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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아베를 누르려면
채인택논설위원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일정 중 눈에 번쩍 띄는 것이 29일(현지시간)의 사사카와(笹川) 재단 기조강연이다. 한국과 일본에선 이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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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난파 홍영후 전시실 개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13일 오후 3시에 난파음악관에서 홍난파(본명 홍영후, 1898-1941)의 유품을 전시한 ‘난파 홍영후 전시실’을 개관한다. 전시실에는 지난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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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 식품 먹으라고?" 동일본 식품 소비 광고에 '경악'
일본 정부가 제작한 ‘먹어서 응원하자’ TV광고 [유튜브 캡처사진] 일본 정부가 1월 말부터 방영 중인 "먹어서 동일본을 응원하자"는 TV 광고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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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는 외롭지 않다…한·일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
대재앙의 현장에서 예술이 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 절망을 창조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을까. 3·11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국·일본의 많은 예술가들이 피해 지역을 찾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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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전시산업전, 12월 14일~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막
◈ 무역규모 1조 달러의 시대, 2010년 세계 9위권에서 3년 내에 세계 5위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과도기에서, 무역을 이끌어가는 전시박람회 산업을 홍보하는 국내 최대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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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 지역 최대 민방 아사히, JTBC와 콘텐트·인적 교류 전반 제휴
송필호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부회장(왼쪽)과 와키사카 사토시 아사히방송(ABC) 사장이 10일 일본 오사카의 ABC사옥에서 상호협력 각서에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다음달 1일 개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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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라디바리우스 vs 과르네리' 최고가 바이올린 경매는?
전설적인 바이올린 명기 '레이디 블런트(Lady Blunt)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이 경매에 나온다. 바이올린 소유주인 '일본음악재단(Nippon Music Found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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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7.0 강진 … 원전 한때 정전
동일본에 지진과 해일이 덮친 지 꼭 한 달이 되는 11일 밤, 도쿄타워 전망대에 ‘GANBARO NIPPON(힘내자 일본)’이라는 표어가 점등됐다. 표어는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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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조선은 원래 ‘다문화 사회’였다
프랑스의 고고학자·철도기사였던 부르다레는 경의선 부설을 위해 노동자를 모집하면서 신체검사를 했다. 그는 이때 측정한 조선인들의 몸에 대해 상트르(E. Chantre)와 함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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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조선은 원래 ‘다문화 사회’였다
프랑스의 고고학자·철도기사였던 부르다레는 경의선 부설을 위해 노동자를 모집하면서 신체검사를 했다. 그는 이때 측정한 조선인들의 몸에 대해 상트르(E. Chantre)와 함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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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크루즈선 온다”설레는 통영
일본 승객 25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선이 보기 드물게 경남 통영항에 입항한다. 그러나 경남도가 접안시설이 없어 공해상에 정박한 이 배에서 유람선을 동원해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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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주) 순수국내기술로 나노산화아연(Nano Zinc Oxide) 개발 끝마쳐
- 일본 제품이 선점하고 있는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 향후 수입대체효과 및 신시장 개척을 통해 큰 폭의 매출 신장 기대됨 아연 정밀화학회사 SBC(대표 신현식)는 순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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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무대 정경화 “한국 젊은이들 키우겠다”
5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는 정경화씨. [연합뉴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62)씨가 돌아온다. 2005년 9월 손가락 부상으로 공연·녹음 전부를 취소한 뒤 5년 만이다. 27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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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바이올린은 열정” 한류 클래식에 일본 열광
일본 클래식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씨.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유럽 무대도 정복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현수씨 제공]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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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한국인 “일본은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
과거사의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던 한·일 관계에 변화의 기운이 역력하다. 뿌리깊은 우월감을 떨친 일본인들이 한국의 대중 스타에 열광하는가 하면, 식민통치 기간 말살하려 했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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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걷기여행 상품이 나왔다
낯선 땅을 천천히 걸으며 그 지역문화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있다. 스포츠이벤트전문 에스앤비투어(대표 이인효)는 일본워킹협회가 11월 1일부터 3일간 일본 사이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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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원동(遠東)과 日本
최근 일본의 젊은 층 사이에서는 재팬(Japan)보다는 니폰(Nippon)이라는 이름을 즐겨 사용한다고 한다. 재팬은 서양에서 불러 준 이름으로 싫다는 것이다. 세계 제2위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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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장 헤집기] 엔딩 노트
일본 서점의 스테디셀러 가운데 ‘엔딩 노트’란 게 있다. 말 그대로 인생을 마무리하는 노트다. 유족에게 남기는 확대판 유언집이다. ‘라스트 플래닝 노트’라고도 한다. 문방구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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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장 헤집기] 엔딩 노트
일본 서점의 스테디셀러 가운데 ‘엔딩 노트’란 게 있다. 말 그대로 인생을 마무리하는 노트다. 유족에게 남기는 확대판 유언집이다. ‘라스트 플래닝 노트’라고도 한다. 문방구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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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명위,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동해(East Sea)를 일본해(Japan, Sea of)로 표기하고 있으며 한국정부의 공식 지명인 'East Sea'는 별칭(Variant)으로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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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에 실은 '백수 탈출의 꿈'
"집에만 있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세요."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 마포FM 스튜디오에 '선배 백수'를 자처하는 주덕한(38)씨가 마이크 앞에 앉았다. 그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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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全日空' 항공 ANA로 이름 통일
일본의 대형 항공사인 '전일본공수(全日本空輸)'가 중국 승객 유치를 위해 1946년 창립 이후 줄곧 사용해온 애칭인 '전일공(全日空)'을 포기하고 영어 약자인 'ANA'로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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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닉 패션의 진원지 홍대앞 치렁치렁… 주렁주렁… 이국풍 가득
홍대 앞은 작은 패션쇼 경연장이다. 그것도 히피·펑키·에스닉(민속풍) 등 '유별나고 특이한' 옷들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올여름부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에스닉 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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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녕하세요! 일본 축구팬 여러분!
월드컵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윤진이 요코하마 구장에서 열린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오프닝데이 이벤트에서 일본의 축구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월드컵 트로피는 요코하마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