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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오른팔 국방장관과 멀어졌다" 러시아 내부 분열 조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월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발레리 게라시모프 국방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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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러 장성 7명 사살…'별들의 무덤' 만든 우크라 특수부대
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의 장성급 지휘관 7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 만이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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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격노' 이후...실각설 돌던 러 국방장관, 보름만에 등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AP=연합뉴스 공개석상에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에 실각설까지 돌았던 러시아 국방장관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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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끼리 군수물자 갈등까지...러軍 지휘체계 먹통, 이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크림반도 합병 8주년 기념행사 참석해 연설했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지만, 개전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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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장성 6명째 죽었다...이번엔 우크라 출신 흑해함대 부사령관
러시아 흑해 함대 부사령관인 안드레이 팔리 상급대령. [사진 트위터] 러시아 흑해함대 부사령관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했다고 러시아 측이 시인했다고 영국 가디언·미국 CNN방송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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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신'때 음모론자 측근 동행…푸틴, 그뒤 현실 망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난 16일 크렘린궁이 푸틴 대통령의 건강은 이상없다고 했지만, '정신건상' 이상설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AP=연합뉴스] 16일 크렘린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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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무덤' 된 우크라…러 장군 벌써 4명 사망한 이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벌써 장군 네 명을 잃었다. AP통신·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16일(현지시간) "지난 15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남부 마리우폴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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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분노 부른 '우크라 오판'…"러 첩보요원, 숙청 대상 올랐다"
냉전 기간 공포의 대상이었던 구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후신인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체면을 구겼다고 외신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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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에 생화학 무기사용 위험성 커져, 서방 정보망에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가운데)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과 회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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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길어지자 고위급 노린다…우크라軍 "러 장성 세명째 사살"
우크라이나 전략통신정보보안국이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탱크 한 대가 하르키우 거리에 불에 탄 채 방치돼 있다. 뉴시스=우크라이나 전략통신정보보안국 제공 우크라이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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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키이우 외곽 진격…우크라 공수부대와 백병전
러시아 침공 13일째인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서부 인접 지역에서 시가전과 백병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선 지난 7일 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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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시신훼손" 악몽의 시가전…동부선 "러 장군 또 사망"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장갑차를 타고 5일(현지시간) 키이우 외곽을 순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 13일째인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서부 인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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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삐끗, 희생양 1순위 올랐다…푸틴 옆 식은땀 흘린 남자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러시아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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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러 중앙은행·국부펀드 제재…러, 협상 중에 "핵전력 강화"
지난 13일(현지시간) 흑해로 가는 길목인 터키 보스포루스해협에 등장한 러시아 해군 잠수함. 28일 러시아 국방장관은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핵전력 강화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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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새벽, 폭발음 쏟아졌다…'최후 항전' 우크라 운명의 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세번째 아침을 맞는 26일(현지 시간) 도심은 시가전에 돌입했다. CNN·BBC 등은 이날 새벽, 키예프가 사방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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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을 나치 독일에 비유한 英 국방 "뮌헨 느낌 난다"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이 서방의 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을 내놨다. 월러스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더 선데이 타임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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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면 목숨건다···어떤 나라든 전쟁터 만든 '푸틴의 셰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CAR)은 아프리카 대륙의 한복판에 있는 나라다. 수도는 방기. 시리아에서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PMC)인 바그네르 그룹의 전투원이 전투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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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구겨도 이득…시리아에 첨단 신무기 때려넣은 러 셈법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자국의 신무기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시리아에서 실전 투입한 러시아의 스텔스 전투기 Su-57. [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계정 캡처]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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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IS 테러 추정 송유관 폭발” … 국제유가 급등
26일(현지시간) 리비아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 공격으로 추정되는 송유관 폭발 사건이 발생해 국제 유가가 18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현지 언론 리비아타임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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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서 송유관 폭발…국제유가 18개월만에 최고치
리바아에서 한 석유업체 직원이 송유관을 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리비아에서 테러 공격으로 추정되는 송유관 폭발 사건이 발생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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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드 갈등 닮아가는 일·러 ‘지상형 이지스’ 배치 갈등
러시아군이 쿠릴열도 방어를 위해 배치할 예정인 바스티언-P 지대함 미사일.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일본의 탄도미사일방어(BMD) 체제 강화를 이유로 극동지역의 군비를 증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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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러시아 군비경쟁…日 이지스 도입하자 러 지대함 미사일 배치
미국의 신형 탄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이지스 어소요. [록히드마틴 홈페이지] 북한발 안보위협이 동북아 지역 '군비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12일 러시아 언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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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리아 주둔 러시아군 철수 지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리아 내전에 2년여간 참여했던 러시아군의 철수를 11일(현지시간) 지시했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를 깜짝 방문한 바샤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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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크라이나 대선 … 무소속 포로셴코 당선 유력
25일 치러지는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무소속 페트로 포로셴코 후보(오른쪽)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지난 20일 선거유세를 위해 중부 체르카시를 방문한 포로셴코가 지지자들과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