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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공정위 ‘쿠팡 총수’ 딜레마···네이버에 한미FTA 엉켰다
쿠팡의 ‘총수’ 자리를 두고 논란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을 ‘총수 없는 기업집단’에 지정하기로 잠정 결론 내리면서다.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한국 쿠팡 모기업) 이사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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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기일 이틀 전 급브레이크 걸린 한국GM 법인분리
한국지엠 법인분리 저지 투쟁 선포 기자회견. [뉴스원] 경영 정상화를 추진 중인 한국GM의 계획에 변수가 생겼다. 연구개발(R&D) 법인 분할기일(30일)을 이틀 앞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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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아주자동차대 새 총장에 박병완 교수
박병완 학교법인 대우학원(이사장 추호석)은 제335차 이사회에서 박병완(59·사진) 아주대 기계공학과 연구교수를 제7대 아주자동차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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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전 시민 발벗고 나섰는데" 군산, GM 폐쇄결정에 배신감
깨어진 '자동차 메카'의 꿈…누가 군산을 울리나 ━ 이현상의 세상만사 한국GM 문제로 우리 경제의 위기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다시 섰다. 한국 시장 철수를 무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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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GM, 9일 군산공장 폐쇄 결정 … 12일에야 부처 통해 알았다”
한국GM이 9일 이사회를 열고 군산공장 폐쇄 결정을 내렸음에도 청와대는 사흘 뒤인 12일에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GM 이사회엔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추천한 이사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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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쌍용차 돕겠다면 차 한 대 더 사줘라
이철호논설위원쌍용차의 무급휴직자 복직에 대해 민주노총과 진보언론은 “국정조사를 피하려는 꼼수”라고 평가절하한다. “일할 물량이 없어 또 휴직시킬걸…”이란 사족도 단다. 진보진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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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GM 부활의 1등공신’ 댄 애커슨 회장 단독 인터뷰
이쯤 되면 ‘부활’이란 단어론 부족하다.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 얘기다.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망한 회사’ 소리를 듣던 게 고작 2년 전인데, 벌써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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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공기야, 고마워∼’ 1호 두 곳 인증 外
기업 ‘공기야, 고마워∼’ 1호 두 곳 인증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인증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공기야, 고마워∼’ 실내공기질인증 사업에 CGV 영등포점(영화관부문)과 롯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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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떠나도 마티즈 제한 없이 생산
앞으로 GM대우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철수 여부와 관계없이 마티즈와 라세티 프리미어 등의 차종을 자유롭게 생산해 수출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GM대우가 개발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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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기술, 미국에 로열티 안 주고 … 국내 생산·수출에 무제한 사용키로
GM대우의 장기 발전방안을 두고 산업은행과 GM 본사가 2년 가까이 끌어왔던 협상이 타결됐다. 산업은행은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GM 본사와 GM대우가 유동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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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도요타코리아, 4개 모델 657대 리콜 外
도요타코리아, 4개 모델 657대 리콜 도요타코리아는 2009년 8월 18일부터 2010년 5월 13일까지 생산된 LS460·LS460AWD·LS460L·LS600hL 모델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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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제1회 세계e스포츠대회 대구에서 外
기업 제1회 세계e스포츠대회 대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국제e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회 세계e스포츠대회(2010 IeSF 그랜드 파이널)’의 개최 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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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닛산코리아 外
◆닛산코리아는 내년 초 출시하는 ‘뉴 알티마’(사진)의 가격을 기존보다 최대 300만원 내린 3390만원(2.5L), 3690만원(3.5L)으로 정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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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GM “산은 경영권 간섭 너무한다” 초강수
GM대우의 유상증자 납입에 2대 주주인 한국산업은행 등이 참여하지 않자 미 GM 본사가 전액(4912억원) 인수라는 초강수로 응대한 것은 ‘산은의 경영권 간섭을 더 이상 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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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송교식씨(두원코퍼레이션 대표)별세 外
▶송교식씨(두원코퍼레이션 대표)별세, 이영씨(서울아산병원 적정진료팀장)남편상=5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3010-2294 ▶신형민씨(서울시 공무원)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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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과 조율 실패한 GM 파산보호 신청 임박
회생 여부를 둘러싸고 관심이 쏠렸던 미국의 GM이 결국 파산보호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파산보호 신청에 따라 부실을 털어낸 새 GM(굿GM)이 출범할 경우 중·소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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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에 지분 일부 넘길 수도” … GM대우, 장기 생존 해법 찾나
“GM은 현재로서는 GM대우의 지분 구조를 바꾸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GM대우의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면 산업은행에 지분을 일부 넘기는 것도 논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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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욱진씨(전 마포구청 근무)별세 外
▶김욱진씨(전 마포구청 근무)별세, 김충한(대륙제관 상무)·정한씨(외환은행 지점장)부친상=13일 오전 10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2227-7594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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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구택 회장 왜 물러나나
포스코 이구택(63·사진) 회장은 최근 한 측근에게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한다. 임기를 1년2개월 남겨두고 용퇴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말 속에는 그간 복잡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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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사업계획서 아직도 못 짠 자동차업계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늦어도 연말까지 다 짰어야 할 사업계획을 아직도 확정하지 못했다. 이런 일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이 때문에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연쇄적으로 설비투자나 생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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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진주' 캐내는 K - 리그 '기적의 사나이'
프로축구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를 창단 3년 만에 흑자로 만든 안종복(54.사진) 단장이 한국 프로축구 23년 사상 최초로 축구선수 출신 사장이 됐다.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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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태영 공동대표 이재규씨 外
◆㈜태영 공동대표 이재규씨 ㈜태영은 이재규(61) 사장을 현 박종영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사장이 관리부문, 이 사장은 영업.기술부문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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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어머머 쟤 입술 예술이야
GM대우 토스카 '사람의 콩팥''포효하는 사자''개구리의 입'…. 소비자들이 자동차의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습을 묘사한 말이다. 사람의 얼굴처럼 자동차의 첫 인상을 결정하기에 라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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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GM대우 사장, '30년 지기'가 경쟁자로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자동차 사장(54)과 필립 머터우 쌍용자동차 사장(51)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지낸 지 30여년에 이르렀고 특히 스탠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