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현장에서] 조용필처럼 …

    [현장에서] 조용필처럼 …

    이경희문화부문 기자이쯤 되면 신드롬이다. ‘가왕(歌王)’ 조용필 열풍이 한동안 식지 않을 듯하다. 23일 10년 만의 앨범 ‘헬로’를 발표한 그다. 이날 출시 당일 CD 2만 장이

    중앙일보

    2013.04.25 00:54

  • [Wide Shot] 하나씩 손으로 만든 책갈피

    [Wide Shot] 하나씩 손으로 만든 책갈피

    김호덕(64·심혈관연구실) 성균관대 의대 교수는 취미가 다양하다. 소싯적부터 그린 그림은 느낌을 자재롭게 표현하는 수준에 올랐고, 고전음악 감상도 유성기 시절에 시작했다. 고이

    온라인 중앙일보

    2013.04.21 04:39

  • [Wide Shot] 하나씩 손으로 만든 책갈피

    [Wide Shot] 하나씩 손으로 만든 책갈피

    김호덕(64·심혈관연구실) 성균관대 의대 교수는 취미가 다양하다. 소싯적부터 그린 그림은 느낌을 자재롭게 표현하는 수준에 올랐고, 고전음악 감상도 유성기 시절에 시작했다. 고이

    중앙선데이

    2013.04.21 01:33

  • 70·80년대 포크송·모던락 등 LP 1만2000여 장 … “아스라한 추억을 들려 드립니다”

    70·80년대 포크송·모던락 등 LP 1만2000여 장 … “아스라한 추억을 들려 드립니다”

    지난 8일 뮤직바 ‘트래픽’의 오영길 대표가 압구정 점에서 70·80년대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직거리는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턴테이블과 신청곡이 적힌 메모지. 많은

    중앙일보

    2012.11.15 04:04

  • 미래인 백남준을 돌아보다

    미래인 백남준을 돌아보다

    양민하의 ‘묵상 0401’. 관객들의 움직임과 소리에 따라 화면의 파형들이 달라지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백남준(1932~2006)은 현재진행형이다. 과거에 박제된

    중앙일보

    2011.04.16 00:26

  • [home&] 인형은 도화지, 당신은 아티스트

    [home&] 인형은 도화지, 당신은 아티스트

    예술작품으로 분류되는 장난감이 있다. ‘아트토이’다. 만든 이의 개성이 독창적이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고 실제로 갖고 놀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 개념을 살짝 비틀면 누구라도

    중앙일보

    2011.01.10 00:08

  • [분수대] 워크맨

    [분수대] 워크맨

    1970~8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세대에게 ‘카세트리코더’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책가방만큼 큰 크기에 라디오와 카세트 재생기(플레이어)가 결합된 카세트리코더는 당시만 해

    중앙일보

    2010.10.25 19:26

  • 가을, 음악이 있는 낙원을 찾다

    가을, 음악이 있는 낙원을 찾다

    책·와인·여행·커피 .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들이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또 하나가 음악이다. 음악에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이 있다. 그래서 함께 들을 때 추억거리가 더해

    중앙일보

    2010.10.19 21:43

  • 존 레넌과 용띠 동갑 황인용, TBC 출신 라디오 스타 ‘비틀스는요 …’

    존 레넌과 용띠 동갑 황인용, TBC 출신 라디오 스타 ‘비틀스는요 …’

    지금은 가요의 전성시대지만 1970~80년대는 팝송이 대세였다. 놀거리가 별로 없던 시절 사람들은 라디오 방송에 귀 기울이며 듣고 싶은 팝송이 나오길 기다렸다. 옛 TBC(동양방송

    중앙일보

    2010.10.02 00:29

  • [BOOK 브리핑] 미국 종군기자가 찍은 한국전쟁의 상처 外

    [BOOK 브리핑] 미국 종군기자가 찍은 한국전쟁의 상처 外

    ◆미국 종군기자가 찍은 한국전쟁의 상처 한국전쟁의 상흔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다큐사진집 『컬러로 보는 한국전쟁』(존 리치 지음, 이진혁 외 옮김, 서울셀렉션, 233쪽, 6만원)이

    중앙일보

    2010.05.15 01:09

  • 투박한 비음 섞인 웅얼거림, 그 속엔 초연함이 물씬

    투박한 비음 섞인 웅얼거림, 그 속엔 초연함이 물씬

    1965년 여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의 ‘포크록 가수’ 밥 딜런(오른쪽에서 둘째). 우디 거스리의 통기타 법통을 이어받은 프로테스트 포크의 대변자가 펼친 ‘반역의 순간’이다.

