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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말단직원 고아성·이솜·박혜수, 90년대 페놀사건 파헤친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처음 뭉친 배우 고아성과 이솜, 박혜수.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솜(30)·고아성(28)·박혜수(26) 공동 주연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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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상반기 손실 2000억" CGV 영화관람료 2000원 인상
CJ CGV가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스1] 국내 최대 규모 멀티플렉스 CJ CGV가 코로나19 속 경영악화로 인해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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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고아성·이솜·박혜수, 90년대 페놀사건 파헤친 말단직원들로 뭉쳤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1995년이 4살(세는 나이) 때여서 처음엔 하나도 기억이 안 났어요. 근데 영화 촬영 전 분장‧의상을 한꺼번에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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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것 묻자, 봉준호 답변은 '부조리'…신선했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는 처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주목받은 영화 '괴물'. 국내 1300만 관객을 모으며 큰 흥행을 거뒀다. [사진 쇼박스] “봉준호 감독에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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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공개 봉준호 '설국열차' 미드판…NYT는 "따분, 감상적"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는 미드판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의 2013년 동명 영화가 토대로, 봉 감독도 제작에 참여했다. [AP=연합뉴스] 미국 드라마 버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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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도 왜인지 모른다"…눈 가린 '기생충' 포스터의 비밀
영화 '기생충' 스틸 사진 작가 이재혁씨가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촬영한 '기생충' 스틸 한 컷을 아이패드에 띄워 들어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골든글로브‧아카데미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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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앞에 남자들 모였다···야구장 밖 전쟁, 이 여장부 손에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국내 야구 구단 최초로 여성 운영팀장 역할을 맡은 박은빈. [사진 SBS]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5.5%(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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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00년 동안 발전한 한국 영화 살펴보고 미래 100년 책임질 10대 영화인 만나고
100년 동안 성장해온 한국 영화 뿌리부터 살펴볼까요 올해 한국 영화는 탄생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최초의 한국 영화로 평가받는 ‘의리적 구토’가 1919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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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봉준호 이름이 곧 장르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 [사진 각 영화사] “한국 장르영화의 발전에서 중요한 건 할리우드 장르규칙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치적 것들, 인간적 고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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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1000만 찍고 '기생충' 칸 가고···희한한 감독 봉준호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사상 처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 [EPA=연합뉴스] "한국 장르영화의 발전에서 중요한 건 할리우드 장르규칙을 따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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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일드 입문하려면 심야식당은 보고 가셔야죠
"하루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를 서두를 무렵,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영업 시간은 밤 12시에서 아침 7시. 사람들은 이곳을 '심야 식당'이라 부른다. 손님이 원하는 메뉴가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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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의 '미쓰백' 백상 3관왕에 울컥, 대상의 영광은 정우성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 이병헌과 염정아, TV부문과 영화부문 대상 수상자 김헤자와 정우성,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 이성민과 한지민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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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안중근의 나라, 일본식민지 된 걸 다행으로 여기라고?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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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정치인과 추종자들...그를 다룬 영화도 '외설적'비판받아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영화 '그때 그들'에 그려진 이탈리아의 거물 정치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토니 세르빌로). [사진 영화사 진진] “외무부 장관들이 합의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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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무용과 김형남 교수 3.1절 100주년 기념식 안무 맡아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무용과 김형남 교수 (학과장)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공연 안무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대한민국 만세운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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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깜짝 흥행...손익분기점 훌쩍 넘겨
영화 '항거:유관순 잉기' 한 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삼일절 100주년을 계기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개봉 첫주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깜짝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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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의 옥중 투쟁 1년, 매일 기도하듯 연기했죠
고아성이 연기한 유관순. 절제된 흑백화면과 함께 인물의 내면에 집중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성스럽고 존경스런 마음 외에 감히 어떤 감정을 가질 수 없었어요. 영화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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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독립투사 유관순 연기한 고아성 "기도하듯 연기했죠"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고아성. 만세운동에 나섰던 유관순의 과거 회상은 이처럼 컬러로, 감옥에 수감된 그의 현실은 흑백영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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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리메이크되는 '악녀', 도끼 휘두르는 숙희 역 누가 맡을까
미드 제작이 결정된 김옥빈표 청불 액션영화 '악녀' 한 장면. 국내 120만 관객에 그쳤지만, 독특한 액션 스타일로 칸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았다.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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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봉오동전투·세종대왕…새해 스크린 화두는 역사
허진호 감독의 ‘천문:하늘에 묻는다’(가제)에서 세종대왕과 장영실로 등장하는 한석규와 최민식. 촬영현장 모습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한석규와 송강호가 세종대왕 역할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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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세종대왕…정해인 멜로, 2019 한국영화 기대작 50
올해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사진 CJ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극장가 연간 관객 수는 전년 대비 350만여 줄어든 2억1637만명 선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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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그곳]송강호 열연 '변호인' 촬영지… 대전 옛 충남도청
#1. 법원 계단을 내려오던 신문사 기자 윤택(이성민)은 진우(임시완)의 변호를 맡은 친구 송우석(송강호) 변호사에게 비아냥거리면서 말한다. “돈 엥가히 벌드만 이제 심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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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비슷해진 지구촌, 리메이크 드라마 뜬다
‘라이프 온 마스’의 원작사인 영국 BBC는 한국판에 대해 ’오리지널의 본질을 담고 있으면서도 지역적 매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사진 각 방송사] 해외 드라마 리메이크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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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복고 수사극 이끄는 브로맨스의 장인
영국 BBC 원작을 리메이크한 '라이프 온 마스'에서 호흡을 맞추는 정경호와 박성웅. [사진 OCN] OCN 주말극 ‘라이프 온 마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