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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보다 심하지만 외부에 잘 공개 안해
“평양 하늘 전체가 노랗고…냄새가 나고 먼지가 보였고, 강과 바다도 노랗게 관찰되었다.”2003년 12월 북한이 세계기상기구(WMO)에 제출한 보고서의 일부이다.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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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UN제정"오존층보호의 날"-실태와 피해
16일은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가 채택된87년의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UN이 정한 제1회 오존층 보호의 날이다.날로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 가운데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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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예보적중률 85%
중앙기상대는 23일 제29회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91년까지 예보적중률을 85%로 끌어올릴 것을 다짐했다. 기상대는 이를 위해 외자 1천7백50만 달러를 재원으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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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빼앗긴 봄 …전국에 임시 휴교도
"황사는 일종의 자연현상이므로 소멸할 수 없고, 황사 방지는 사실상 과학법칙을 위반하는 것이다." 친다허(秦大河) 중국 기상국장은 지난달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뉴스 포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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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차원 對北 식량지원
정부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우리 정부에 지원동참을 호소해올 경우 참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원 당국자는 6일“3차 대북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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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차가워지는 라니냐 조짐”
지구촌 기온을 떨어뜨리는 ‘라니냐(la Nina)’가 다가오고 있다. AP통신은 9일 미국 기후예보센터를 인용, 이번 달에서 다음 달 사이에 라니냐가 시작될 조짐이 보인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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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0여개국서 물난리
올 들어 전세계 80여개국에서 홍수가 발생,1천7백여만명이 피해를 보고 3백억달러(약 36조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28일 세계기상기구(WMO)가 공식 발표했다. 사망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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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회의도 연기 소서 한국대표 입국 기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소련 「레닌그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기상기구(WMO)주최 기상교육 및 훈련에 관한 회의가 소련 측이 한국대표에 대한 입국사증발급을 기피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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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배의핵율속의 「불신」
「유앤」산하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23일의 제9회 「세계기상의날」을위해 내건 「테마」는 「기상업무의 경제적 핵률」이었다. 지난62년부터 전세계에는 따뜻해야할때 춥고추워야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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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상회의
난데없이 지구가 얼어붙었다. 두달이 지나면 한여름인데도 북반구는 온통 눈으로 뒤덮였다. 교통수단도 통신망도 모두 끊기고 동사자·아사자가 속출하였다. 모든게 태양의 표면 온도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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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지난 10년간 가속화
지구온난화 현상이 계속돼 2000년은 지난해와 함께 1백40년간 5~6번째로 온도가 높았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19일 세계기상기구(WMO) 가 밝혔다. WMO가 분석한 올 한햇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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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뒤덮는 폭염은 두 종류"…맞춤형 대책 필요한 이유
폭염이 이어진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 시내 분수대에서 한 소년이 더위를 식히며 놀고 있다. EPA=연합뉴스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도 어떤 조건에서 시작됐느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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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올해도 심술부리는 엘니뇨와 무역풍
강찬수논설위원·환경전문기자열대지방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지속적으로 부는 무역풍이 있다. 콜럼버스가 이 바람을 타고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는 얘기도 있다. 태평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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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무더운 6월,한국 뿐 아니라 세계가 뜨겁다…사진으로보는 지구촌 피서현장
우리나라가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유럽도 고온현상으로 시달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W 호텔 옥상 수영장에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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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 지구보다 1.3도 높아…"올해 가장 더운 해 될 듯”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 위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김현동 기자올해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다.세계기상기구(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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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맞설 63빌딩 높이 빙하 … 그 속에서 꺼낼 소주 한 잔 기다려진다
1 2006년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19차 월동대원들이 설원 위에서 고기 파티를 열고 있다. 남극에 겨울이 오면 몇 개월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할 수 있다. 눈보라가 심해 며칠씩 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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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들 "기후변화 美 빈자리, 유럽이 대신한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 정상들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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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한해 13만회 번쩍, 왕도 두려움에 일손 놓기도
대전의 아파트에 강력한 벼락이 내리꽂고 있다. 낙뢰(벼락)은 어디에, 얼마나 내리칠지 예측하기 힘들다. 김성태 객원기자 천둥하고 번개하였다(태조 5년 6월 19일). 크게 천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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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45.9℃ 최악 폭염, 남의 일로만 볼 수 없는 까닭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47) 지난 6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곳곳에 최악의 폭염이 찾아왔다. 이 더위로 프랑스의 학교 4000여 곳이 휴교했고 산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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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왜 ‘그린 뉴딜’에 주목할까?
▲사진: 2020 그린에너지엑스포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1℃ 상승했으며, 2011년~2015년보다 평균온도가 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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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빙하의 습격...10년뒤 인천공항 완전히 집어삼킬판
그린란드 남동부 지역에 있는 빙하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모습. AFP=연합뉴스 “해수면이 30㎝만 높아져도 부산 해운대, 인천 송도 같은 해안 도시엔 어마어마한 침수 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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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기후 변화로 얼음 지역 파괴… 폭염의 악순환 빠진다"
지구온난화로 극지방의 기후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기상기구(WMO)가 올해 폭염이 지구에서 얼음으로 이뤄진 지역에 깊은 상처를 남길 것으로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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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해수면 0.45㎝ 올라, 2100년엔 6억 명 집 잃어”
“그린란드 빙상 정상에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렸다. 캐나다의 한 마을에선 기온이 50도까지 치솟았다. 아열대 남아메리카에선 2년 연속 가뭄이 발생했다….” 세계기상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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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조산아의 36%는 엄마가 초미세먼지 오염에 노출된 탓"
지난 7월 24일 케냐 나이로비의 단도라 비공식 정착촌 근처의 쓰레기 매립장. 쓰레기가 타면서 발생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해 뿌옇다. AFP=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태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