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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굴러 24명 사망|고령 금산재서-장마에 팬 웅덩이 피하다
【고령 사고 현장=김탁명·정승룡·이상기 기자】18일 하오 4시5분쯤 합천 해인사를 구경갔던 관광객 등 승객 70명을 태우고 대구로 가던 경북 영5-1311호 시외「버스」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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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무시한 인사"
내무부가 20일자로 단행한 경무관 12명, 총경 90명, 경정 20명 등 대규모경찰간부에 대한 인사는 정상천 치안국장의 취임 후 첫 인사인 만큼 경찰 내부뿐만 아니라 일반에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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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백30명 이동
내무부는 17일 경찰 국장급 (경무관) 12명, 총경 90명, 경정 28명 등 경찰 간부 1백30명에 대한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내무부는 인사 원칙으로 ⓛ일선대공부서의 강화 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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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경관 명단발표
치안국은 19일 경관승진임용에 합격하거나 올해안에 임용될 경찰관의 명단을 발표했다. ▲부산영도서 마승현 ▲경북수사과 배기원 ▲충남정보과 김성권 ▲경남정보과 박상옥 ▲경기수원서 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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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31명등 백1명승진
내무부는 17일 31명의 경정을 총경으로, 52명의 경감을 경정으로, 7명의 소방경정을 총경, 11명의 소방 경감을 경정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1백1명의 경찰 간부를 승진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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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구속 가해자는 표창 지서서 맞은 형제가 항의
【밀양】19일 부산지검 밀양지청 김운태 검사는 폭행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 구속하고 가해자는 입건도 하지 않은 채 경찰의 표창까지 받게 한 경남 창녕경찰서 영산 지서 권석도 경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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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사장 차 검문했다고 두 경관 좌천
【부산】동래경찰서가 한국비료사장 차를 과잉 검문했다는 이유로 송정 파출소 이모순경(40)등 2명의 경찰관을 좌천해버린 사실이 19일 피해경찰관의 진정으로 밝혀졌다. 이 진정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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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가장 길었던 3일(14)|「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월25일 아침부터 28일 새벽 2시반에 한강다리가 폭파될 때까지 서울시경 산하의 5천여 경관이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당시의 몇 시경찰관들의 증언을 통해 다시 알아보자. ▲이계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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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경감 등 2백25명 이동
내무부는 15일 경찰직제 개편에 따른 경정급 이하의 경찰관에 대한 인사이동을 했다. 이번 인사에서 경정 19명 경감 55명 경위 42명 경사 18명 경장 11명 순경 80명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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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버스전복
30일 아침7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청운동 궁정삼거리에서 동교 또는 출근하는 손님을 태우고 가던 진흥 운수소속 5-891호 일반버스(운전사 김한순·39)가 자하문 고개에서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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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건너편에 전투경찰대숨겨 한달째대기 "목적은 묻지말라" 고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국회의사당건너편 중부소방서 3층강당에 약1개윌전부터 모지역 전투경찰대 1개중대가 차출, 대기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전투경찰대가 서울의 한가운데에 있는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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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정 보직발령
▲연천=김홍▲고양∥김한윤▲용인∥윤상종▲광주∥신선균▲가평∥구윤회▲장성∥장상동▲인제∥홍문섭▲고성∥홍종승▲횡성∥이출강▲양구∥최영주▲정선∥김상회▲철원∥민준기▲옥천∥김동준▲진천∥이종하▲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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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서에 불
14일 하오1시10분쯤 서울 서대문경찰서 3층 무전통신실에서 불이 나 무전실 등 18평되는 동 건물의 3층 내부가 전부 불탔다. 이날 불은 시경 경비과 통신계소속 홍현두 순경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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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관보제 구상
20일 내무부는 차관 밑에 두 차관보 제도를 신설하고 지방국·치안국의 현 기구를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이양호 내무부차관은 20일 새 기구 개편 안에는 지방행정 담당차관보와 치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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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자살 기도(생활고에 지쳐)
30일 상오 생활고에 지친 아버지가 두 남매를 칼로 찌르고 자기 몸도 부엌칼로 찔러 일가족 집단 자살을 하려했으나 미수에 그친 채 모두 중태에 빠졌다. 한전 당인리 발전소 경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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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나갔던 순경이 순직
26일 낮 12시쯤 서울시경 경비과 소속으로 미8군728헌병대에 파견된 김지회(29·청파동3가 122)순경은 미군 「헬리콥터」로 급류에 갇혀 고립된 일가족 5명을 구하려다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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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동경에서 개막
한·일 어업협정에 규정된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의 개최를 위한 준비회의가 14일부터 약 1주일간 동경에서 열린다. 이 준비회의는 어업공동위 개최를 위한 제반절차문제와 어업협정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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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등 3명 구속
속보=경찰관도 낀 5만여[달러]어치의 문방구 밀수사건을 수사중인 밀수합동 수사반(정익원부장검사·이재걸검사)은 8일 상오 전매청관리국 주계계장 정병화(41), 서울시경 경비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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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외사과 신설
내무부는 날로 격증하는 북괴대남간첩의 침투를 막기위한 한 방안으로 경찰대공기구의 대폭 개편을 검토중이다. 이 방안에 의하면 현재의 치안국정보과는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정보과3계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