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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이스라엘 기독교 성지
성경을 읽다 보면 ‘광야’ 얘기가 여기저기 나옵니다. 사람들은 성경 속의 광야를 읽으며 ‘아라비아 사막’을 떠올리죠. 그런데 이스라엘을 가면 알게 되죠. 예루살렘에서 사해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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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영성가 그륀 신부가 말하는 예수의 ‘팔복’과 부처의 ‘팔정도’
그륀 신부는 “산상수훈을 행하다 보면 내 안에 하느님이 계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2000년 전이었다. 이스라엘 북쪽의 갈릴리 호숫가에 사람들이 모였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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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통 ‘키부츠’도 사유제 도입
90년 전통의 키부츠(이스라엘 집단농장)가 경영난으로 집단노동·공동소유 방식을 포기하고 사유화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가 7일 보도했다. 대표적인 키부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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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겨자는 풀, 그것이 어떻게 백향목같이 거대한 나무가 될까?
왼쪽이 복음서에 나오는 갈릴리 지역 겨자의 씨주머니(seedpods)인데, 하나의 씨방에 8개 정도의 까만 씨가 들어 있다. 그 꽃은 꼭 제주도의 평원에 만발하는 유채꽃처럼 노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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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천사? 철학자?
여기가 바로 광천수가 솟아나는 가이사랴 빌립보. 동굴 옆에 벽감이 있고 그 앞에 너른 암반이 있다. 이 암반이 바로 베드로를 상징한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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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숨결’을 찾아서 광야와 갈릴리 호수
예수가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다는 광야의 시험산. 산 중턱에 그리스 정교회의 수도원(왼쪽 흰 건물)이 있고, 예수가 악마의 유혹을 받은 곳은 오른편의 산 꼭대기라고 한다.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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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숨결’을 찾아서 예루살렘 겟세마네 동산
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리브산의 만국교회 안에는 2000년 전에 예수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했다는 바위가 놓여 있다. 20일 제단 앞에 울타리가 쳐진 바위 앞에서 외국인 방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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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의 무한에너지는 바로 ‘명품 파워스피치’
현대사회로 오면서 일반인들도 스피치 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음을 누구나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스피치는 집단적으로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조직의 관리자는 물론, 평범한 구성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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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종말론적 회중이었다
지금은 다 헐려 사라졌지만 내가 쳐다보고 있는 감실이 판신전 내부의 신상이 모셔져 있던 곳이다. 이는 살아있는 예수께서 이르시고 쌍둥이 유다 도마가 기록한 은밀한 말씀들이라.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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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아래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두로는 원래 섬이었는데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그리고 페니키아 함대가 정박해 있었다. 알렉산더 대왕의 원정에 강력하게 반발하여 7개월을 저항한다. 그러나 알렉산더 대왕은 육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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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페니키아문명
내가 바라보고 있는 저 평화로운 동산이 예수가 산상수훈을 행한 곳이다. “이제 우는 그대들이여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그 동산 언덕 중턱에 산상수훈교회가 자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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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복음서 속에 나타나는 다른 예수들
갈릴리 바다는 바다가 아니라 완벽한 내륙 호수이다. 남북 21㎞, 둘레가 55㎞, 해수면보다 209m낮다. 비교적 강우량이 적은 아열대지역에 있는 기적적인 거대 호수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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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사도 바울의 예수
이 사진은 예수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인 바로 그 장소에 세워진 교회의 내부를 찍은 것이다.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신도들이 항상 이와 같이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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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민간인 사망자 100명 넘어
이스라엘군이 15일 레바논과의 국경 인근인 키랴트 슈모나에서 레바논을 향해 포를 쏘고 있다(사진위). 12일부터 레바논을 공격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이날 전투기를 동원해 베이루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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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1000년 전 예수 얼굴 동전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호수 인근 왕궁 유적지에서 발굴된 비잔틴 시대 동전에 예수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구세주 왕이신 예수'라고 쓰여 있다. 11세기께 만들어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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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00년 전 예수 얼굴 동전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호수 인근 왕궁 유적지에서 발굴된 비잔틴 시대 동전에 예수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구세주 왕이신 예수'라고 쓰여 있다. 11세기께 만들어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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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 일번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을 가다] 2. 분노와 절망의 땅 팔레스타인
베들레헴과 예루살렘은 맞붙어 있다시피 가깝다. 이 두 도시를 잇는 도로는 하나뿐이다. 이 도로의 베들레헴의 시 경계 입구엔 이스라엘군의 검문소가 있다. 도로 중앙에는 이스라엘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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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자원 고갈 : 51개국 '물 분쟁'소용돌이
구약성서에 나오는 요르단강은 시리아와 레바논에서부터 갈릴리 호수를 지나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국경선을 이루며 사해(死海)로 흘러들어간다. 폭이 한강의 수십분의1에 불과한 작은 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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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중동지역 또 다른 긴장 요소
척박한 땅에서 생명의 원천인 물은 매우 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갈릴리 호수 물은 인근의 척박하고 메마른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에서부터 시작돼 골란 고원을 지나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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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물 전쟁'… 전세계 곳곳서 물 확보 싸움
전세계가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인구증가와 산업발달로 물 수요는 증가하는 데 반해 급격한 도시화, 식량증산에 따른 농업용수의 사용 증가 등으로 수자원이 점차 고갈돼 전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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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 순례기]
기독교 성지 이스라엘의 역사는 돌과 바위와 동굴의 기록이다. 성모 마리아가 메시아를 잉태했음을 고지받은 곳, 그 메시아가 탄생한 곳은 모두 동굴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성지 곳곳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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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이츠하크 갈누르 헤브루대 교수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李仁浩)주최로 16, 17일 이틀간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2차 한국.이스라엘 지식인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인 이츠하크 갈누르(60.정치학) 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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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 먼 평화 가까운 평화
레바논 남부와 맞닿은 이스라엘 북단의 국경마을 메툴라에서는 벌써 전쟁의 흔적이 사라졌다. 거기까지 진출한 맥도널드에서 장교 한두사람을 만난 정도다. 에후드 바라크 총리가 지난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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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성지 이스라엘을 가다
인류 역사를 기원전(BC:Before Christ)과 기원후(AD:Anno Domini〓In The Year Of Our Lord)로 나눈 주인공이 태어난 땅 이스라엘은 이번 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