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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필요한 건 중국·미국·EU 잇는 ‘FTA 허브’ 전략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왼쪽 셋째)이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종료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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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회장 "똑똑한 사람보다 지식 갈증 큰 사람 뽑아"
“기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은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 국가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다.” 24일 오전 7시2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연회장을 메운 850여 명의 기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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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비키니부터 비행기까지 나홀로 복제
일본의 3D 프린팅 업체 파소테크(FASOTEC)는 지난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선보였다. 자기공명영상촬영(MRI)에 나온 태아의 모습을 3D 프린터를 이용해 조형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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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환경·건강·상생 … 지속가능 경영 위한 필수 요소
우에노 야스아키한국후지제록스 대표 기업의 경영환경 악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내수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은 물론 업체 간의 무한경쟁은 기업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날로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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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엄흥준 동화자연마루 대표
“저 윤종신 닮지 않았나요? 그래도 다행인 게 호감 가는 연예인이라…. 하하.” 동화자연마루 엄흥준(51) 대표. 스스로 망가졌다. 아예 ‘요즘 대세는 윤종신’이라며 걸그룹 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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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술이 뽑혔나 … 나일론·경부고속도로·원자력도 ‘산업국보’ 선정
우리나라의 100대 ‘산업 국보’ 에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강국을 일군 메모리반도체와 휴대전화·TV 이외에 자동차·기계·섬유·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제품이 꼽혔다. 첫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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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협력사 동반 성장 1조 펀드 협약 外
기업 삼성, 협력사 동반 성장 1조 펀드 협약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기업은행과 ‘협력사 동반 성장 1조 펀드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 이 회사의 모든 1·2·3차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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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풍부한 사람들과 인맥 쌓아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업무와 무관한 인맥도 큰 자산골프장 갈 땐 유머 18개 준비"고교 1학년을 마치고 성적이 모자라 장학생 자격을 잃었어요. 등록금이 없어 학교에 다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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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전기차
GM ‘볼트’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배기가스를 전혀 내뿜지 않으면서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이미 1920년대 GE의 창업자인 토머스 에디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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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친환경 나이키 신발을 소비자엔 알리지 마라?
세계 운동화 1위 업체 나이키가 애써 개발한 친환경 기술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비즈니스위크(BW)는 최신호에서 “나이키가 헌 운동화를 재활용하는 신기술로 새 에어조던 제품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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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Korea’ 127개 품목 세계 1위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 표면은 반짝거리고 깔끔하다. 다 이유가 있다. 윤기를 내고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플라스틱 필름을 붙인다. 이것이 고광택 시트다. 국내 주요 가전제품 표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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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 받던 상전의식 고치려 “난 나쁜 놈” 주문처럼 외워
“나는 나쁜 놈이다!” 1977년 서울 우이동에서 도봉산으로 오르는 등산길. 터벅터벅 산길을 가던 40대 후반의 남자가 갑자기 허공을 향해 외친 일성이다. 평일이어서 주변에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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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 전환 ⑤ 송재성 성호그룹 회장
송재성 성호그룹 회장 “나는 나쁜 놈이다!”1977년 서울 우이동에서 도봉산으로 오르는 등산길. 터벅터벅 산길을 가던 40대 후반의 남자가 갑자기 허공을 향해 외친 일성이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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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불황에도 잘 나가는 글로벌 기업들
세계 경제가 세기적 변동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혼란스럽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은 ‘어떻게 하면 망하지 않고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데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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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 무거운 차는 설 땅 없어
고유가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세계 자동차 업계가 ‘다이어트 열풍’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차체를 가볍게 만들어 연비를 높이려는 것이다. 통상 자동차 무게를 10% 줄이면, 연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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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찾아라 신성장 동력 코드 어디에
미래의 신성장 동력 산업 코드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조용수 LG경제연구원 미래전략그룹장은 “사회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먼저 읽고 그에 맞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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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멜트 회장, 휴대폰 3개 가지고 한국에 온 까닭은
“한국에선 ‘블랙베리’를 쓸 수 없어 따로 휴대전화 세 개를 가지고 왔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리 이멜트(53·사진) 회장의 말이다. 블랙베리란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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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첫 ‘그린 시티’ 인천 송도에 들어선다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인천 송도에 대규모 친환경도시(green city·조감도 참조)를 만든다. GE코리아는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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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쓰나미 프로에겐 성장 기회”
“앞으로 매수할 기업과 그 기업 최고경영자(CEO)에 관한 자료를 벽에 붙여 놓고 매일 본다. 우리는 사모펀드가 아닌 기업이기 때문에 함부로 사지도, 팔지도 않는다. 다만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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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업계 "덩치가 경쟁력" M&A 불 붙었다
세계 석유화학 업계에 인수·합병(M&A) 열풍이 불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8일 ‘석유화학 M&A, 산업 경쟁구도 바꾼다’ 보고서에서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이 M&A로 덩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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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가 키운 GE 플라스틱 사업부 제프리 이멜트가 팔았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을 세계 최고 기업으로 키운 잭 웰치 전 회장(左) 등 숱한 글로벌 인재를 배출한 GE의 주력 부문 플라스틱 사업부가 매각된다. 제프리 이멜트 현 회장(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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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수출 급증… '오일머니' 특수로 1분기 90억 달러
지난달 2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두바이. UAE 수전력청은 이날 11억4000만 달러 규모의 제벨알리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자는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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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50人이 말하는 리더십 키워드①] ‘비전’을 제시하고‘독단’을 경계하라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영향력 있는 리더의 말이나 행동은 사막에 쏟아 부은 물처럼 조직원들 사이에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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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07 제네바 모터쇼 가보니
현대차의 HED-4지난주 열렸던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선 키가 커지고 실내가 넉넉해진 소형 세단이 많이 눈에 띄었다. 개성 있는 디자인, 바이오 연료 사용 차, 100% 재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