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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문과 발자국으로 15년 만에 잡은 살인범, '태완이법' 덕분에…
미제로 남을 뻔 한 강도·살인사건의 범인이 15년 만에 붙잡혔다. 단서는 사건 현장에 있던 맥주병에서 발견된 쪽지문(작은 지문), 그리고 발자국 일부였다. 서울경찰청 중요미제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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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리봉동 소년의 기적
양영유논설위원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은 못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성공한 유명 인사에겐 ‘학력’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공고를 나와 1976년 금성사에 입사해 평생을 세탁기에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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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 김씨 아저씨, 청년 위한 사랑방 만들다
수애뇨의 1층(법규상 지하 1층). 공간 오른쪽에 전시된 비누벽이 신미경 작가의 ‘The Wall’이다. 수애뇨339 외관 집 한 채 새로 짓는 데 2년이 걸렸다. 공사기간만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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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3.9% > 외국인 2.14% 배타적 시선이 착각 만들어 내
━ 외국인 범죄율 높다는 건 편견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오후 7시를 넘어서자 남구로역 인근 거리는 작업화 차림의 일용직 근로자로 붐볐다. 상당수는 중국 동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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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에서 자란 흙수저, 시가총액 13조원으로 게임계 ‘잡스’를 노린다
[중앙포토] 서울 가리봉동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 학원에 다니고 싶은데 여유가 없어 신문배달을 했다. 고등학교 때 장사를 했다가 사기를 당해 밑천을 모두 날렸다. 2년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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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개 지역에 4조9000억 들여 도시재생 사업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창동역과 노원역 사이에 있는 97만㎡ 규모의 부지. 이 공간은 현재 환승주차장 등으로 쓰인다. 그마저도 차량 이용이 많지 않은 편이다. 몇 년 전부터 인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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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헌 집이 ‘헌’ 새 집이 됐다…새로운 ‘낡음’을 만나다
| 역사에 현대 감각 더한 재생건축 성수동 카페 어니언. 1970년대 지어진 후 얼마 전까지 금속 부품 공장이었던 건물이 카페로 변신했다. 낡은 건물 외관은 그대로 노출시키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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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자살률 5년새 반으로 줄인 비결은
서울 구로디지털 단지내 한 업체의 고객민원상담센터에서 상담사로 일하는 김모(28·여)씨는 한 때 우울증을 앓았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고객의 항의성 욕설과 고함 때문이었다.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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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향 솔솔~ 맛있는 ‘히말라야 거리’
| 종로구 창신동 네팔·인도 음식점 골목 각종 힌두·불교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네팔·인도 음식점 ‘에베레스트’서울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3번 출구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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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복지비 대느라…30년 된 하수관 손 놓고, 도로 확장도 스톱
서울 금천구가 관리하는 하수관로(직경 900㎜ 이하)의 총 길이는 182㎞다. 하수관로가 파손돼 물이 샐 경우 누수는 물론 싱크홀이 생겨 지반침하의 원인이 된다. 꼼꼼한 유지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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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 시험장에 전파탐지기 등장한 까닭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국가 기능사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금속탐지기로 수험생의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3일부터 전국 기능사 시험장에 금속탐지기를 도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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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을 되는 가리봉 쪽방촌, 용산 해방촌 …
구로구 가리봉동에 형성된 속칭 ‘벌집촌’의 모습.1970년대 서울 구로공단의 여성 근로자가 작고 낡은 쪽방에 모여 살면서 벌집 촌으로 불리기 시작한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작고 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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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 액션 영화 찍은 13곳, 데이트 장소로 콕 찍어요
l 서울의 액션 영화 촬영지 서울은 액션 영화를 위한 거대한 무대다. 히어로들이 도시를 휘젓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돌연변이 괴물이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든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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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이촌동 → 홍대앞·상암…넓어지는 외국인 마을 지도
러시아인 타냐 타티아나(36·왼쪽)가 16일 서울 이태원2동 경리단길 수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있다. 타티아나는 8년 전부터 이 동네에서 살고 있다. [사진 전민규 기자]일본인 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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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법원 "손잡이 제대로 안잡은 승객 책임도 인정"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사진=중앙 포토DB)버스 급정거로 넘어져 승객이 뇌진탕을 당했어도, 버스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았다면 20%의 책임을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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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법원 "손잡이 제대로 안잡은 승객도 책임 인정"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사진=중앙 포토DB)버스 급정거로 넘어져 승객이 뇌진탕을 당했어도, 버스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았다면 20%의 책임을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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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법원 "손잡이 제대로 안잡은 승객 책임 있어"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사진=중앙 포토DB)버스 급정거로 넘어져 승객이 뇌진탕을 당했어도, 버스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았다면 20%의 책임을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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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法 "손잡이 제대로 안잡은 승객 책임 있어"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사진=중앙 포토DB)버스 급정거로 넘어져 승객이 뇌진탕을 당했어도, 버스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았다면 20%의 책임을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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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법원 "손잡이 제대로 안잡은 승객도 책임 있어"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사진=중앙 포토DB)버스 급정거로 넘어져 승객이 뇌진탕을 당했어도, 버스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았다면 20%의 책임을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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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法 "손잡이 제대로 안잡은 승객도 책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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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法 "손잡이 제대로 안잡은 승객도 책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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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판결] 버스 손잡이 안 잡은 승객…급정거 사고시 버스회사 80% 책임
버스 안에서 손잡이 등을 잡지 않고 있던 승객이라도 차량이 급정거해 다쳤다면 버스회사가 손해배상을 해야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64단독 류창성 판사는 승객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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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3] 서울 지하철 7호선 방화
사건2005.01.032005년 오전 7시 13분 서울 가리봉역에서 온수역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7호선 전동차가 철산역에다다를 때쯤 50대 남자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질렀다. 기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