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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주총서 '조카의 난' 진압…표대결서 30%P 넘게 압승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왼쪽)과 박철완 전 상무. [중앙포토] ‘조카의 반란’은 또다시 실패로 끝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되풀이된 금호석유화학 내 삼촌과 조카의 주주총회 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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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빗장 연 북한 교역액 40배 증가…의약품·건자재 수입↑
북한 화물열차가 지난 1월 16일 오전 압록강 북중우의교를 건너 중국 단둥으로 들어오는 모습. [웨이신 캡처] 지난 1월과 2월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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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에 웃는 건자재 업계... KCC·LX하우시스 등 주가도 '쑥'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에서 교육생들이 창호 제품 시공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LX하우시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건자재 업계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들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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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대아산 소유 ‘호텔 해금강’ 해체작업 돌입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호텔 해금강’의 모습. 1998년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 현대아산은 숙박 시설 확충을 위해 2000년 베트남에서 해상호텔을 구입해 금강산으로 가져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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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CCUS 키운다… "2030년 연매출 2조 목표"
DL이앤씨 CCUS 사업 개념도. DL이앤씨 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꼽히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DL이앤씨는 17일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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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표이사, '오너 일가' 줄고 전문경영인 늘어…재무통 선호
CEO스코어 제공 대기업 대표이사 중 오너 일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줄어든 대신 전문경영인의 비중은 늘어났다. 특히 재무·회계 분야 출신의 전문경영인가 10년 새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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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수도”로 불리는 우루무치, A주 상장기업만 31개?
중국의 북서쪽에 위치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 중국의 성(省)중에서 가장 넓은 지역이다. 신장은 역사적으로 실크로드가 성립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했던 곳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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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수혜주' 들썩…원전주 15% 뛰고 네카오 8% 올랐다
'윤석열 수혜주를 찾아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며 투자자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증시 전체가 상승기류를 타는 ‘대선 이벤트 효과’는 적지만,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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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리왕’ 교체될까? 푸야오 잇는 새로운 유리 거물의 등장
중국의 ‘유리왕’ 타이틀은 수년간 ‘푸야오’의 독차지였다. 푸야오 유리 그룹(福耀玻璃集团)은 수입품에 의존하던 중국 자동차 유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자동차 유리 공급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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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예쁘게"…1년새 44% 커졌다 '집테리어' 새 트렌드
“인터넷에서 본 예쁜 집처럼 고치고 싶어요.” 요즘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 이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근무, 홈스쿨링이 일반화하면서, 때로는 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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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환경법규 위반 중 67%는 건설업… 적발 상위 10개사 중 8개사
최근 4년 동안 적발된 국내 대기업의 환경 법규 위반 건수 가운데 약 67%는 건설업종에서 나왔다. 대기업 환경법규 위반 3건 중 2건이 건설업에서 나왔다. 사진은 서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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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미국 압박 위해 동창리서 ICBM 발사 등 여러 수단 검토"
하태경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현동 기자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검토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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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에 눈 돌렸다, 훨훨 난 인테리어 업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갖는 가정이 늘자 가구·인테리어 업계의 주력 사업이 바뀌고 있다. 리모델링 시장이 급성장하자 B2B(기업간 거래) 사업에 공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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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에 B2C로 눈 돌렸더니…건자재 업계 홈테리어 사업 ‘쑥쑥’
KCC글라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천점에서 고객이 욕실 시공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KCC글라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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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억 아끼고 환경도 지킨다…커피 찌꺼기의 놀라운 효과
농가의 퇴비로 쓰이는 커피 찌꺼기(커피박)의 모습. 천권필 기자 종량제 봉투에 담겨 그냥 버려지던 커피 찌꺼기(커피박)가 재활용 자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커피박을 바닥재로 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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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더 활발? 대기업 올해 29조원 투입해 공격적 M&A”
국내 500대 기업이 올해 인수·합병(M&A)에 28조8228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조6099억원의 두 배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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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시공인력 교육시설 ‘LX Z:IN 종합시공아카데미’ 개관
지난달 30일 열린 ‘LX Z:IN 종합시공아카데미(가칭)’ 개관식에서 LX하우시스 강계웅 대표(왼쪽 다섯번째) 등 LX하우시스 관계자들이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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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송하진전북도지사와방윤혁 박사가 말하는 ‘탄소의 재발견’
전북도 탄소산업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끈다 / 탄소섬유는 신재생에너지와미래산업의 꽃 ■ “총연장 33㎞ 새만금방조제 도로에 자율주행차 달린다” ■ “2023 세계잼버리대회는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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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금호리조트’인수 후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지속 투자로 수익성 제고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 인수 후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금호리조트 전경. [사진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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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1위 뺏겠다”…3년치 이익 쏟아 스마트공장 지은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공장. [사진 현대리바트] 오징어 다리처럼 생긴 커다란 흡착판이 넓적한 나무판을 들어올려 작업대에 올리자 전동톱이 달린 기계팔이 나무판을 여섯조각으로 재단한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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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리조트의 가치를 증명하다
금호리조트 전경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올해 4월 1일부로 새 가족이 된 금호리조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수 후 첫 실적인 2분기 영업이익을 곧바로 10억원대의 흑자로 전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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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비스포크 컬러강판으로 2030년 매출 2조 달성"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 8일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럭스틸 출시 10년' 기자간담회에서 컬러강판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동국제강 국내 컬러강판 시장 1위인 동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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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건축자재? 첨단소재 회사! 변신은 성공, 주가는?
그동안 앤츠랩이 여러 종류의 소재기업들(에코프로비엠·효성티앤씨·솔루스첨단소재·효성첨단소재·한솔케미칼)을 공부했는데요. 소재의 세계는 참 무궁무진합니다. 아직도 들여다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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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중국 부동산 20년의 불패 신화는 끝났다
채권 이자도 제대로 갚지 못하는 중국의 초대형 부동산 업체 ‘헝다(恒大)’의 위기가 지난달 말 시작된 이래 한 달 가까이 되지만 아직도 그 여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단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