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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댐 파괴' 긴급회의...WFP "전세계 3억4500만명 굶주릴 것"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 댐이 파괴된 것과 관련해 긴급 논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오후 트위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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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1일 정기국회…한미훈련 UFS 반격작전,다국적 공중연합훈련 첫 참가 (29~9월4일)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피치블랙(Pitch Black) #을지 자유의 방패(UFS) #JTBC 서울마라톤 #정기국회 #여야 친선축구 #자포리아 원전 #서해공무원 피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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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괜찮은데, 앵글로색슨이 문제" 돌연 저격한 러 속내
지난 3월 24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회의를 앞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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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돕는 벨라루스도 '쌍둥이 제재'…뒤늦게 美보조 맞춘 정부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돕고 있는 벨라루스에도 러시아와 같은 수위의 수출 통제를 하기로 했다. 미국의 해외직접제품규칙(FDPR) 면제국 대열에 뒤늦게 합류한 정부가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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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한판 붙는 여야 선대위 체제…대장동 재판도 시작된다 [이번 주 핫뉴스]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사적모임 #대장동 #SBS #미ㆍ러 정상회담 #독일 신 정부 # KBO 골든글러브 #블루 오리진 #승강 플레이오프(PO) #수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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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건 탈출, 아프간 391명 온다…의사·IT전문가·교사 등 '현지 조력자'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25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아프간 재건 사업을 지원했던 아프간인 조력자 391여명이 26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1] 한국의 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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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미군 철수로 요동치는 아프간, 테러 온상지 되나
영국 공수특전단(SAS) 스나이퍼가 2020년 11월 시리아에서 저격용 소총으로 1km 밖에서 IS 대원 5명을 사살했다. [픽사베이] “원 샷, 원 킬(One Sho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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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겐 동맹보다 석유?…쿠르드 배신 뒤 시리아 유전에 탱크 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방침을 바꿔 시리아 동부에 미군을 주둔하기로 했다고 미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왼쪽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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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핵무기와 전쟁 없는 세상이 궁극적 목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핵무기와 전쟁, 갈등이 없는 세상. 그것이 내 궁극적인 목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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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운(運)과 외교력, 그리고 통일
사공일 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 총리 재직 시 가장 어려웠던 것이 무엇이었느냐고 영국의 유명 총리 해럴드 맥밀런에게 물었다. 한마디로 “사건들(events)이었다”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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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헌장 5조 준수" 발언 거부…유럽안보동맹 흔들
25일 오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본부 신청사 광장. 도열한 채 연설을 듣던 27명의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정상들의 눈동자에서 기대는 실망과 불안으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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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유레카, 유럽] “브렉시트하면 손해볼 것” 런던서 직격탄 날린 오바마
영국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런던 린들리홀 강연도 중 청중의 질문을 받고 있다. [AP=뉴시스]“칼싸움하는 데 총 들고 나타났다.”영국의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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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손도 브렉시트 반대?
영국 왕실에서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못지 않게 호감을 사는 인물이 윌리엄 왕세손(사진)이다. 엘리자베스 2세 사후 부친인 찰스 왕세자 대신 윌리엄 왕세손으로 바로 왕위가 계승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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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당 당수에 좌파 당선…좌클릭 심해지나
누구나 영국 노동당의 좌회전을 예상했다. 그러나 누구도 이토록 급격한 좌회전이 될 줄 몰랐다. 12일(현지시간) 노동당 당수 경선에서 강성 좌파인 제러미 코빈이 1차 투표에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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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북한 붕괴와 차기 대선 주자
김정일 북한 정권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핵무기가 있다고 안 무너집니까. 소련은 핵무기가 1만 개 있었는데 붕괴했죠. 핵무기는 애초부터 정권 안보와 아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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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회고록]중.냉전의 종식
"조지? 메리 크리스마스. 부인 바버라에게도. " 91년 12월 25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던 부시에게 걸려온 고르바초프의 '마지막 통화' 였다. 나흘전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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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회고록]상.독일 통일 비화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의 회고록이 곧 출판된다. '대전환 (A World Transformed)' 이라는 제목으로 5백90쪽 분량인 이 회고록은 부시의 재임중 펼쳐졌던 독일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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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의 화약고 코소보]
신유고연방의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이 16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미국 등 국제사회의 평화안을 일부 받아들였다. 밀로셰비치가 코소보내 알바니아계 주민들에 대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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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외교 협력강화 - 오늘 양국 정상회담서 공동성명 채택
[베이징.모스크바=문일현.안성규 특파원]장쩌민(江澤民)중국국가주석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양국 수교이래 처음으로 국제적 사안에 대한 양국간 외교적 협력을 다짐하는 성명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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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담'의 평화주의 교훈
2+4는 독일통일문제를 처리한 국제회의를 지칭한 대명사였다. 29일 한반도 평화구축을 겨냥한 4자회담을 위한 3자설명회가 성공하면 그후 열리는 4자회담은 2+2회담으로 부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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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미군 연내 철수-고어 미국부통령
[워싱턴 AP.AFP=연합]앨 고어 미국 부통령은 21일 보스니아 파견 미군은 올연말까지 철수할 것이며 미군이 전범으로 낙인찍힌 라도반 카라지치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를 검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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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스니아사태 對策-美,유엔군 잔류.현상유지 기대
유엔이 보스니아에 설정한 6개 안전지대중 하나인 스레브레니차가 세르비아系에 함락된데 이어 인근의 또다른 안전지대인 제파. 고라주데마저 함락이 임박했으나 유엔과 미국은 별다른 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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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천명 크로아 파병
[워싱턴 로이터=聯合]美정부는 크로아티아에 파견된 유엔평화유지군의 철수를 돕기 위해 수주내에 수천명 규모의 병력을 크로아티아에 파견키로 결정했다고 美워싱턴포스트紙가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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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권으로 “헤쳐 모여” 가능성(무너지는 소련:중)
◎공화국 전성시대/민족이익 따라 군웅할거 움직임/신연방안 「공중분해」 위기 계급없는 지상낙원을 건설한다는 야망에 불타 1917년 낫과 망치가 아로새겨진 붉은 깃발을 내걸고 출범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