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 감정평가액 부풀려 수백억원 대출받은 일당 적발
토지 감정평가액을 부풀려 은행에서 수백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남부경찰서는 15일 사기 혐의로 A씨(47)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
-
배우 송승헌 40억원대 상가건물 경매에
[사진 지지옥션]배우 송승헌(40) 소유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40억원대 상가 건물이 경매에 나온다. 경매 신청은 송씨가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4
-
가수 심수봉 강남 자택 공매로 나온다
가수 심수봉이 2011년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단독콘서트 `THE 심수봉 심포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난 후 `나의 신부여`를 부르고 있다. [중앙포토]가수 심수봉의 서울
-
[간추린 뉴스] 가수 심수봉 40억원대 자택 공매 넘어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는 10월 3~5일 가수 심수봉씨의 서울 역삼동 자택 건물에 대한 공매가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감정평가액은 40억2000만원이다. 역삼세무서가 압류해 공
-
더민주 김한정, "김재수 장관 후보자 88평아파트 10원 한푼 없이 사"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초선ㆍ경기 남양주을) 의원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
경매 넘어간 '깡통건물'로 보증금 5억 챙긴 건물주
경매에 넘어간 이른바 ‘깡통 건물’로 세입자들을 모아 5억여 원의 보증금을 가로챈 건물주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강산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
-
어르신 662만 시대, 실버주택 5376가구뿐
[최현주기자] 실버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실버주택(노인복지주택)이 27년째 겉돌고 있다. 1989년 도입된 후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공급은 턱없이 부족해서다.통계청에 따
-
박세리 단독주택 법원 경매로 나와
[사진 법원경매정보]골프선수 박세리(40·하나금융그룹)가 소유한 단독주택이 법원 경매에 나온다.26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박세리와 부친 박준철씨의 공동 소유인 대전 유성구 구
-
107년 된 격렬비열도 등대…중국 어선 감시 ‘이상 무’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 3개 섬 중 하나인 북격렬비도. 이곳에 설치된 등대는 불법 조업 등을 감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직원이 배치됐다. [사진 태안군]‘서해의 독도’로 불
-
어르신 662만 시대, 실버주택 5376가구뿐
실버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실버주택(노인복지주택)이 27년째 겉돌고 있다. 1989년 도입된 후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공급은 턱없이 부족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6
-
서초동 옛 정보사령부 땅 공개 매각
국방부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의 옛 정보사령부 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공개매각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4일부터 19일까지 정보사령부가 주둔했던 부
-
국방부 서초구 정보사터 공개매각
국방부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의 옛 정보사령관 부지를 매각하기 위한 공개매각 입찰을 공고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서초동 대법원 인근에 있던 정보사령부가 안양으로 이전했고,
-
잇단 악재에도 해외서 관심…인천 미단시티 활기 되찾나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일대에 조성되는 미단시티 사업 현장. 도로의 신호등과 이정표 등 기반시설이 대부분 마련돼 있다. 올해 초 ‘리포 앤 시저스’의 카지노 사업 철수설이 나오면서 시
-
'기회의 땅'으로 불리던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비리 복마전?
복합 카지노 리조트를 잇따라 유치하며 '기회의 땅'으로 불려온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가 추문에 휩싸였다. 감정가보다 싼 가격으로 헐값에 땅을 매매하거나 부적절한 토지매매 대가(인센티
-
[J가 만난 사람] 88세 원조 한류스타 “명동 한류 호텔, 양현석과 의기투합”
에너지가 넘치는 신영균(88)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이 7일 서울 강동구 태권브이 박물관앞에서 태권 동작을 선보였다. 신 명예회장은 명동에 젊은 감각에 맞춘 트렌디한 부티크 호텔
-
[반퇴테크] 3억원짜리 집 월 수령액, 60세 68만원 70세 97만원
70대 이모씨는 2013년 8월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그도 평소엔 “훗날 자식에게 물려줄 유산은 집 한 채가 전부”라는 생각에 주택연금 가입을 꺼렸다. 그러나 “언제가 될지 모
-
속도 안나는 ‘사회주택’…사업자 부담 줄여 활성화
민간 사업자에 땅을 싸게 빌려주고 그곳에 지은 집을 시세의 80% 이내로 임대하도록 하는 ‘사회주택’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
-
[최영진의 부동산 맥짚기] 보상금, 이의 제기할수록 왜 늘까
최영진부동산전문기자불량주택재개발사업은 황금알 낳는 거위로 비유된 적이 있다.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번창하기 전인 1980년 대쯤 일인 것 같다. 당시 재개발사업은 낙후된 지역을 정
-
[분수대] 1000억원 부른 훈민정음 되찾기
남정호논설위원2009년 9월 경주의 한 주택에서 국보급 문화재인 문무왕릉비 상단이 발견됐다. 눈 밝은 여성 수도 검침원이 이 집 수돗가 돌에 새겨진 글에 주목, 제보한 덕이었다.
-
160억원 쪼개기 불법대출, 수협 지점장 등 무더기 적발
건설업자에게 160억원 상당을 불법 대출해준 전 수협 지점장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6일 160억원을 쪼개기로 불법 대출한 혐의(배임 및 사기 등)으로
-
개포 공무원 8단지 사실 분~
서울 강남구 개포 공무원아파트 8단지가 통째로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단지의 주인인 공무원연금공단은 24일 매각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30일 매각 공고를
-
88억 들였는데 감정가는 66억 … 해남땅끝호텔, 헐값 매각 우려
매년 10억여원의 적자 끝에 팔리게 된 해남땅끝호텔. [사진 전남개발공사]세금낭비 논란을 빚은 전남 해남땅끝호텔이 결국 20억원 이상의 손해를 보고 팔릴 것으로 보인다. 전남개발공
-
유엔사 땅부터 용도 변경 … 용산 개발 첫삽 뜬다
서울 용산기지의 첫 개발 사업지역인 유엔사 부지 모습. 건물은 예전에 철거돼 지금은 공터만 남아 있다. 부지 뒷편으로 이태원 상가와 남산이 보인다. [강정현 기자] 서울 주한미군
-
유병언 1688억 묶어놨지만 … 세월호 총 비용은 5548억
“기업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히면서 탐욕적으로 사익을 추구했다. 취득한 이익은 모두 환수해 피해자들을 위한 배상 재원으로 활용하겠다.” 지난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