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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韓여성 성폭행' 부인한 미군...경찰, 휴대폰 포렌식 착수
한미 공군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한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에 참가한 미군 F-35B 편대가 군산기지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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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성폭행’ 의혹 부인한 미군...韓경찰 조사 받는다
지난달 7일 전북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 최근 이 부대에서 미군 장병이 20대 한국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미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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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한미군 범죄, 이대로 방치할 순 없다
지난 2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주한미군 병사 3명이 경찰과 자동차 추격전을 벌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들은 특히 검거에 나선 경찰관을 들이받은 뒤 미군 영내로 달아났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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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현행범 체포 땐 한국 경찰이 먼저 수사
한국 경찰이 미군 현행범을 체포했을 때 미군 헌병에게 신병을 넘기기에 앞서 초동 조사를 하게 된다. 경찰청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주한미군 주둔지위협정(SOFA) 사건처리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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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범죄자 초동 수사 강화된다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에서 ‘24시간 내 기소’ 조항이 삭제된다. 주한 미군의 범죄가 발생할 경우 ‘24시간 내 기소를 해야 한다’는 조항에 묶여 범죄 피의자를 제대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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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흉악범, 기소 전 우리 측에 인도 추진
한·미 양국이 흉악범죄를 저지른 주한미군에 대해 검찰 기소 전에도 우리 수사 당국에 인도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잇따르는 주한미군 범죄에 시급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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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엔 한국에 미 군속 형사재판권"
평시 상태에서 주한 미군 군속의 형사재판권은 한국 법원에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상 미 군속은 '미국 국적을 가진 민간인으로 미군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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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포기 합의 이후] '합의' 두 주역 그들은…
▶ 제4차 6자회담 전체회의장을 나서고 있는 크리스토퍼 힐과 송민순 한·미 수석대표. [연합뉴스]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싶었다. 역사의 뒤안길에 하릴없이 앉아 있긴 싫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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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말린 방류 미 군속 맥팔랜드 3년9개월 만에 법정 출석
2001년 3월 한강에 독극물을 흘려보낸 혐의(수질환경보전법 위반)로 기소된 뒤 3년9개월간 재판 출석을 거부해온 전 미8군 영안소 부소장 앨퍼트 맥팔랜드(58.사진)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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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찌른 미군 두달 만에 영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홍훈)는 22일 도심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시민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미8군 17항공여단 소속 존 크리스토퍼 험프리(21) 일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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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만취 난동 미군 재판권 행사
만취 상태에서 시민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조사를 받은 주한 미군에 대해 검찰이 기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미8군 17항공여단 소속 존 크리스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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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음주 뺑소니 미군 징역 5년 구형
수원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梁在澤)는 29일 음주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차량의 운전자를 숨지게 한 뒤 뺑소니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군 방공포대 소속 병장 온켄(33) 피고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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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말린 방류한 美 군속 한국 법원서 실형 선고
재판 관할권이 한국 법원에 있느냐, 미군 측에 있느냐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던 미 군속(미군에 고용된 미국 민간인)에게 우리 법원이 유죄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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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 美軍 실형
서울지법 형사1단독 노재관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08%의 음주상태로 신호를 위반하고 승용차를 몰다 길을 건너던 조모(35)씨를 치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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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사망 1년… SOFA개정 내용
한.미 양국은 30일 외교부에서 심윤조(沈允肇) 외교부 북미국장과 랜스 스미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특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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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범죄 초동수사 한국 참여
한국과 미국 양측은 23일 우리 수사기관이 미군의 일반 범죄는 물론 공무수행 중 발생한 범죄의 초동수사 때 미군 측과 공동으로 현장에 접근해 조사하는 것을 명문화하는 등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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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초동수사 참여' 접근
한·미 양국은 12일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산하의 형사재판권 분과위를 열고 SOFA 세부운영규칙 중 네가지를 올해 안으로 개선하는 데 의견 접근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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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反美 진화 연쇄협의
한·미 양국은 주한미군 무한궤도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사건과 무죄 평결 이후 확산되고 있는 한국 내의 반미(反美)기류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번주 연쇄 협의를 갖고 합동 대책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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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美 더 번지기前 불끄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3일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의 개선을 지시한 것은 의정부 여중생 사망 사건 및 재판 결과에 대한 국민 정서와 한·미 동맹관계를 동시에 저울질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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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는 미군 인권 보호용"
지난 6월 경기도 양주군에서 발생한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기소됐던 미군 두 명(관제병 페르난도 니노 병장·운전병 마크 워커 병장)에 대해 최근 잇따라 무죄평결이 내려지면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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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편견없이 재판 진행"
미8군 사령관 찰스 캠벨 중장은 페르난도 니노 병장의 무죄 평결 직후 2사단 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군사재판 과정이 한국 국민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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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상큼한 '과학과 미래'섹션
지난달 30일 과학기술부는 '2001년도 과학기술 연구개발 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연구·개발(R&D)투자액은 16조1천1백5억원으로 2000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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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재판권 이양 거부
미 2사단 무한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고와 관련, 주한미군이 재판권을 넘겨 달라는 우리 정부의 요청을 거부했다. 법무부는 7일 "주한미군측이 '공무집행 중 발생한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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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 재판권 포기 요청
법무부는 10일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2명 사망사고와 관련, 미군측이 재판권을 포기하라는 요청서를 주한 미군 측에 보냈다. 법무부는 재판권 포기 요청 시한이 11일로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