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입에서 나온 "forever" 선언…29년 전 YS 상상도 못한 일 [3국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
-
북핵·대만·우크라 콕 찍었다...한미일 정상 "새 파트너십 시대" [공동성명 전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현지시간) 3국 협력의 비전과 이행 방안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 (
-
클린턴부터 트럼프까지…韓정부 1호 통역사 '몰두의 비결'
정부 제1호 통역사이자 세계 국제회의통역사협회원인 임종령(55)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종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호 통역사. 임종령(55)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
-
초고속승진 후 수직 추락…中외교부, 친강 기록도 싹 지웠다
지난 2월 친강 중국 전 외교부장이 한 포럼장에 입장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외교부장에서 면직된 면직된 친강(秦剛·57)의 부총리급인 국무위원 직
-
[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공급망 생태계 변화 대비해야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담 선언에서 디리스킹(de-risking, 위험 감소·완화)이 미국과 서방의 대중국 전략 경쟁의 핵심 원칙으로 공식화되
-
경주시,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추진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언론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경주 미래발전 100년 앞당길 마중물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시?도민의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자원의 호주-인구의 인도와 손잡고 G10 가입 추진해야
━ 신냉전 시대 한국의 국가전략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사무총장·이화여대 교수 신냉전 초입, 미국과 중국은 바닥으로 추락하는 양국 관계를 더는 악화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패
-
경주시, 한국 빛낸 사회발전 행정부문 대상 수상
박원철 문화관광국장을 포함한 경주시 직원들이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가 23일 서울 한국
-
인천시, 세계 10대 도시 등극 위한 ‘뉴홍콩시티’프로젝트 시동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
-
“뉴스페이스 시대가 제주 미래”...제주포럼 31일 개막
━ 정부 정책과 제주도 정책 연계해 논의 오영훈 제주지사가 지난해 열린 제17회 제주포럼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
동국대 WISE캠, ‘2023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개막
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3일 경주시 형산강 금장대 앞에서 2023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3500여명이 참여해 오후 5시 40분 개막
-
DJ “박근혜 말에 구원받았다”…박정희와 화해한 그날 ③ 유료 전용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북쪽 자락에는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이 있다. 연면적 5200㎡(약 1600평)에 3층 규모로 꽤 큼지막하고 번듯한 모양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하 존칭 생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미동맹 70년, 북핵 문제 더 우선적으로 풀어가야
━ 미래를 열어가는 한·미동맹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한·미 동맹은 오는 10월 70주년을 맞는다. 현대 국제정치사에서도 드문 기록이다. 2차대전 이후 70년 이상 생명력
-
“시진핑은 강렬한 리얼리스트, 트럼프는 파격적”…아베 인물평
지난 2012년 일본의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국유화 갈등 이후 열린 역대 중·일 정상회담 기념 사진 모음. 2014년 11월 베이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원희룡 "'빌라왕' 대책 마련…전세제도 자체는 시장 선택"
원희룡 국토부 장관. 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련, "규제를 푼다고 주택 가격이 오르리라 기대도 안 하고, 그렇게 보지도 않는다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클래식 음악과 박람회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11월의 부산은 따뜻했다. 늦여름 같은 긴 가을을 만끽하며 해변을 산책했다. 코로나 이후 점차 살아나고 있는 활기가 느껴졌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여서
-
어릴 적 안압지서 낚시하던 이 남자, APEC 경주 유치 나섰다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한국 사활 걸린 해상수송로, 동남아 국가와 협력 강화할 때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동남아시아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과 태평양·인도양 사이에 위치한 해양학적·지정학적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국제적 위상이 괄목할 정도로 높아지고
-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기로에 선 용산시대 상징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이 21일 멈췄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
일본 대신 카타르 선택…빈 살만, 국교 끊었던 나라에 공들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일본 대신 카타르에 갔다. 빈 살만 왕세자는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밤(현지시간·한국시간 20일 오
-
북 ICBM 사거리 1만5000㎞, 미 MD망 우회 타격 가능해져
━ 북한 ICBM 발사 파장 공군 F-35A 전투기가 18일 북한의 ICBM 도발에 대응해 강원도 필승 사격장에서 GBU-12 정밀유도 폭탄으로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 타격
-
3년만에 웃으며 만난 중·일 정상…기시다 “센카쿠 우려 전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7일 태국 방콕에서 만나 환하게 악수했다. 중·일 두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환한 미소를 보인 것은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