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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출판업계 '회고록 홍수'
올해 미국에서 가장 잘 팔렸던 책은 무엇일까.28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 목록에 가장 많이 올랐던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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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소설가 방재희
방재희(房哉希.25)씨의 직업을 뭐라 부르면 좋을까.우선 천리안측이 제공한 사용자 번호를 갖고 컴퓨터 문단「DEBUT」의고정연재란에 글을 쓰는 몇 안되는 작가 가운데 한 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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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가브리엘 G.마르케스,백년동안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백년동안의 고독』은 이상한 마력을 가진 책이다.전통적인 근대소설의 관점에서 보면 이 소설은 그리 뛰어난 작품이 아닌지도 모른다.무엇보다도 이 소설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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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발전… 일 화장실 문화
일본의 화장실 산업과 문화가 서구 못지 않게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일본 화장실도 한때는 재래식 형태가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푹신한 깔개가 놓인 좌변기조차 구닥다리가 됐다.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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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상상력 마음껏 펼친다"
「멋진 신세졔」(회장 박상준)는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 흥미롭고 멋진 미래를 그려보겠다는 과학소설(SF)가 지망생들의 모임이다. 젊고 패기만만한 17∼26세의 학생·직장인들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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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신비 찾아「6년 장정」떠난다|미 무인탐사선 갈릴레오 호 발사…95년 12월 도착예정
파이오니어 1, 2호와 보이저 1, 2호에 이은 미국의 다섯 번째 무인 목성탐사선 갈릴레오 호가 17일 낮 12시57분(한국시간 18일 오전 1시57분) 지구를 발진, 6년간의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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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론에만 빠질 것인가
영국의 역사가겸 소설가 「H·G·웰스」가 1895년에 쓴 공상과학소설 『타임 머신』은 먼 훗날 영국의 노동자들은 식인종이 되고 불로소득의 귀족들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그들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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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 극장가에 외화 홍수
크리스머스와 연말연시 대목을 맞는 극장가는 외국영화가 판을 치게 됐다. 요즘 각 영화사들은 한해 중 최고의 홍행 시즌을 노려 경쟁적으로 외국의 화제작들을 잇따라 수입하고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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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중심에 블랙홀
은하계 중심부 근처에 강력한 「블랙홀」이 존재한다는 신빙성이 높은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고 6일 천문학자들이 발표. 블랙홀은 오랫동안 과학자및 공상과학 소설가 들의 관심의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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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 공상과학소설가들 |「별들의 전쟁」싸고 찬반시비
「레이건」 대통령의 스타워즈계획을 둘러싸고 미국의 저명한 공상과학소설가들 사이에 찬반양론이 분분하다. 스타워즈계획은 향후 1조달러를 들여 우주에 군사기지를 설치, 적의 미사일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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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에 또 UFO소동
지난해10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UFO(미확인비행물체) 소동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서울에서 UFO를 목격했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지난18일밤 9시쯤 서울광장동 산21 위커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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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2000년 이런 세상이 된다.|한국과 세계 17년후의 모습
프랑스공상과학소설가「쥘·베른」(1828∼1905)는『어느 미국신문발행인의 하루』에「비행자동차」와「말하는 신문」을 등장시켰다. 서기2889년 어느날 미국. 소설속에서 비행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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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상 과학 소설가가 내다본 「악몽 같은 가상」
미 국민의 소비 「패턴」을 변형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카터」대통령의 「에너지」교서는『파멸이 지금도 미국을 엄습하고 있다』고 경고할 정도로 「에너지」절약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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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인간은 별을 정복했다
화성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고대로부터 시작하였다. 붉게 보이는 화성이 옛날에는 지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천체로 생각되었다. 그래서 고대 중국에서는 화성이 불의 행성으로 알려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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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물체 학술대회 비행접시 정체연구
『미확인 비행물체학』(UFO학) 회의라는 이름의 별난 국제학술대회(?)가 3일간의 일정으로 2일 「이탈리아」의 「카토리카」시에서 열렸다. 수 개의 여행사와 「미스터리」 신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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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페루 평원대지 위에 수수께끼의 거대한 도형
남미「페루」의 황량한「나스카」평원에는 현대인의 측량과 제도 수준으로 보아도 놀라울 만큼 정밀한 도형이 대지 위에 그려져 있다. 적어도 1천 여년 전「잉카」족이 번성하기 전의 선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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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가학소설의 비조, 「웰즈」의 새 전기
『타임·머신』 『투명인간』등 1백 53편의 문제작을 남기고 지난 46년 79세를 일기로 타계한 영국소설가 「허버트·조지·웰즈」(동칭「H·G·웰즈)는 현대 「사이언스·픽션」(공상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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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문학 행위가 필요하다|박태순
소설 월평에 대해 회의를 느껴온 것은, 그것이 문학 인구나 일반인을 상대로 쓰여지고 있다기보다도 흔히 일부 작가·평론가를 겨냥하여 쓰여지고 있는 듯한 인상 때문이었다. 일반인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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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변역 출판된 「모라비아」 단편집
현존하는 작가로서 전 세계에 많은 독자를 가지고있는 「이탈리아」 소설가 「알베르토· 모라비아」(66)의 근작 단편집이 최근 미국에서 번역 출판됐다(「앵거스·데이비스」역· 「파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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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명사 동
「아폴로」11호의 성공으로 달은 지구의 한부분같은 친근감을 주게됐다. 오늘이 음력6월11일(7월24일)이니까4일후면훤한얼굴욜한보름달이며이르게된다.단순히 저달에 사람이 갔다가 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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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베르느」의 공상으로 「카운트·다운」 한달 여행|100년만에 현실로|소설 「지구에서 달세계」와 비교해본 「아폴로」 계획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세계로 인간이 여행하는 꿈은 아득한 옛날부터 간직돼 왔지만 과학 이전의 「로맨틱」한 공상에 머물렀다. 그러나 일찌기 1865년 프랑스의 작가 「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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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탄 사고
수폭을 실은 미국전폭기가 추닥했던 일은 여러번 있었다. 작년1윌22일엔「그린란드」(덴마크영)에서 그런 사방가 일어나「덴마크」국민들을 긴장시켰었다. 재작년1월엔「스페인」의 「파로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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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여로 38만 킬로 |미 아폴로 8 우주인의 수기(3)
그것은 제3단 「로키트」 S4B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동 「로키트」가 많은 연료를 밖으로 방출하고, 그 연료는, 가까이에 몇 백만이라는 얼음의 세립을 만들었다. 나는 우주 항행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