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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불지른뒤 흉기 들고 봉쇄, 관리인 숨지게한 세입자 징역12년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11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집 관리인이 숨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같은 달 29일 현주건조물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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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가혹행위 혐의 감독·선수 재심 29일 열린다
고 최숙현 가혹행위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감독과 선수 2명의 재심이 29일 열린다. [사진 대한체육회]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선수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로 대한철인3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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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업계 비리 온상 ‘페이퍼컴퍼니’ 뿌리 뽑는다
이재명 경기지사. [경기도] 경기도가 건설업 ‘페이퍼컴퍼니’를 뿌리 뽑을 방침을 세웠다. 특히 불법증축 사무실을 운영하는 등 등록기준을 갖추지 못한 업체에 대해 엄정한 조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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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집유' 지적한 법조계 "선의로 받으면 감경? 납득안돼"
하늘색 수의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재판장에 들어선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심 재판부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12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 5개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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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은 인정, 강도혐의는 부인···'전주 실종女' 살해범의 꼼수
23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 한 천변에서 지난 14일 실종된 A씨(34·여)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현장에 나온 전북경찰청 과학수사대 관계자들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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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n번방 분노한 20대 "관전자들도 무기징역 때려라" 35%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박사' 조주빈(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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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n번방 분노한 20대 "관전자들도 무기징역 때려라" 35%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박사' 조주빈(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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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밴드 착용시 검찰 구형서 참작…"많은 사람 동의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자가 2주간 안심밴드(전자손목밴드)를 착용하는 데 동의하면 수사나 양형 참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당국이 밝혔다. 김강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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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 줄이려는 꼼수? '박사방' 공범들,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25)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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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에 현직 판사들도 화났다 "아동성범죄 형량 재검토해야"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n번방 사건 관련자 강력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아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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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재판부, 검찰에 “정준영과 최종훈 평소 술버릇 알려달라” 요청
가수 정준영(왼쪽)과 최종훈. [뉴스1]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1)씨와 최종훈(30)씨의 술버릇을 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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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측 특검 주장 반박 “미국도 준법감시제도 양형에 반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월 17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국정농단을 수사했던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주장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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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도 미뤄야 하나 발 동동… '코로나 위약금' 240배↑
손을 맞잡은 신혼부부.[pxhere] 백년가약(百年佳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결혼식 연기ㆍ취소를 둘러싼 환불ㆍ위약금 분쟁이 급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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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이재용 재판부 바꿔달라" 기피 신청
박영수 특별검사. 연합뉴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장인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 정준영 부장판사가 편향적이라며 24일 기피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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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원, 직장동료 불륜 파면에…법원 "과한 처분"
청와대 근무교대식.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 경호원이 직장 내에서 두 차례에 걸쳐 불륜을 저지르다 파면됐으나, 법원은 과한 처분이라고 판단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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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통과에도···스쿨존서 7살 아이 치고 도망간 음주 트럭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연합뉴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7살 여자아이를 치고 달아난 3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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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제자와 연인"→"성폭행인 줄 몰라" 前유도코치 돌변, 왜
이은의 변호사(왼쪽)와 신유용씨가 나란히 '셀카'를 찍은 모습. 지난해 2월 서울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으러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가는 길에 신씨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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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제명 면한 임동호, 오늘 총선 출마 기자회견 돌연 취소 왜
경선포기 대가로 청와대로부터 고위직을 제안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세 번째 참고인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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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동호, 제명→당직자격정지…총선 출마 가능해져
경선포기 대가로 청와대로부터 고위직을 제안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30일 오후 세번째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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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6개월 당직정지’로 징계감경…“총선 나오지 말라는 것” 반발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에서 경선포기 대가로 청와대로부터 자리를 제안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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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의혹 등’ KBS기자, 해임→정직 감경…노조 “원칙‧기강 무너져”
KBS 사옥. [중앙포토] 음주 사고와 성희롱 등의 의혹으로 해임됐던 KBS기자가 세번째 인사위원회에서 정직 6개월로 감경됐다. KBS 측은 “적법한 인사위 절차를 거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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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횡령’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2심도 집행유예…판결 분리선고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연합뉴스] 50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가맹점주들로부터 부당하게 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탐앤탐스 김도균(49) 대표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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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와 친분 깊어서” 해임⇒강등 수위 낮춰…‘솜방망이’ 性비위 소청심사
성 비위로 처벌 받은 지방직 공무원들이 시도 소청심사위원회 소청을 통해 최종 징계 수위를 낮추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앙포토] #1. 대구시에 근무하는 지방직 공무원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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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횡령 1억 넘으면 영장 발부…정경심 1억5000만원, 사유 충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전담 업무를 맡았던 전직 부장판사가 지금까지 나온 정경심(57)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을 기준으로 구속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