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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만기 카드채 21조 연말까지 일괄 연장 요청
카드사들이 하반기에 만기 도래하는 21조원의 카드채를 연장받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LG.삼성 등 8개 전업계 카드사 부사장단은 20일 시중은행 자금담당 임원들과 '긴급 공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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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BC카드 20만명 정보 홈쇼핑 업체에 넘어가
파산한 한 홈쇼핑 업체가 국민은행의 BC카드 고객 20여만명의 개인정보를 통째로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 홈쇼핑 회사는 이렇게 빼낸 고객정보를 불법 카드깡 업자 등 브로커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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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 대폭 오른다
신용카드사의 각종 수수료가 대폭 인상되거나 신설됨에 따라 회원들의 신용카드 이용 부담이 한층 무거워질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이달 19일부터 수수료를 인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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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드해킹' 국내고객도 당해
최근 미국에서 8백만명의 비자.마스타 카드 고객 정보가 해킹 당한 사건에 국내 카드회원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비자코리아 관계자는 19일 "미국 본사로부터 비자와 제휴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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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등급조정 '시늉만'
신용카드사들은 지난해 회원의 등급 분포를 재조정했다. 회원의 절대 다수를 낮은 등급에 배치해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등을 비싸게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었다. 그러나 카드사별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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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뱅킹 접속 200만건이상 불발
금융기관들도 비상이 걸렸다. 사고가 토요일 오후에 터져 직접적인 금융거래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말에 급한 거래를 해야 했던 인터넷 뱅킹 이용자들의 속을 태웠다. 큰 은행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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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농협 현금카드 사고 Q&A
이번 농협 사고는 신용사회 정착에 고객 정보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극명하게 드러낸 사건이다. 전산 전문가들은 "문제가 된 농협 카드처럼 오래 전에 발급된 카드일수록 보안에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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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카드 회원 줄었다
2000년 이후 3년간 계속 늘었던 은행의 신용카드 회원 수가 지난해 12월 감소세로 돌아섰다. 은행들이 카드 회원 가입자격을 까다롭게 하고 연체 회원의 카드 사용을 적극 제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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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마케팅] 신년광고 속 희망찾기
'함께 가요, 희망으로!''대한민국 2003년 맑음 맑음'. 매년 새해 벽두의 신문 광고란에는 각 기업들의 한 해 설계가 담긴다. 기업이 내거는 한 해의 슬로건과 고객에게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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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新주류: 경제도 感性세대가 휘어잡는다
대선 투표일인 지난 19일. 한 방송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이회창 후보에게 1∼2%포인트 차로 뒤지던 노무현 후보가 오후 1시쯤부터 李후보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李후보가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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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쓰며 情도 쏘세요
연말을 맞아 카드사들이 회원의 카드 결제액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거나 누적 포인트(점수)를 이용해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주는 행사를 잇따라 마련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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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신용카드: 주5일시대 투톱 레저카드·오토리스
지난해 사상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던 신용카드와 캐피털업계는 올들어 정부의 규제 강화로 주춤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으로 성장세를 유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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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합병설 '모락모락'
외환카드는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올 한해 동안 2천5백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9월까지 성적은 2백2억원의 적자였다. 1988년 외환은행에서 분사한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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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연체자 카드발급 스톱
국민은행은 카드 빚을 여러 곳에서 연체했거나 연체 전력이 있어 채무 상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의 경우 앞으로 빚을 갚더라도 신용카드 회원으로 다시 가입시키지 않을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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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카드 해석 '오락가락'
선불카드의 일종인 '기프트 카드'에 대해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의 해석이 달라 기업과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얼마 전 무쏘스포츠를 화물차로 볼 수 있는지를 놓고 건설교통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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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힘 시장을 바꾼다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가정이 자녀를 한두 명만 두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녀를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제 자식만큼은 누구보다 예쁘고 귀하다는 '고슴도치형' 부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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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민원 누가 잘 처리하나
어떤 민원이 빈번했나 ▶은행 "예금이율은 낮은데 대출이율은 왜 이리 높은가요?" ▶증권 "왜 나하고 상의없이 맘대로 주식을 사고파느냐?" ▶보험 "보험금 산정이 잘못됐다. 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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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플라자
◇우리카드는 20일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연 평균 21.93%에서 19.99%로 1.94%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또 연체료율은 4.0~0.5%포인트를 인하한 연 24%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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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331조원 썼다
올 상반기 중 신용카드 사용액이 3백31조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사용액 1백99조원 보다 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금감위에 따르면 삼성·LG·국민·BC·외환·현대·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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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카드로 낸다
대학생 자녀를 둔 서민들을 위해 3백만원 이상 드는 대학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삼성카드는 29일 성균관대·안동대·탐라대 등 전국 20개 대학과 가맹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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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잘돼도 걱정 안돼도 걱정 신용카드사들 애태워
"애써 잡아 놓으면 제 역할을 못하고,뒤늦게 뜨면 몸값이 비싸져 잡기 어렵고…." 신용카드사들이 최근 들어 홍보용 광고모델을 두고 적잖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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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카드사업 진출 선언
SK그룹 손길승 회장이 7일 SK그룹의 신용카드사업 진출을 선언했다.이와 관련,SK 관계자는 "신용카드사업 진출시기는 올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회장은 이날 대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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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현금서비스 하루 한도 200만원으로 낮췄다
국민카드가 현금서비스의 하루 이용한도를 업계 처음으로 2백만원으로 제한했다. 지난달 23일 금융감독위원회가 현금서비스 이용한도를 낮추도록 권고한 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일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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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 인하
삼성카드는 20일 6월 1일부터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10%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우리카드도 6월 3일부터 수수료 인하에 들어갈 예정이며, 다른 카드사들도 비슷한 움직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