    중앙선데이

    2010.04.10 01:32

  • [food&] LP Bar 그때 그 음악 친구 삼아, 그때 그 추억 안주 삼아

    [food&] LP Bar 그때 그 음악 친구 삼아, 그때 그 추억 안주 삼아

    신청곡을 적어내면 DJ가 음반을 찾아 들려준다. 홍대 근처 ‘밤과 음악사이’에선 추억을 안주삼아 막걸리를 마시는 20대들을 볼 수 있다. 추억은 맛있다. 40대에게 이문세의 ‘광화

    중앙일보

    2009.12.29 08:44

  • [사진] 널 처음 만났을 때의 열광이, 이젠 따스한 추억이 되었다

    [사진] 널 처음 만났을 때의 열광이, 이젠 따스한 추억이 되었다

    검은 비닐 레코드가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 다이아몬드 바늘이 골을 타고 미끄러진다. ‘지지직 탁탁.’ 모닥불 타는 듯한 잡음과 함께 조용필의 젊은 목소리가 스피커를 울린다. “

    중앙선데이

    2009.11.21 23:28

  • [삶의 향기] LP 한 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가을의 끝자락, 노란 은행잎으로 가로수길이 덮이고 어둠이 내려앉을 무렵 내 발길은 저절로 올드 뮤직 바로 향한다. 4년째 즐겨 찾는 이곳은 갈 때마다 지인들을 만나고 그들도 오래전

    중앙일보

    2009.11.09 00:51

  • 가을 남자 ‘변신’은 무죄

    가을 남자 ‘변신’은 무죄

    남자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2009 F/W 남성패션을 살펴보면 클래식 수트가 부활해 젠틀하고 편안한 ‘댄디 스타일’이 대세다. 19세기 초 정통 멋쟁이 신사 스타일인 댄

    중앙일보

    2009.10.19 14:40

  • 고수가 고른 딱 한장의 음반 ③ 문계씨의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고수가 고른 딱 한장의 음반 ③ 문계씨의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문계씨의 방은 음반투성이다. 책장 속 보이지 않는 곳까지 이중 삼중으로 음반이 쌓여 있다. 그래도 문씨는 듣고 싶은 음반을 정확하게 찾아내 매일 대여섯 시간씩 음악 속에서 산다.

    중앙일보

    2009.02.26 01:48

  • 오디오쟁이의 전설 … “싸고 아름답게 듣는 게 최고”

    오디오쟁이의 전설 … “싸고 아름답게 듣는 게 최고”

    ‘오디오쟁이’ 사이에서 전설로 통하는 김영섭 교수가 자신의 오디오 룸에서 토렌스사의 프레스티지 턴테이블을 조작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은자(隱者)가 세상으로 나왔다. “글쓰

    중앙일보

    2008.03.13 00:47

  • [SHOPPING] 촌티 = 뷰티 봄바람 타고 온 '레트로' 물결

    [SHOPPING] 촌티 = 뷰티 봄바람 타고 온 '레트로' 물결

    '유행'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세태와 경향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역설적이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복고(復古)주의'는 유행의 한복판에 있었다. 끊임없이 변하는 현대사회에 사는 사람

    중앙일보

    2007.03.08 20:07

  • 아! 옛날이여~ 앙코르 7080

    아! 옛날이여~ 앙코르 7080

    1976년 시작한 '록키'시리즈의 완결판이 나왔다. '록키5' 이후 17년 만이다. 서른 살의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환갑이 돼 돌아왔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18일엔 만화영화

    중앙일보

    2007.02.20 13:56

  • [week&CoverStory] 그 하이마트 말고 다른 하이마트

    [week&CoverStory] 그 하이마트 말고 다른 하이마트

    오늘 아침은 헨델의 '메시아'부터 듣기로 했다. 김순희(59)씨는 조심스레 꺼내든 LP판을 턴테이블에 내려놓는다. 텅 빈 음악감상실의 차가운 공기 사이로 이내 '할렐루야' 합창이

    중앙일보

    2006.04.13 15:47

  • 추억의 DJ 그들이 돌아온다

    추억의 DJ 그들이 돌아온다

    ▶ 그들은 세상에서 단 한 번 밖에 들을 수 없는 음악을 즉석에서 만들어낸다. 왼쪽부터 ‘Midnight express’의 리더인 DJ 유병준.이길석.정석준. 공연 일정은 (www

    중앙일보

    2004.06.03 17:17

  • 두 번째 음반 '러버스' 낸 DJ 소울스케이프

    국내에서 DJ가 발표하는 음반이 자리잡기 훨씬 전인 2000년, 스물 한 살의 나이에 데뷔앨범 '180g 비츠'(180g beats)를 발표한 청년이 있었다. 이름은 DJ 소울스케

    중앙일보

    2003.09.03 17:40

  • [일과 여유] 비자코리아 김영종 대표

    "방음장치를 갖춘 세평 남짓한 방에서 오디오에 재즈음반을 걸고 있는대로 볼륨을 올립니다. 답답한 넥타이를 풀어던지고 방바닥에 드러누워 선율에 몸을 맡기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

    중앙일보

    2003.07.09 17:00

  • 독집 앨범이 주는 매력

    여름이나 봄에는 그런 일이 별로 없지만 가을이 되면 문득 오래된 LP나 CD더미를 뒤집니다. 오래 달리기를 막 끝낸 몸이 물과 당분을 애타게 찾듯, 갑자기 어떤 노래들이 몹시 듣고

    중앙일보

    2001.10.15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