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메가커피 본사 압수수색…전 임직원 수십억 뒷돈 받은 혐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가 30일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메가MGC커피의 서울 강남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전직 임직원의 수십억원대 리베이트 등 혐의를 포착했기 때문이다
-
메가커피 前임직원 수십억대 리베이트 혐의…본사도 압수수색
2023년 2월 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청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2023년 11월 30일 메가MGC커피의 운영사를 압수수색했다. 뉴스1 경찰청 국가수
-
[노트북을 열며] 프랜차이즈와 사모펀드
백일현 산업부 기자 며칠 전 한 커피 프랜차이즈 점주 A와 취재차 전화통화를 했다. 그는 “본사(가맹본부) 주인이 사모펀드 운용사로 바뀐 뒤로 수익이 확 줄었다”고 토로했다. “
-
SPC 계열 공장 또 사고…가맹점주 "불매운동, 본사가 보상해야"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노동자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이틀 만에 또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
‘치킨89’ 공정거래위원회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코로나19의 여파로 자영업 시장이 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우분트의 브랜드 ‘치킨89’가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
[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서비스분야 수상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서비스 분야 수상기업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부문의 서비스 기업들이 선정되었다. 친절함을 기반으로 한
-
가맹점 열고 싶다고요? 이 정도는 알고 계약해야죠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4) 올해 초 열린 '제5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에서 참관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
인테리어 업체까지 간섭하는 프랜차이즈, 법원에선...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6) 한때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가 갑질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가맹 본부가 75명의 점주에게 인테리어를 재단장해야만 재계약
-
1+1 판매 속임수,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1) 20년 경력의 현직 변호사. 억울하지 않기 위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내 권리는 내가 지켜야 한다. 간단한 법률상식을 모르면 낭패
-
최저임금 풍선효과 … 배달비 2000원 따로 내세요
외식업계의 ‘배달비 유료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1위인 교촌이 지난달부터 2000원의 배달료를 따로 받는 가운데, 대표적인 외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도
-
배달의민족, 배달비 추가....외식업계 '배달비 따로' 확산
배달의민족 메뉴 [사진 배달의민족] 외식업계의 ‘배달비 유료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1위인 교촌이 지난달부터 2000원의 배달료를 따로 받는 가운데, 대
-
뚜레쥬르, 가맹점 식재료 공급가 5~20% 내려
뚜레쥬르가 지난 29일 가맹점주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용우 가맹점협의회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CJ푸드빌 구창근 대표,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김찬호 본부장.
-
프랜차이즈 앞다퉈 '상생협약'…'부익부빈익빈' 시각도
뚜레쥬르 매장. [사진 CJ푸드빌] 파리바게뜨에 이어 뚜레쥬르도 가맹점에 공급하는 필수물품 가격을 내린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빵·반죽 등 식재료 300여 품목의 가
-
셀렉토커피, ‘실질’과 ‘효율’ 우선 상생 프로그램 눈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오는 27일 프랜차이즈 업계 스스로 가맹점사업자와 가맹본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산업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기 위한 자정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프랜차이즈
-
[단독] 식자재 구매 권한 가맹점주에게 … 미스터피자의 실험
‘갑질의 대명사’가 된 미스터피자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가 구매협동조합 설립을 논의 중이다. 이동재 미스터피자 가맹점주 협의회장은 “지난 7일 본사에 구매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제
-
[단독] 미스터피자 본사·가맹점주, 구매협동조합 설립 검토
‘갑질의 대명사’가 된 미스터피자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가 구매협동조합 설립을 논의 중이다. 이동재 미스터피자 가맹점주 협의회장은 “지난 7일 본사에 구매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제
-
[더,오래]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3)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대처하는 5가지 행동강령
은퇴 이후엔 생활 전역에서 당혹스런 일들에 부딪힌다. 매 순간 일어나는 사건마다 협상을 잘 해내야 조화롭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상황에 대해 비즈니스 협상 전문가가 들려
-
[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 말 많고 탈 많은 프랜차이즈 업계] 프랜차이즈 업계 오너들 “나 지금 떨고 있니”
재벌 오너가 뺨치는 편법·탈법에 고배당 논란... 공정위 전격 실태조사 나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바로 세우겠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의지가 만만찮기
-
통행세 대신 투명한 로열티 받는 ‘프랜차이즈 모델’ 만들어야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신 모(62) 씨는 10년 전 무역회사에서 퇴직한 후 줄곧 같은 자리에서 장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업종은 프랜차이즈 퓨전 맥줏집, 벌집 삼겹살, 그리고
-
한 집 건너 치킨·커피점 … 가맹점 쥐어짜야 생존, 성공한 맛집도 ‘갑질 본점’ 돌변
치킨집은 자영업의 대명사다. 소자본으로 별다른 기술 없이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치킨집으로 돈 벌기는 녹록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업 거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
덩치 키운 프랜차이즈, 현상 유지 위해 가맹점 '갑질'
치킨집은 자영업의 대명사다. 소자본으로 별다른 기술 없이,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치킨집으로 돈 벌기는 녹록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업 거래정보시스템에 따
-
[단독] 6만원대 치즈 ‘본사 통행세’ 붙으면 9만원대
미스터피자에서 촉발된 ‘치즈 통행세’ 논란이 다른 피자 프랜차이즈로 번지고 있다. 치즈 통행세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면서 친인척이 낀 납품업체를 통해 유통 마진을 한
-
[단독] 피자에땅, 가맹점에 공급하는 치즈 가격 인하…'치즈 통행세' 논란 확산
미스터피자에 이어 '치즈 통행세' 논란을 빚은 피자에땅이 가맹점에 공급하는 치즈를 6.2%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피자에땅] 미스터피자에서 촉발된 ‘치즈 통행세’ 논란이 다
-
프랜차이즈 ‘을의 분노’ 봇물 터졌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갑질’ 폭로 또는 관계당국의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을’의 반격이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미스터피자 창업자 MP그룹 정우현(69) 회장이 대국민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