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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늙다리 미치광이’→‘늙은이의 망언’…궁금증 키운 김여정의 ‘입’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요즘 조용하다. 그는 지난달 18일 딸을 데리고 국가우주개발국(NADA)을 찾은 이후 이달 3일까지 15일 동안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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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바이든에 “노망난 늙은이”…위험한 한 주가 시작됐다
김일성 주석 110회 생일(15일) 등 주요 일정이 집중된 4월의 ‘위험한 한 주’를 앞두고 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노망난 늙은이”라고 비난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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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북한의 압박술 ‘전략적 모욕’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문재인 정부를 향한 북한의 압박술은 ‘전략적 모욕’으로 부를 수 있다. 북한이 틈만 나면 구사하는 대남 언어가 ‘모욕’이고, 이는 감정적으로 흥분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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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vs 늙다리' 2년만에 거칠어진 북·미···연말이 불길하다
지난 6월 30일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악수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5일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쓴 ‘늙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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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도 "늙다리 망령"도 돌아왔다···심상찮은 북미 말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북한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력 대응' 발언에 “늙다리의 망녕(망령)이 다시 시작됐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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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가리""똥줄" 北막장 욕설···선전선동부가 도장 찍는다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대변인 담화를 지난 16일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겁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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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반미'가 사라졌다고? '계산된 반미 실종 사건' 추적기
베트남 하노이에서 27~28일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담판할 김정은과 트럼프. [김회룡 화백] "요즘 이상하리만치 한국사회에서 과격한 반미(反美) 구호가 사라졌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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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로켓맨과 평화를 이뤘다” WP가 쓴 트럼프 노벨상 연설문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요즘, 한미 양국 국민들의 관심사는 엉뚱하게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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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평양의 트럼프 타워도 꿈은 아니다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한테서 직접 들은 이야기다. 2000년 6월, 평양에서 열린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일 위원장이 DJ에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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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로켓맨' 불렀던 트럼프, 역사적 정상회담 상대로
김정은(左), 트럼프(右) ‘화염과 분노’에서 ‘로켓맨’ 비하, 그리고 정상회담 제의 전격 수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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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김정은 ‘DOTARD’ 피켓 등장한 반미 시위
이은지 내셔널부 기자 18일 오전 7시30분 부산시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앞. 부산민중연대 소속 회원들이 ‘DOTARD Trump, STOP LUNACY! (노망난 늙은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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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쓴 'Dotard 피켓' 들고 미 해군 창설 기념식 덮친 반미단체
부산민중연대 소속 회원 5명은 1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앞에서 반미 시위를 벌였다. [사진 독자제공] 'DOTARD Trump, STOP LUN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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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한미군 행사장서 반미시위 … 김정은이 얘기한 ‘DOTARD’ 등장
미국 해군 창설 242주년(10월 13일)을 기념해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주한 미 해군사령부 주최 파티를 열자 국내 반미단체가 현장에 몰려가 반대 시위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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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쓴 'Dotard 피켓' 들고, 미 해군 창설 기념식 덮친 반미단체
미국 해군 창설 242주년(10월13일)을 기념해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주한 미 해군사령부 주최 파티를 열자 국내 반미단체가 현장에 몰려가 반대 시위를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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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티즌이 김정은을 부르는 별명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 [사진 노동신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최근 '로켓맨(Rocket Man)'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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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은 김정은에 대한 모욕 아닌 칭찬이었을 수도…트럼프 사석에서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붙인 로켓맨(Rocket Man)이라는 별칭과 관련, 모욕이 아니라 칭찬으로 비칠수 있다고 여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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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핫'한 김정은…아리랑뉴스 속보, 최고 조회수 기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에 대응해 직접 본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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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화득과(融和得果) 말라”는 지침 따른 이용호의 작심발언 최후통첩인가, 명분쌓기 인가
72회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찾은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25일(현지시간) 북한으로 돌아가는 항공기 탑승을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차량에 오르는 순간까지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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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미국을 다스리겠다는 북한의 ‘불’ 뭘까
미국과 북한이 ‘불’(fire)로 맞붙고 있다. 북한이 지난 7월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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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좌진이 “김정은 자극하지 말라” 극구 말린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북한에 대한 강경 발언을 하기 전, 그의 고위 보좌관들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개인적인 모욕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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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엔 “국가연주 때 무릎 꿇은 NFL 선수 해고하라”
미국프로풋볼 선수들이 국가 연주 때 일어서지 않고 무릎을 꿇은 모습.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말폭탄’을 주고받은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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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용호에 한밤중 트윗 "그런 식으로 오래 못 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미국 뉴욕 제72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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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연주때 무릎꿇은 NFL 선수 해고하라"…미 스포츠계와 충돌
국가연주때 무릎꿇은 채로 있는 NFL 선수들. [AP통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말폭탄'을 주고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애국심'을 두고 미국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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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김정은, 직접 트럼프 협박하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1일 처음으로 직접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완전 파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