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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의 이코노믹스] 성장의 단맛은 끝났다…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 행복
━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는가 김동원 전 고려대 초빙교수 미국 건국의 아버지 토머스 제퍼슨은 “국민의 생활과 행복을 돌보는 일은 좋은 정부의 진정한 목적이다”라고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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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부탄도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2주간 외국인 입국 금지
국민들의 행복도를 지표로 만들어 관리해 '행복의 나라'로 불리는 부탄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탄 팀푸 시내 전경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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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이 만사형통은 아니다
만들어진 성장 만들어진 성장 데이비드 필링 지음 조진서 옮김 이콘 지능지수(IQ)와 국내총생산(GDP)은 운명의 궤적이 비슷하다. 각기 지능과 경제를 총괄하여 하나의 수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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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3만 달러'가 숫자놀음 안 되려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한국이 ‘30~50클럽’에 든 건 기쁜 일입니다. 인구 5000만 명 이상이면서 1인당 국민총소득(GNI: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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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측정 어떻게 할 것인가…11월 인천서 ‘OECD세계포럼’
지난 세기 동안 GDP는 경제성장을 측정하는 대표 지표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근로시간 증가, 환경오염, 경제적 불평등 심화 등 경제성장 이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회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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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제 수치보다 삶의 질에 무게 … 부탄식 ‘국민행복지수’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행복지수’를 개발해 연내 도입을 지시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히말라야 국가인 부탄의 사례를 참고했다. 대통령직인수위에 해당하는 국정기획자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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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리도 부탄처럼 국민행복지수 만든다... 문 대통령 지시
지난해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왔던 문재인 대통령이 부탄형 ‘국민행복지수’를 한국식으로 개발해 연내 도입을 지시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 인수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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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첫 번째 이야기] '행복지수 1위 나라' 부탄 사람들 만나 보니
히말라야 설산 아래 불교 문화와 신화가 현실로 실재하는 곳, 부탄. 부탄관광위원회 초청으로 1주일간 부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히말라야 동쪽의 작은 나라 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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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경제열공 김무성, 히말라야 문재인, 정책내공 안철수
여야 3당의 대표를 맡았던 대선주자들이 장외(場外)로 떠났다. 3당은 지금 임시 비상대책위 체제다. 3당 대표의 퇴장은 안철수 전 대표가 시작과 끝의 원인을 제공한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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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m stands out as the artwork of predicting the long run and finding make use of it
Firm stands out as the artwork of predicting the long run and finding make use of it Company FORE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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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 발명품 GDP, 삶의 질 반영 못해 위상 실추
한 나라가 얼마나 잘 사는지 가늠하려면 무엇을 봐야 할까.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이 얼마나 넉넉한지, 가장 가난한 사람이 얼마나 궁핍한지를 살펴봐야 할까. 아니면 국민의 평균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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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 발명품 GDP, 삶의 질 반영 못해 위상 실추
관련기사 생산된 빵값만 반영하면 GDP, 밀·밀가루도 합산하면 GO GDP, 결함 있지만 경제활동 측정 최고의 지표 GO가 GDP보다 유용 … G20들도 도입할 것 GDP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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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국민소득 높은데 내 지갑은 왜 얇지?
국민총생산(GDP) 산출 방식이 바뀌면서 지난해 성장률이 3%로 높아졌다. 1월에 발표됐던 속보치(2.8%)보다 0.2%포인트 높다. 새 기준에 따라 산출된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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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GDP는 죄가 없다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통계청이 국민행복지수를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행복한 나라를 만들려면 기존의 국내총생산(GDP·Gross Domestic Product) 통계로는 부족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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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삶의 질 나타내는 ‘행복지수’
박소영 기자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해 34개 회원국 국민들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새로운 지표인 ‘행복지수(Better Life Initia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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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절묘한 균형
정진홍논설위원 # 하버드대 학생들에게 행복학 강의를 통해 경쟁보다 행복을 선택하도록 해서 화제가 됐던 긍정심리학자 벤 탈 샤하르에게는 이런 경험이 있었다. 유대인 출신인 그는 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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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국민의 행복’은 어떻게 잴까
피터 싱어프린스턴대 교수·생명윤리학 히말라야 산맥의 작은 왕국 부탄은 두 가지로 유명하다. 하나는 관광객을 줄이려고 비자 발급 비용을 많이 받는 것이고, 또 하나는 국내총생산(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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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감정도 전염된다”
“SNS도 감정이 전염되나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의 감정이 다른 사용자의 감정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얼굴 표정이나 말투에 드러난 감정이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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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모든 소득의 합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59달러로 집계됐다. 2007년 2만1695달러이던 1인당 GNI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1만7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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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1만7175달러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원화가치 하락 탓에 1만7000달러대로 떨어졌다. 5년 전 소득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09년 국민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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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행복의 조건
히말라야 산맥 동쪽 끝에 자리잡은 부탄은 인구 70만 명의 작은 왕국이다. 면적은 남한의 절반이 채 안 되고, 1인당 국민소득도 1400달러로 세계 124위다. 수도 팀부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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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GNI 증가율 21년 만에 최고
지난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이 21년여 만에 가장 높아졌다. GNI는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NI는 전분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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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카우보이 3인의 퇴장과 쇠락
며칠 전 한국 신문에 실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진은 충격적이다. 그의 나이 올해 67세. 그 정도면 남한에선 노인 축에 끼지도 못한다. 남한의 젊은 노인은 주체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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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작가 김남희가 전하는 피스 & 그린보트
-이렇게 죽을 수도, 이렇게 살 수도 없는 나이. 서른 넷에 방 빼고 적금 깨 배낭을 꾸렸다.- 김남희의 홈피 도입부의 글귀는 그저 그렇게 흘러가는 삶에 커다란 울림이자 강렬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