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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카풀 정책 비상식적…어느 시대 부총리인가” 홍남기에 직격탄
10년 만에 경영자로 나선 이재웅 쏘카 대표가 10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쏘카의 전략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털 ‘다음’ 창업자인 이재웅(51·사진) 쏘카 대표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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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 부총리인가"···이재웅, 홍남기에 직격탄
이재웅 쏘카 대표가 차량공유, 원격 진료 등 공유경제 서비스 등에 대한 홍남기 부총리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해관계자 대타협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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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조 규모 모빌리티 시장, 자칫 우버에 내줄 판”
VCNC의 신규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서비스 차량. '타다'는 11인승 이상 승합차를 이용해 승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VCNC]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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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기업이 못하면 180조원 한국 모빌리티 시장 우버에 내준다"
━ '타다' 박재욱 VCNC대표 인터뷰 카풀 서비스 출시를 놓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스타트업 VCNC가 출시한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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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체 대표 "우리도 혁신하고 싶다, 규제에 가로막혀 있을 뿐"
“택시업계가 카풀에 대한 반대만 하는 건 아니다. 우리도 혁신하고 싶다. 하지만 1980년대식 규제가 택시를 사양 산업으로 만든다.” ━ 극구 익명을 요구한 택시업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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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 더디다고 신규인력 투입하는 건 최악의 해결책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39)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출시 간담회에서 박재욱 VCNC 대표가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새로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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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돌풍 이끄는 카세어링 1위 쏘카, 500억 규모 신규 투자 유치
2012년 설립된 쏘카는 설립 6년 만에 보유차량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사진 쏘카] 국내 1위 카셰어링(차량공유) 업체 쏘카가 소프트뱅크 벤처스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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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고질적 문제 승차거부, 카풀도 "1만원 밑 거리는 안가"
카카오 카풀은 현재 사전 신청자들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심석용 기자 직장인 김유정(31ㆍ여)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경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압구정역까지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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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타다’ 돌풍엔 이유가 있다
최지영 산업2팀 팀장 늦게 출발했는데 약속시간에 맞춰 가야 할 때, 피로에 찌든 몸을 밀어넣고 집으로 올 때, 일주일에 다섯 번쯤은 택시를 이용한다.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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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한발짝도 못나가"···결국 이재웅도 정부 떠났다
포털 다음을 세우는 등 국내 창업 '1세대'로 불리는 이재웅(50) 쏘카 대표가 기획재정부 산하 혁신성장본부 민간공동본부장에서 물러난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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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량공유 … ‘모빌리티 동맹’ 경쟁 불붙었다
지난 9월 판교에서 시험 운행을 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뉴시스] 국내 대기업과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올 한 해에만 경쟁 기업,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인수·합병(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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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렌터카로 규제 피하는 차량공유
승차 공유 서비스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규제를 피해 유사 서비스를 내놓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택시업계의 반발이 거세고 정부는 현행 법만을내세울 뿐 물꼬를 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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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로 렌터카로…카풀 업체들, 규제 피해 사업 시도해보지만
승차 공유 서비스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규제를 피해 유사 서비스를 내놓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택시업계의 반발이 거세고 정부는 현행 법만을내세울 뿐 물꼬를 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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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앱 ‘구닥’도 피하지 못한 IT 업계 카피캣 관행
지난달 3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된 사진 애플리케이션 ‘스냅킼(Snapkik)’에 대해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7월에 출시된 ‘구닥(Gudak)'을 “거의 그대로 베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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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시간 줄이는 비책 … 클라우드는 필수
국내 1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활용으로 개발비를 50% 이상 절감했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배달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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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잡아라…‘구름’띄운 국내외 IT거인들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배달의민족’은 올 1월 클라우드 시스템을 시험 도입했다. 클라우드 서버로 고객을 관리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결과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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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기자가 만난 ‘판교밸리언’② 박태형 인포뱅크 대표] “판교에 둥지 틀고 ‘스타트업 조직’으로 재출발”
박태형 인포뱅크 대표는 “임직원 투표를 거치는 등 판교 입성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만족도는 기대한 것보다 높다”고 말했다.2011년 11월 중순 서울 역삼동 큰길타워 빌딩에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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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지갑 열 테니, 기술력 보여주오 … 한국 벤처 키우러 큰손들 온다
지난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한국 벤처 투자설명회인 ‘비글로벌 2014’(beGLOBAL 2014). 이 행사에는 백스페이스를 누리지 않고 오타를 수정하는 솔루션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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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환경 세계 흐름 5년 앞서"
야스히코(左), 라비칸트(右)한국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주목하는 눈이 있다. ‘될성부른 떡잎’에 목마른 글로벌 벤처캐피털(VC)들이다.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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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앱 큰 시장 찾아, 일본으로 점프
지난 10일 국내 스타트업(소규모 벤처회사)인 위자드웍스가 메모장 애플리케이션(솜노트)으로 ‘기록의 나라’ 일본의 유료 콘텐트 시장에 진출했다. 클라우드 메모앱인 솜노트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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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서 골목으로 … 늘어나는 폐쇄형 SNS
밴드 인기가 높아지자 카카오는 지난해 9월 ‘카카오 그룹’이라는 폐쇄형 소모임 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비슷한 즈음 최대 50명까지만 친구를 둘 수 있는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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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커플앱 본 여성 “자기야, 우리도 깔자”
국내 7개 업체가 SXSW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한국 스타트업을 알리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모바일기기·PC 간 파일 전송이 간편한 '클립픽'을 개발한 센텐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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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만들던 회사서 보일러로 대박낸 비법
지난달 18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는 고벤처포럼 주최로 창업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에 참가한 주요 벤처기업인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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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회원만 20만명 … 토종 SNS 일냈다
커플 전용 SNS ‘비트윈’을 운영하는 벤처 ‘VCNC’의 박재욱(27·뒷줄 가운데 검은 옷) 대표와 직원들이 지난달 서울 삼성동으로 사무실을 옮긴 뒤 기념촬영을 했다. VCN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