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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화성엔 식물에 필요한 질소 많아 우주 감자·고구마 키울 수 있다
화성에 홀로 남겨진 뒤 살아남기 위한 식량인 감자를 키우는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 분)를 그린 영화 ‘마션’의 한 장면. [사진 20세기폭스코리아]지구에서 2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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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 외국인 환자 연간 1만여 명 찾는 '중증질환 치료의 메카'
[사진 고대안암병원. 고대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 박종훈 센터장(왼쪽)이 오른쪽 무릎 인대 손상으로 센터를 내원한 네덜란드 환자 루카스 알렉산더(20)에게 치료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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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사에게 치료받고 싶다" … 50년 만에 이룬 의료 선진국
선진국의 의료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봤던 시절이 있었다. 외국 의료기관에 대한 선망으로 돈이 있다면 해외에 나가 진료받는 것이 당연시되기도 했다. 실제 의료수준을 보여주는 여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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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문신 시술 때도 C형 간염 조심하세요
중앙포토 평소 과음하는 편이지만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던 강모(64·남)씨는 얼마 전부터 쉽게 피곤한데다 식욕까지 떨어졌다. 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불편해 병원을 찾았더니 만성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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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B형 간염 항바이러스제 중단하면 큰코다쳐
박준용 교수세브란스병원소화기내과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발견된 지 반세기가 지났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됐고,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B형 간염 퇴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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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 왜 우린 ‘의료쇼핑’을 하는가?
양선희논설위원 메르스도 이제 거의 끝이 보이니 참았던 얘기 하나 하고 싶다.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 측은 한국에서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원인의 하나로 ‘의료쇼핑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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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무릎 쓴 의료진, 환자 생명 살렸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병원 방문이 꺼려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메르스 환자라도 응급상황은 발생하기 마련이고, 이런 환자의 목숨을 살려내는 곳 역시 병원뿐이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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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치료 중 피부염 환자 '사망', 원인 두고 '시끌'
접촉성피부염 환자가 한의원 치료 중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사망 원인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상반된 입장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 대법원은 사망 환자를 진료한 한의사에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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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말기 100명 중 80~90명은 5년 이상 살아요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정준 교수(오른쪽)가 생체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X선 촬영 사진을 보여주며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지난달 초 분당차병원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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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 간 이식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정준 교수(오른쪽)가 생체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X선 촬영 사진을 보여주며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의식 잃거나 복수 차오르면 간 이식이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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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미래 분석해주고, 희귀병 어린이 돕고 … 책임을 생각하다
▶삼성생명=보험가입 이후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사랑방문서비스를 선보였다.담당 컨설턴트가 1년에 한 번 고객을 직접 방문해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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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때 아버지에게 간이식, 재수해 서울대 들어갔다
2013년 고3이던 오용석(오른쪽)씨가 간이식 수술 직전 아버지와 찍은 사진. [사진 포스코교육재단]“아버지가 건강해지셨고, 저도 목표한 대학에 합격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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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간이식한 고교생 서울대 합격
지난해 2월 포철고 졸업식 때 찍은 사진(왼쪽)과 2013년 8월 간이식 수술 직전 아버지와 병원에서 찍은 사진. “아버지가 건강해지셨고, 저도 목표한 대학에 합격해 얼마나 기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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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
▲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이대·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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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함께 가오’ 남편에게 간 70% 떼어준 70대
부부의 사랑은 금실(琴瑟)로 비유된다. 부부애가 거문고와 비파의 어울림과 같다는 뜻이다.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4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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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원은 자신의 신체 일부를, 부대는 병원비를…
이진혁 일병 사진 첨부: 나상웅 군단장이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이진혁 일병에게 꽃다발을 전해주고 있다. 간경화로 투병중인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일부를 이식한 최전방 육군 일병.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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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두고 회사 대표에게 보낸 훈훈한 편지, 감동스토리
사연의 주인공 박남신 과장한 회사 직원이 대표이사에게 보낸 따스한 편지가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편지의 주인공은 2년 전 간이식 수술을 한 피죤 전산팀의 박남신 과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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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아산의료원 신임 원장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3일 울산대 의대 이승규(65·사진) 교수를 아산의료원장에 임명했다. 이 원장은 살아있는 사람의 간을 환자에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분야의 대가다.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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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나누는 아름다운 선물, 1명 기증해 100명 살려…시신 복원해 고인의 뜻 기려
매년 발생하는 중증의 화상 환자는 국내에만 수백 명이다. 시신의 피부이식재가 다급하게 필요한 배경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후 기증되는 피부량은 10% 전후 수준이다. 전국을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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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진료에 리베이트까지, 공보의 맞나?
민관의료기관에서 돈을 받고 의료 행위를 하는가 하면, 제약회사의 리베이트도 망설임 없이 챙겼다. 스스로 허위 출장서를 만들고 결제를 해도 누구 하나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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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침투 효율 20여배 높인 기술 개발
광열치료나 CT 조영제에 활용되는 금 나노입자가 암세포에 더욱 잘 달라붙을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가톨릭대 이은성 교수, 이웅렬 박사팀은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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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공개 후 병원 처방률 6% 감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06년 2월 의료기관별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공개 후, 일선 의료현장의 항생제 처방률이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도 감염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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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마시는 남성, OO질환 1.27배 ↑,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은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병인 치주질환이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치주과 박준범(제1저자)-고영경(교신저자) 교수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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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메디포럼]세브란스, 해외 검진센터 건립 '이렇게!'
세브란스의료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신촌·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세브란스 체크업 등 전체 세브란스의료원의 해외 환자 유치 실적은 전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