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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기자의원포인트헬스] 목이 안 말라도 물은 드세요
땀을 흘릴 일이 별로 없는 겨울은 물 마실 기회 역시 줄어든다. 우리 몸이 만성적인 가뭄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은 고갈된다. 갓난 아기 체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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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출범 무대 만드는 남자
제일기획 김주호(47·사진) 마스터는 기업의 스포츠 홍보와 국가 이벤트 홍보의 대가다. 올림픽 여섯 차례, 아시안게임 세 차례에서 기업 홍보를, 대전 엑스포,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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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아사다 국내서 맞짱
‘피겨 요정’이 오랜 고민에 마침표를 찍었다. 겨울체전(2월 19~21일)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2월11~17일·고양) 출전을 놓고 고심했던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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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버린 ‘터프가이’ 그린베이 최고 쿼터백 파브
‘세상에서 가장 거친 사나이’. 그린베이 패커스의 쿼터백 브렛 파브(39·사진)는 이렇게 불린다. 스포츠 선수 중 정신적·육체적으로 가장 격한 선수를 뽑는 설문에서 그는 부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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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는 느릿느릿 … 경기 분석은 빠릿빠릿
모처럼 내린 눈이 거리를 뒤덮은 11일. 강남 도곡동의 한 카페에서 신혜인(22)을 만나기로 했다. 카페에 도착해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던 그녀는 30분 정도 지난 뒤 문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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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대신 마이크 잡은 ‘농구 얼짱’ 신혜인
신혜인이 18일 용인에서 열린 삼성생명과 신세계의 여자프로농구 경기를 해설하고 있다. [용인=신동연 기자] 모처럼 내린 눈이 거리를 뒤덮은 11일. 강남 도곡동의 한 카페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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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몸매 뽐내는 雪原, 그 설레는 질주
AP특약 생초보를 위하여 직장인 이해천(35)씨는 겨울이 되면 놀러 갈 곳이 마땅찮다. 각종 수상스포츠를 섭렵한 마니아지만, 스키는 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씨의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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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하 26도 대관령 … 겨울스포츠 천연 훈련장
17일 강원도 대관령의 아침 기온은 영하 26.1도까지 떨어져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다. 전국적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동계훈련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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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눈꽃 속으로 정선 얼음나라로
17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개막한 대관령눈꽃축제장에 들어선 눈조각. 5개의 테마로 50개의 눈조각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평창군 제공]충북 영동군 송천산악레포츠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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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우리는 감동할 준비가 돼 있다
‘우생순’이란 약칭으로 불리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오랜만에 등장한 괜찮은 한국 영화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우승 못지 않은 감동을 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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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체험! 짜릿한 평창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리 의야지마을 스노우파크에서 관광객이 튜브 썰매를 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평창군 횡계 나들목 인근 고랭지 밭 한가운데에는 ‘뼝대산 썰매장’을 알리는 캠핑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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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문화관광부 영어 이름은 ‘문화체육부?’
문화관광부의 영어 명칭은 ‘Culture and Sports Ministry(문화체육부)’? 지난해 7월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단 일원으로 과테말라를 방문했던 김종민 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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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김병현 선발할 수밖에 없는 이유
1년 전 겨울 박찬호는 '풍년거지'였습니다. 사상 최대의 돈 잔치가 벌어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있다가 스프링캠프 시작 직전 간신히 뉴욕 메츠와 60만 달러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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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은 3월 … 연아 ‘저, 어떡해요?’
‘피겨여왕’ 김연아(군포수리고3)가 고민 중이다. 다음달 11일 경기도 고양에서 막을 올리는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참가를 놓고서다. 4대륙 대회는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와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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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공연·이벤트에 초대합니다
‘열려라 공부’가 학생과 학부모 독자 여러분을 즐겁고 유익한 공연과 이벤트에 초대합니다. 무료 초대권으로 공부 스트레스는 날려 버리고 가족의 정은 키우시기 바랍니다.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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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不鏡於水 鏡於人
지난해 미국 스포츠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부끄러움'이었습니다. 그렇게 추문이 많을 수가 없었습니다. AP통신이 선정한 10대 뉴스의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스캔들이 차지했습니다.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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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곳곳에 무료 썰매·스케이트장
원주지역에 겨울 놀이터인 스케이트장과 얼음 썰매장이 잇따라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원주시 문막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남한강 상류 문막대교 아래 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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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하사한 ‘色의 시대'
한국 사회 총천연색은 가장 회색지대에서 시작되었다. 말과 글과 귀와 입이 닫힌 어느 겨울 한복판, ‘칼라’는 군부정권의 대중 순치(馴致) 기재로 전자기계를 통해 밖으로 밀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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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팀 감독들 “토토가 무서워”
겨울 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남자부 경기가 열린 지난해 12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라이벌전에서 외국인 선수 안젤코(25·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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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효과 만점" 신기한 전시회 놀이터
“엄마, 뭐 신나는 일 없어요? 방학인데 학원만 다니는 거 재미없어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2학년 두 딸을 둔 주부 조연희(38)씨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성화에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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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10년 전 한류와 지금의 일류
올 스토브리그 최고의 행운아는 누구인가요? 3억 달러를 함부로 불렀다가 오리알 신세가 될 뻔했다가 '천하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낙동강에 버리고 뉴욕 양키스와 어렵사리 재계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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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루미나리에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겨울이다. 대기의 습도가 낮아 멀리 있는 불빛이 한결 또렷해 보이기 때문이다. 별을 관측하는 사람들도 겨울을 최고로 친다. 그래서일까? 연말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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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열차’ 타고 하얀 낭만을 …
겨울여행의 백미,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열차(사진)’ 가 운행된다. 코레일은 겨울철을 맞아 강원랜드 하이원 스키전용열차(레이디버드)와 전국 유명산으로 떠나는 눈꽃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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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눈꽃 구경 산행, 여벌 옷 꼭 챙기세요
눈부신 눈꽃을 볼 생각에 마음이 설레는 겨울 산행. 하지만 여느 때보다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추위와 싸워야 하고 미끄러운 등산로와도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소방방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