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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시급"-월성 2ㆍ3ㆍ4호기, 2년 후엔 공간 없어 발전 중단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해변에 있는 월성원전. 왼쪽부터 월성 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중앙포토 ━ 2년여 뒤 국내 총생산 전력 2% 잃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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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양양 산속 700m 지하 동굴서 '신의 흔적' 찾는 사람들
━ 기초과학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 “우주의 신비를 캐서 뿌릴 원천기술 씨앗은 150개” “핵(Nuclear)이 위험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탈원전 정책은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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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29)] 쌍둥이에게 공평하게 케이크 나눠주려면
방사성 폐기물을 지하 80m에 자리한 저장고인 사일로에 처분하는 경주 방폐장. 2005년 11월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경북 경주가 주민 투표율 70.8%에 89.5%의 찬성률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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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
2주일 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한 중장기 관리 로드맵이다. 주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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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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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주일 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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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확보에 30년 이상 주력, 마침내 국민 신뢰 얻다
외국 관리정책 사례 사용 후 핵연료(Nuclear Spent Fuel) 관리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정부는 올해 사용 후 핵연료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사용 후 핵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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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방폐장, 세계 최초로 짓는다
핀란드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서 직원이 처분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겨울 두 달 동안 해를 거의 보기 힘든 나라, 춥고 어두운 핀란드가 요즘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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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과학벨트, ‘-α’로 풀자
노 재 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나는 ‘물 좋고 정자(亭子) 좋은 곳 없다’는 옛말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사랑한다. 평정심도 이런 지혜를 자주 되새기는 데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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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20일경주방폐장선정] 고준위 방폐장, 여론 눈치보느라 미뤄
일본은 아오모리현 로카쇼무라 지역에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공장 및 중간저장시설을 짓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07년이다. 아오모리현은 이미 중저준위 방폐장이 있는 곳으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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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방폐장 유치 성공한 백상승 경주시장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은 원전보다 훨씬 덜 위험하다. 경주에 월성원전이 있는 이상 실속을 챙기자. 방폐장이 들어서면 월성원전에 쌓여 있는 고준위 폐기물도 해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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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들의 위대한 선택"
경주시의 방폐장 유치가 확정된 2일 밤 백상승 경주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과 시청 공무원들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축하하고 있다. 경주=조문규 기자 "만세! 경주가 이겼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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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 가속기도 유치 시·군으로"
▶ 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방폐장 지원 기자회견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손을 맞잡았다. 왼쪽부터 김병목 영덕군수, 정장식 포항시장, 이의근 경북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조문규 기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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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방폐장 유치" 공식발표
경북 경주시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이하 방폐장) 유치를 희망하는 동해안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방폐장 유치를 신청하겠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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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내고장으로 모셔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을 유치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정부가 최근 처리장 유치지역 지자체를 지원할 특별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