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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염 정화 시한 1년 남았는데···석포제련소, 1.9%만 처리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주)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이 크게 훼손돼 있다. [중앙포토] 경북 봉화군 석포면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주)영풍의 석포제련소가 지난 1년 동안 정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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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대한민국의 꿈 - 공기업 시리즈 ② 환경] 정부·지자체·시민의 노력으로 환경오염 크게 줄었다
한 세대 전인 1980년대와 비교해서 대기와 수질 등 한국의 환경 질은 여러모로 개선됐다. 하지만 기후변화 등 앞으로도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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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일회용컵·식품용기 만든 20개 업체 적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식품 용기. [식약처 제공]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식품 용기를 만들어 판매한 20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용기 제조 시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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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요즘 난리지만···1984년 서울은 2배 독했다
겨울철 빌딩과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와 매연등으로 오염된 서울시내 하늘. 2000년대 초에 촬영한 사진이다.[중앙포토]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황산가스와 먼지, 매립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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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살린 하수처리기술, 세계물포럼 빛낸다
26일 오전 대구시 북구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 콘크리트로 된 길이 30m, 폭 10m 크기의 생물반응조에는 황토색 물이 소용돌이치며 흰 거품이 일었다. 하수 찌꺼기를 먹어 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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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바지락 어장 되살아난다
잠수복 차림의 어민이 태화강 하구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집어들고 있다. [울산시 제공] 태화강 하구 유역이 내년 상반기부터 바지락 어장으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바지락 채취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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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원천봉쇄'… 태화강 살려냈다
울산의 상징 태화강은 한때 물고기가 폐사하고 악취가 풍기는 죽은 강이었다(사진위). 그러나 이제는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맑은 물로 되살아났다. 아래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국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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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측정 항목 늘린다
하천.호수 등 상수원의 수질등급이 다섯 가지에서 일곱 가지로 세분화된다. 수질등급을 판정하는 기준이 되는 오염물질의 항목수도 늘어난다. 환경부는 18일 이런 내용의 '수질환경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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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측정 항목 늘린다
하천.호수 등 상수원의 수질등급이 다섯 가지에서 일곱 가지로 세분화된다. 수질등급을 판정하는 기준이 되는 오염물질의 항목수도 늘어난다. 환경부는 18일 이런 내용의 '수질환경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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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수' 팔당호…2조8000억 헛돈
수도권 2000만 주민에게 먹기 좋은 물을 제공하기 위한 팔당호의 수질 개선사업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팔당호 수질을 1급수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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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시설 유치 울산의 두얼굴
음식쓰레기 처리장과 하수처리장. 둘 다 주민들이 가까이 두기 싫어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같은 울산시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이를 대하는 반응은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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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11월 14일
*** 자치 행정 부산 중구청은 소년소녀가장 등 이웃돕기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펼친다. 이 행사는 항일운동가 였던 백산 안희제 선생이 고향의 논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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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6개월 인천공항 환경 리포트]
서해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 바다를 메우고 들어선 인천국제공항. 공항 내 도로를 자동차로 달리다 보면 산을 깎아낸 절개지가 눈에 띈다. 흙먼지를 날리며 토석 채취가 한창인 삼목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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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기오염·소음 갈수록 악화
지난해 서울의 대기오염이 1999년에 비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로변 소음은 환경기준치를 초과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시가 12일 펴낸 '2001 환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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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질소·인 배출도 부담금
상수원 부영양화의 원인 물질인 총질소.총인에 대한 규제가 확대된다. 환경부는 8일 총질소.총인의 배출허용 기준(총질소 60ppm.총인 8ppm)을 초과한 오염업소에 200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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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인에도 배출부과금 물린다
상수원 부영양화의 원인 물질인 총질소.총인에 대한 규제가 확대된다. 환경부는 8일 총질소.총인의 배출허용 기준 (총질소 60ppm.총인 8ppm) 을 초과한 오염업소에 200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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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하수처리장에 개선 명령
환경부는 최근 전국 77개 하수종말처리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광주광역시.경기용인.전남광양 및 순천공단 등 네곳의 종말처리장이 방류수기준을 초과해 시설 개선명령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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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각종 오.폐수처리시설 노후.기술력 부족
광주.전남지역의 하수.분뇨.폐수등 각종 오.폐수처리시설이 시설노후.기술력 부족때문에 기준치를 초과한 방류수를 배출해 하천 오염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영산강환경관리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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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오수 방류한 포항기독병원등 14개 건물주에 과태로 부과
경북 포항시는 2일 정화조 관리 소홀로 기준치 이상의 오수를 방류한 포항기독병원등 14개 대형 건물주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설개선명령을 내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하루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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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堂湖주변 '보전권역' 완화땐 한강 3급수 전락
신한국당이 추진중인.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개선및 지원등에 관한 법안'에 따라 팔당호 인근 자연보전권역의 규제가 완화될 경우 한강 수질이 낙동강 수준까지 악화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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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내리는 빗물 오염 심각
광주시내에서 맑은 날씨후 처음 내리는 빗물은 상수도 원수로도쓸 수 없을 만큼 더러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전남대공업기술연구소 오준성(吳俊成.전남대자원공학과)교수팀이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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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상류 汚水유입 비상-7개 支川 공업용수로 부적합
서울시민의 상수원인 한강 잠실수중보 상류로 유입되는 12개 지천중 경기도구리시의 장자못등 7개지천이 공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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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경오염 한국에 큰피해-환경부 보고서 지적
중국의 환경오염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한국이 산성비와 황사등으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 94년 한햇동안 중국은 한국(93년 1백57만2천)의 11. 6배인 1천8백25만의 아황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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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12차례 폐수방류 염색업체-철원서 한탄江오염
[鐵原=姜讚秀 환경전문기자.理博]금학산 자락에 자리잡은 강원도철원군오지리의 섬유 염색.가공업체인 한일염연. 이 공장은 환경당국과 공해문제를 놓고 적발-벌금-적발-조업정지의 다람쥐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