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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안 올라도 연수익 10%” 지금 사야할 주식은 여기
━ 전문가 3명 파헤쳤다, 요즘 잘나가는 ‘금융주 비밀’ ■ 경제+ 「 만년 저평가 종목의 재평가일까요, 아니면 잠시 부는 훈풍일까요?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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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안 올라도 연수익 10%” 지금 투자할 배당주는 여기 유료 전용
만년 저평가 종목의 재평가일까, 아니면 잠시 부는 훈풍일까.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 정책으로 급등한 국내 금융주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고민이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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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전자주총' 시대 열린다는데...주총 풍경 정말 좋아질까?
“주주들을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주주들의 날 선 질문에 진땀을 흘리는 경영진이 고개를 숙이며 하는 이 말, 매년 3월 주주총회장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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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수익률 1300%…"가치투자와 노후 준비 궁합 잘 맞아"
━ ‘한국의 리틀 버핏’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 ‘한국의 버핏’으로 불리는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 올해 공모펀드를 출시하며 악재 가득한 시장에서 가치주의 힘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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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무수익 무보수’ 펀드
장원석 증권부 기자 가치투자는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오른 뒤 파는 방식이다. 가치 평가 스타일은 저마다 다르지만, 최종 목표는 같다. ‘흙 속의 진주’ 찾기다. ‘가치투자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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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 막자”...동학개미운동 다음은 'K-주주운동'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막기 위해 개미가 뭉치고 있다. '동학개미운동'을 이끌었던 개인투자자가 적극적으로 권리 찾기에 나선 것이다. 이른바 'K-주주운동'이다. 기업의 물적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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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요즘 인기 많은 펀드?...월별 유입액 보면 알 수 있어요
“주식 어려우면 펀드 하세요.” 조금만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인데요. 주식만큼 어렵거든요. 뭐 일단 복잡한 거로 치면 펀드도 보통이 아닙니다. 국내에 있는 주식형 펀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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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 |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 배당주는 ‘임대료 5% 나오는 빌딩’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요즘 누가 빌딩 사서 몇 배 남겨 팔겠다고 하나요. ‘조물주 위에 있다’는 건물주가 된다고 하지. 부동산시장은 매매 차익에서 임대 수익을 노리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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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안에선 미풍 가치, 나가면 폭풍 가치
왼쪽부터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전무, 김민국 VIP투자자문 대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이택환 호서대 교수, 박경민 한가람투자자문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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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투자의 정석을 배우려면 이곳으로…
신영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본사 11층에서 ‘가치투자교실’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자산운용사·자문사의 초급 운용역 또는 가치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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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투자자문사의 자문자답, 살려고 '성장주 스타일' 버렸소
올 초 약사인 김영훈(46)씨는 삼성증권 주가연계증권(ELS) 랩어카운트(이하 랩)에 1억원을 투자했다. 랩은 고객이 맡긴 재산에 대해 자산 구성에서부터 운용·투자 자문까지 통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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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내 눈엔 휴지, 그의 눈엔 돈
주식투자란 주식을 쌀 때 사서 가격이 오르면 파는 단순한 행위다. ‘싼’ 주식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 펀드매니저들이 우선시하는 지표는 주가순이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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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 '일임형 랩'에 뭉칫돈 몰려
대기업 임원 김모(52·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씨는 투자로 400억원대 자산을 모은 ‘투자 전문가’다. 관련 책을 보며 습득한 지식으로 직접 투자를 해왔을 정도다. 그런 김씨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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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 신고자 최대 20억원 포상
정부 5개 부처가 18일 발표한 ‘주가 조작 근절 대책’은 자발적인 제보와 감시 활동을 독려하는 데에도 무게를 뒀다. 대표적인 게 포상금 한도를 현재 1억~3억원에서 2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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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과 기분 좋은 협업” … ELS랩 석달 새 1000억 판매
VIP투자자문 김민국(오른쪽)·최준철 공동대표는 “금융상품도 여러 해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야 빛을 볼 수 있다”며 “중소기업일수록 연구개발에 더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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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낮추면 유망 종목 적잖아 ‘바카라’와 소비업종은 주의 요망
올 한 해 상당수 상장기업은 아쉽게도 투자자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실적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수출환경 악화와 내수시장 부진이 근본 원인이겠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좀 높았던 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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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참치회사 주가가 오른 이유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발표를 거듭할수록 점점 낮아져 그래프를 보면 0%에 수렴하는 듯한 모양새다. 그동안 증시를 떠받쳤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주가도 주춤하는 양상이다.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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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참치회사 주가가 오른 이유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발표를 거듭할수록 점점 낮아져 그래프를 보면 0%에 수렴하는 듯한 모양새다. 그동안 증시를 떠받쳤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주가도 주춤하는 양상이다. 애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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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① 벤저민 그레이엄
우리나라에서 점쟁이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다고 알려진 곳은 서울 미아리 고개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그 자리는 여의도가 대신한 듯하다. 주가 예측은 물론 전 세계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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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소녀시대가 주주 됐는데 떨어지는 SM 주가, 왜?
소녀시대가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주주가 됐다. SM은 26일 소녀시대 멤버 9명 전원을 비롯해 동방신기·샤이니 멤버 등 총 47명의 소속 연예인에게 많게는 680주에서 적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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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배당률, 미 국채 수익률보다 높아 … 50년 만의 기회다
263만 달러(약 30억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함께하는 점심값이다. 이런 거액을 주고라도 밥을 같이 먹겠다는 건 그만큼 그의 투자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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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강방천·박경민 개척 … ‘동원파 vs 신영파’ 양대산맥
국내 가치투자 1세대로는 강방천(51)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꼽힌다. 1998년 외환위기 때 가치투자로 1억원을 1년10개월 만에 156억원으로 불린 것은 업계의 전설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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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연 6~9% … 어디 없소
8월 18일. 1900선을 목전에 두고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주가가 단기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가 싶었는데 아니었다. 하락폭은 시간이 갈수록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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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조원 굴리는 광주일고‘경북대 3인방’은 자문사 주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케빈 베이컨 게임’을 들어봤는지. ‘여섯 다리만 건너면 지구 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라는 서양의 통념을 반영한 놀이다.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