재벌이었던 심상하씨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서울 H대에 5백만원을 주고 뒷문으로 입학했으며 또 경영대학원도 이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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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초청으로 내한한 중국학자 전목 박사
『중국사상사』 『중국근 3백년 학술사』 등의 저술로 현대 중국의 석학이자 사상가로 꼽히는 전목 박사(대만 문화학원 교수)가 경북대 초청으로 16일 하오 내한했다. 경북대 퇴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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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 때문에 예의와 염치가 너무 없어졌다-이희승
요즘의 우리 현실은 전통적인 윤리·도덕관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주체성은 망각된 채 방향 없이 비틀거리고 있다. 우리 사회가 이 같은 현상을 보이는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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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이후…
폐쇄사회인 공산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는 항상 서방사람들의 관심거리가 되어왔다. 특히 중공의 경우 모택동(82) 주은내(77) 등 수뇌들이 고령으로 언제 천명을 다할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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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시대의 파수꾼"|「언론의 기능」강연 Y시민논단
서울YMCA는「언론의 기능」을 주제로 Y시민논단을 4일 하오6시30분 동 강당에서 가졌다. 이 논단에서 이영희(한양대 교수·신문학), 김용구(한국일보 논설위원) 두 강사는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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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사지법판시
서울민사지법 합의6부(재판장 김상원부장판사)는 14일『사립학교 교사도 임금을 목적으로 한 근로제공자이므로 교육법이나 사립학교법에 규정이 없는 보수·퇴직금사항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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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연·성대에 군 투입
대학에 회오리가 몰아 쳤다. 학원질서확립을 위한 특별 명령이 내려진 15일 낮 12시를 전후해서 서울대학을 비롯, 고대·연세대·성대 등 시내 각 대학에 수도경비 사를 비롯한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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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학생 7명 수업료 등 면제
서울시는 고아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나가마쓰(영송화) 여사(44·낙원동102)가 양육하고 있는 김영길군(휘문중 3년) 등 7명의 학생에 대해 교육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기성회비 및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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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의 광장 찾는 동서사상-한국종교사학회 학술강연서
변규룡 박사(37)는 한국사람으로 유일한 「프랑스」학술원의 「아시아」학회 정회원이며 「파리」대학 「낭테르」대 (제10대)의 교수다. 그는 여기서 「비교인간학」(철학)을 강의하며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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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도의의 현대적 의미|사제간
⑧부모와 자녀 사회 유봉영 ⑨부부 사회 신태환 ⑩사제간 사회 이희승 ⑪우정 사회 김진만 ⑫동료간의 우의 ⑬협동 ⑭시민정신 ⑮공중도덕 ?애국의 논리와 윤리 ?인간애 ?근로정신 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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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자동차업계에 군림한 어느 한국인의 『맨 주먹 입지』
【상파울루=최공필 통신원】6·25때 국군에 귀순, 포로가 되었다가 휴전과 동시에 포로교환으로 풀려나 맨 주먹으로 「브라질」에 이민, 지금은 「브라질」일류의 자동차 부속 및 공구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