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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보다 10배 센 그놈···'바다 포식자' 메갈로돈 멸종의 비밀
메갈로돈 가상 이미지. A. Gennari ‘바다의 포식자’로 불리는 상어 중에서 가장 강한 상어는 백상아리다. 영화 ‘죠스’에 등장한 그 상어다. 그런데 과거 백상아리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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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년전 고래사냥···물에 잠긴 ‘반구대 암각화’ 3D로 재탄생
━ 세계 첫 고래사냥…12월에 프랑스 간다 반구대암각화 3D 실물 모형. 9개월간 실제 크기로 제작됐다. [사진 울산박물관] 세계 최초로 선사시대 고래사냥 모습이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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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판치고 목소리 큰 게 진실…‘인스턴트 세상’ 될 수도
━ [미래 Big Questions] 세계관의 미래 앙리 루소, ‘잠자는 집시’(1897). 40대가 넘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루소는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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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 110일 누비는 핵추진잠수함…‘고슴도치 전략’에 적합한 북한 잠수함 킬러
━ 우리도 항공모함 띄울까 국산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연합뉴스] 경항공모함 도입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한국형 핵추진잠수함(원잠)이 조용히 부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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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아리랑 外
아리랑 아리랑(님 웨일즈·김산 원작, 박건웅 만화, 동녘)=독립운동가 김산(본명 장지락)의 일대기를 다룬 님 웨일즈의 『아리랑』을 그래픽 노블로 옮겼다. 역사적 사건을 주로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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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장 오래된 울산 고래, 2주째 '물고문' 당하고 있다
━ 선사시대 바위그림…울산 '반구대암각화' 지난달 28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최근 장마로 물에 완전히 잠겨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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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당할때 난리치던 中, 틱톡엔 덤덤…둘 차이 뭐길래
중국 베이징의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본사 앞에서 3일 경비원이 기자들을 저지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더 귀한 자식, 덜 귀한 자식이 있는 것일까. 중국 앱 틱톡에 칼을 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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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죽쒀서 MS 줄 판…트럼프 칼날에 속타는 CEO 장이밍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를 창업자한 장이밍 CEO와 틱톡 로고. 지금은 이렇게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바이트댄스] ‘틱톡의 아버지’ 장이밍(張一鳴) 바이트댄스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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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어느새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어떻게 하면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기가 찾아왔어요. 편견‧철학‧좀비‧SF‧신화‧시 등 다양한 소재와 소설‧그림책‧웹툰 등 다양한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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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 춤 소통’ 꿀벌, 대화 않는 호박벌보다 압도적 번성
━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일러스트=전유리 jeon.yuri1@joins.com 혹시 이 지구상에 사는 벌들의 종류가 얼마나 될까? 꿀벌·말벌·호박벌·쌍살벌…. 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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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천적’ 인간에게서 ‘공생’ 희망을 찾는 코끼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죠.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에선 코끼리들이 관광지를 떠나 정글로 걸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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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지난 1월, 새해를 맞으며 어떤 다짐을 했나요. 코로나19로 2020년 상반기는 잃어버린 시간이라는 농담도 일각에서 나오죠. 책 속 다양한 시간을 만나며 여러분만의 새 기록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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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인류를 위협하는 코로나19. 아이러니하게도 동물 세계는 한숨 돌리는 중입니다. 사람이 오지 않자 홍콩의 한 동물원에선 멸종위기 자이언트 판다 커플이 10년 만에 짝짓기에 성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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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고기에 뿔·혀·순대까지…모든 것 내어주는 순록의 운명
러시아 툰트라 북극권에 위치한 네네츠자치주 유민민족의 전통가옥 '츔' ━ ⑰ 북극사람들이 먹고 사는 법 수년전, 러시아 네네츠 자치구의 북극권 항구도시 나리얀마르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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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범행 수법 닮았다…'n번방' 닮은꼴 한국영화 3편
부실 수사에 분노한 엄마(장영남)가 10대 딸의 강간범을 직접 찾아낸 실화가 토대인 영화 '공정사회'. 아동성범죄 가해자에 대한 허술한 법망과 부실 수사가 공분을 일으킨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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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일주일에 한명 이상 극단선택"···'북극 후예' 이누이트의 눈물
버려진 섬 코르노크의 정상에는 이 땅에서 태어나 살다간 사람들의 무덤들이 있었다. 최준호 기자 ━ ⑫이누이트의 눈물 '쿵 쿵 쿵' 바다 위에 떠 있는 얼음들이 조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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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지구 온난화의 현장, 하루 40m 녹아 흐르는 그린란드 빙하
그린란드 일루리삿 빙산. 북극권인 그린란드 일루리삿 앞바다에 설산같은 빙산이 떠 있다. 그러나 물 위에 드러난 것은 일각일 뿐 바다 속에 태산과 같은 몸을 감추고 있다. 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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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에 직격탄, 그후 '고래사냥' 부른 유승민···옆방엔 조윤선
2015년 7월 6일 당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국회 본회의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2015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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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유승민·안철수 등 모든 분 접촉해 통합 서둘러야”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열린 5일 국회에서 유승민 의원(왼쪽 넷째), 책임대표 하태경 의원(왼쪽 여섯째)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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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 북극곰과 고래의 영혼이 오로라로 변한 알래스카 최북단 마을
알래스카 최북단 우트키아비크의 고래뼈 조각공원 위로 오로라가 펼쳐졌다. [사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⑨ 알래스카 우트키아비크 ‘하얀 사막’. 인천공항에서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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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80년대 ‘애마부인’ 열풍 뒤에 숨은 사회영화 가위질
━ 검열로 새롭게 돌아본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년 검열의 역사 특별전을 둘러보고 있는 영화사학자 김종원, 영화감독 이장호, 한국영화박물관 조소연 큐레이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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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금 구하러 갑니다, 멸종위기 처한 제주 돌고래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 복순이, 태산이, 금등이, 대포…. 이 이름들을 들어본 적 있나요. 바로 불법포획돼 돌고래 쇼 등에 이용되다 바다로 돌아간 제주 남방큰돌고래 7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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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농구장ㆍ병원ㆍ사우나…작은 마을 같은 북극 원자력쇄빙선
북극바다를 달리는 러시아 원자력 쇄빙선 승리50주년기념호. 북위 70도의 북극바다 여름은 해가 지지 않는다. 낮동안 하늘 위로 제법 올라갔던 해는 저녁이 되면 수평선 가까이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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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긴박했던 범고래 구출작전, 7마리 중 1마리는 잃었다
구조대원들이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한 끝에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안에 고립된 범고래 7마리 중 6마리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다고 현지 부에노스아이레스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