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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 진실한 사람과 배신자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박근혜 정부 인수위원장을 지내고 총리 후보에까지 올랐던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이 2013년 중앙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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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대통령 돼도 보호무역 강화, 방위비 부담 증가할 것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제럴드 커티스 미 컬럼비아대 석좌교수(오른쪽)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사진 세계경제연구원] 중앙SUNDAY MBA는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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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개헌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 4개
김 진논설위원개헌은 ‘이혼+재혼’과 같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런 선택을 할 때 중요한 건 새 길이 훨씬 나을 거라는 확신이다. 그런 확신 없이 개헌하는 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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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의미와 유래는? '원래는 빚 안갚는 증권거래인 뜻하는 말'
'레임덕'이라는 말의 의미와 유래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레임덕'(Lame Duck)이란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해석하면 '절름발이 오리'를 뜻한다. 오늘날 레임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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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 국민 앞에 나서서 설명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강행군과 고산병으로 인한 증상으로 링거를 맞았다. 그 증세는 며칠이면 없어질 것이다. 반면 지금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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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실 바꿔라 … 대통령 개혁에 걸림돌”
지난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맞은편 언덕에서 취재진들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사의를 밝힌 이완구 국무총리를 취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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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신뢰를 잃은 총리의 사퇴, 불가피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어제 해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금명간 또는 오는 27일 귀국 직후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총리 거취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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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인사·소통 쇄신 … ‘우문현답’ 속도내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에겐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었다. 60대 이상과 영남, 보수 성향의 지지층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지율 40%는 박 대통령의 최저치로 통했다. 지난해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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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스필버그의 정치9단 ‘링컨’
박보균대기자 링컨은 정치천재다. 그의 정치적 삶은 다층(多層)적이다. 관대함과 잔인함, 소박함과 위대함, 순교자적 고결과 마키아벨리적 노회(老獪), - 링컨의 지도력은 그 대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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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9대 국회 내일 개원하라
19대 국회가 시작되는 나라 안팎의 상황은 범상치 않다. 유럽 재정위기는 전 세계 실물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아예 헌법에 핵보유국을 천명하면서 세계의 핵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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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겨울방학 과제하기
일기, 독서록, 편지 쓰기 등은 겨울방학 단골 과제다. 방학 때마다 같은 형태의 과제가 반복돼 학생들이 지루해하기 십상이다. 신성애 NIE강사는 “같은 과제라도 신문을 활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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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 비상한 각오로 위기관리 나서야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3년 만에 제2 글로벌 금융위기가 오고 있다. 외부 도전을 극복하려면 내부적으로 국민 지지를 바탕으로 강력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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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은 국정 비평가가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7일 장·차관, 수석비서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국정토론회에서 국정의 난맥상과 공직부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온통 나라 전체가 비리투성이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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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동기 후보 사퇴, 더 이상 미루지 마라
한나라당 지도부가 부적격 판정을 내림으로써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사실상 입법부의 임명동의를 받기 어려운 처지가 됐다. 김태호(총리)·천성관(검찰총장)·신재민(문화체육관광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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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한나라당, ‘7년 전 윤성식’ 기억해야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정동기 파문’은 이명박 대통령 정권과 한국 사회의 중요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청와대는 감사원의 독립적인 성격과 고위직의 도덕적 중요성을 간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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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이승엽 연봉’ 안 될 말”
경제위기의 먹구름이 금융권에서 실물경제로 넘어가고 있지만 탈출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일사불란하게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춰도 안심할 수 없는 마당에 정부와 시장은 여전히 삐걱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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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줄사표에 부시 레임덕 논란
부시와 그 측근들은 너무 친밀해 생각이 위험스럽게 같다는 비판을 받았다. 측근들은 이에 반박하며 친밀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왼쪽부터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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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시시각각] 한나라당, 봄날은 갔다
지난해 5.31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은 압승하고 열린우리당은 참패했다. 그때 '386 잔치는 끝났다'는 제목의 칼럼을 쓴 적이 있다. "5.31 선거는 시대적 징후를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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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시시각각] 우린 교육 대통령이 보고싶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전교조에 우호적이었다. 김 대통령 취임 다음 해인 1999년 1월 전교조가 출범 10년 만에 합법단체가 됐다. 그때도 '평준화'는 전교조의 핵심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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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남은 2년이 너무 길다
매일 사설을 정해야 하는 입장에서 고민이 있다. 언론의 책임과 국민의 정신건강 사이의 갈등이다. 대통령 주변 참모들의 말 때문이다. 그들의 말을 들으면 언론으로서 당연히 비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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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6대 국회 '레임덕 세션'으로 마감하자
17대 총선이 끝났지만 16대 국회 의원의 임기는 아직도 한참이 남아 있다. 관례대로라면 이들은 5월 29일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막대한 세비를 챙기고 의원으로서의 각종 예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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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레임덕
'레임덕(lame duck)' 은 미국 남북전쟁 때부터 사용된 말이라 한다. 재선에 실패한 현직 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정책집행의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마치 절뚝거리는 오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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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의 틈새를 활용하라.
"한반도에서 미국이 통제 못할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그저 놀랄 뿐이다." 남북한 정상회담을 본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들이 실토한 말이다. 미국 정부도 예외가 아니다.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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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썰렁해.
It's so lame. 파티 등의 분위기가 썰렁하거나 책.영화 등이 지루하고 재미없을 때 “아주 썰렁해.”“아주 따분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적절한 영어 표현에“It's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