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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중국문화대전 개막
유장한 역사와 내용을 담은 중국문화를 폭넓게 소개하는 중국문화대전이 7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예술의전당.중국대외문화교류협회.해림통상이 주최하고 한.중 문화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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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기자의 궁궐 걷기 - 창덕궁 ①
창덕궁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이다. 이 궁궐은 조선 태종 때 지어졌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무너지고 말았다. 그후 광해군 때 복원해 약 270년간 왕실의 정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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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해설·전시 설명… 어린이 전문가가 되면
미국인 더그씨와 양아들 네이튼군에게 영어로 운현궁을 소개하는 이신우(12·신기초6)군.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문화유산 해설·전시 설명… 어린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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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금서대장경
고려 금서대장경의 원본이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불교 사학자 황수영박사(전동국대총장)가 서울의 한 개인소장가로부터 확인한 이 금서대장경은 두루마리 형태로 된 2점으로 불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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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리설날은도심에서놀기] 찾았다 … 짧은 연휴 도심에도 구석구석 놀거리
"아빠·엄마 더 높이 더 높이."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널뛰기를 처음 해 보는 아이는 신이 났습니다. 덩달아 엄마·아빠의 얼굴에도 아이와 똑같은 함박웃음이 활짝 피었습니다.짧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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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즐기며 산지식 배운다.|방학중 어린이들이 가볼만한 곳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나들이를 하는 지방 어린이들이 많아졌다. 뜻깊은 방학이 될수있도록 어린이들은 취미에 따라 배울 것이 많은 박물관·고궁·공원등을 찾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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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낙도어린이등 3백82명 초청 관광
전국 벽지·낙도어린이 3백60명과 교사 22명이 어린이날인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서울 나들이를 했다. 한국방송공사 초청으로 서울에 온 어린이들은 남대문시장 서울원아동복상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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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의 노인구박 안내문
전국 목욕탕에 나불은 「경로」구박의 안내문은 우리사회 복지의 현주소와 구조적 모순을 너무도 환하게 드러냈다. 「일요일·공휴일·손님많을 때 오지말라」「꼭두새벽 첫손님으로 오면 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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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스타벅스 퇴출 논란
중국 베이징 자금성(紫禁城) 내에 있는 미국 커피전문체인점 스타벅스(사진)의 구궁(故宮.자금성의 별칭)지점 철수 문제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 지점은 1999년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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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은 지금 '스타벅스' 철거놓고 격론중
중국 베이징 도심의 쯔진청(紫禁城.명청조 황궁) 내부에 문 연 스타벅스 매장이 여론에 밀려 철거될 상황을 맞았다고 경향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철거 여론은 중국 국영 CCTV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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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대치 상징인 대만 진먼다오, 대륙 관광객 몰리는 명소로
우쩡둥이 3일 오후 주방용 칼을 만들려고 포탄에서 잘라낸 쇳덩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중국 관광객이 해안가에 설치한 디치(목책)를 둘러보고 있다. 진먼다오=이양수 기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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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가이드와 함께가는 과거여행 상품 내놔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 장군은 부하들에게 아주 센 활을 쓰게 했어요. 화살은 왜병의 조총 탄환보다 더 멀리 날아갔지요. 그래서 우리 의병들은 거의 다치지 않고 늘 이기기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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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이라 어쩔 수 없다지만 대왕대비가 다홍치마라니요
이해경씨는 “요즘 한복에는 치마끈이 사라졌지만 옛날 법도에서는 중요히 여겼다”고 말했다. 의친왕비는 늘 하얀 치마끈의 길이를 맞춰 한가운데에 가지런히 놓았단다. [안성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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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를 찾아서]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 한명회家
명문가란 통상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 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를 말한다.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글=조한필 기자/ 사진=조영회 기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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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5월부터 경로우대증 폐지…주민증 등으로 대체
보건복지부는 19일 65세 이상 노인의 경로우대증 폐지를 골자로 한 노인복지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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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디지털 문화유산 일본 토판인쇄박물관의 가상현실 극장
아날로그 중의 아날로그인 문화유산도 디지털을 피해갈 수 없다. 디지털을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환생한다. 세계 각국은 인류의 보배인 문화유산을 더 오래도록 보존하고, 더욱 가까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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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맞이 고궁개방 연장
문화재청(www.ocp.go.kr)이 월드컵을 맞아 20일부터 서울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종묘)의 관람 마감시간을 현재의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늦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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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문화 유산 지킴이 첸춘쉰과 코튼
일본의 진주만 기습 공격이 있던 1941년 12월 7일, 미군 화물선 SS 프레지던트 해리슨호는 양쯔(揚子)강 하구를 벗어나는 순간 일본군 순시선의 공격을 받아 나포되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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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북경고궁박물원 페이환루 부원장
"중국 도자기의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시대별 명품으로만 이뤄진 예외적인 해외전시입니다. " 10일 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회 김종민 위원장과 '도자 유물 대여 승인 전시협정'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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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청·황조 미술대전' 예술의 전당서
중국 15~18세기의 대표적인 회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 '명.청 황조 미술대전' 이 5일~11월19일 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린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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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유물 상봉'
문화재로 양안(兩岸)의 통일 꿈이 이뤄졌다. 중국과 대만 구궁(故宮)박물관에 보관 중인 유물들이 반세기 만에 제3국에서 만나게 됐기 때문이다. 베이징 구궁 박물관의 탄빈(譚斌)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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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타기에 붙은 '전승 취약 종목' 꼬리표 떼고 싶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예능보유자가 줄타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뉴시스] 높이 3m 작수목 두 벌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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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엔 휴대폰·KTX승차권도 문화재”
“문화재 하면 한옥이나 전통 사찰, 고서적이나 도자기처럼 우리 생활과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휴대전화나 KTX 승차권도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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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빛 사라지더니 … ‘두둥’ 오색찬란한 용이 떠오른다
남북으로 길게 나뭇잎 모양의 국토가 형성된 대만. 대만해협과 중국 본토 사이에 위치해 있고 환태평양 화산대가 지나는 섬나라로, 다양한 지각운동에 의해 만들어진 웅장한 고산과 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