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한주호, 백령도행 헬기 타기 직전 한 말은
고(故) 한주호“저도 나이가 있는데 그래야죠.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2010년 폭침당한 천안함의 구조작업에 투입됐다 순국한 ‘UDT의 전설’ 고(故) 한주호 준위가 마지막으로
-
중국 어선 단속에 UDT 전역자 투입
내년부터 특전사나 해군 특수전여단(UDT) 등 특수부대 출신 요원들이 총을 들고 서·남해의 불법조업 단속에 나선다. 이들은 K5 권총을 위기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26
-
쿵 쿠궁 … 밤 12시27분 지진 난 듯 땅 흔들
JTBC의 3부작 해외 파병 다큐멘터리 ‘히어로’ 제작진(오른쪽)이 지난 8월 1일 아덴만 해상에서 청해부대 링스 헬기의 출격 준비 상황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 아프가
-
투병 아버지에게 간 떼어준 육군 병장과 해군 일병
간 이식 수술을 마친 라태건 일병(왼쪽 사진의 오른쪽)과 아버지 라춘기씨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군 제공] 오른쪽 사진은 자신의 간 50%를 아버지께 기증한 윤성재 병장. [
-
석해균 선장, 국군의 날 계룡대 간다
지난 1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작전의 주역인 김규환 해군 대위와 석해균(사진) 선장이 10월 1일 건군 제63 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특별초청된다.
-
지식도 애국심도… ‘열혈청년’ 찾아라
관련사진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사격을 하고 있다. 아주 긴 영화 한 편이 막을 내렸다. 오사마 빈 라덴 얘기다. 2001년 9·11 테러를 배후에서 조종한 무시무시한 사나이였지만 제대
-
벼룩 간도 맞히는 초감각 … 수도승처럼 무념무상 생활
권총 국가대표 홍성환 선수가 지난 11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과녁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다. 사격 선수 출신들은 대테러 부대(작은 사진) 등 실전 사격 요원들의 교관으로 가는 경우가
-
벼룩 간도 맞히는 초감각 … 수도승처럼 무념무상 생활
권총 국가대표 홍성환 선수가 지난 11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과녁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다. 사격 선수 출신들은 대테러 부대(작은 사진) 등 실전 사격 요원들의 교관으로 가는 경우가
-
[노재현의 시시각각] 자대 배치의 추억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퀴즈. 대한민국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부대는 어디일까. 공수특전단일까 아니면 해병대 수색대일까.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이나 해난구조대(SSU
-
‘피난처’가 선원 20명 구했다
소말리아 해적에 한때 피랍됐던 한진텐진호. 한진해운 소속 컨테이너선 한진텐진호(7만5000t급)가 21일 인도양에서 납치를 노린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았으나 선원들이 긴급피난
-
[한진텐진호] 한밤 해적 두 차례 총격 … 매뉴얼대로 엔진 끄고 피난처로
삼호주얼리호(1만1500 t급 )가 해적에 납치됐다 우리 해군의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구출된 지 꼭 석 달 만인 21일 우리 군이 대해적 작전을 다시 실시했다. 우리 선원들이
-
‘UDT 전설’ 한주호 … 진해 앞바다서 부활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장병들을 구하다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동상이 30일 경남 진해 해상공원에 세워졌다. 동상은 한 준위가 고무보트에서 소총으로 적을 겨누는 모습을 형
-
언제 어디서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첨병
관련사진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으로 해상 테러 진압 작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월 22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인근 서해상에서 해상 대테러 훈련이 펼쳐졌다. 우리는
-
첨단으로 무장한 ‘대테러 전사들’
관련사진 대테러작전 전담팀을 운영하는 한국의 특수부대는 크게 세 곳이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임대와 해군특수전여단(UDT/SEAL), 그리고 경찰특공대다. 관계자들에 따
-
“북 특수전부대, 고속 열차 지붕 위 뛰면서 사격”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열차 위를 뛰어가며 훈련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 특수전부대(경보병부대)가 우리 특전부대 못지않은 지옥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북한의
-
아덴만 여명 효과 … UDT 지원 밀물
지난달 23일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의 병사 지원자가 크게 늘어났다. 11일 해군과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
-
“해군 링스헬기 뜨면 해적들 우릴 총알받이로 내세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 해군의 링스헬기만 뜨면 우리는 총알받이로 끌려나갔습니다.”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구출된 삼호주얼리호 갑판장 김두찬(61·사진)
-
“해군 링스헬기 뜨면 해적들 우릴 총알받이로 내세워”
“한국 해군의 링스헬기만 뜨면 우리는 총알받이로 끌려나갔습니다.”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구출된 삼호주얼리호 갑판장 김두찬(61·사진)씨는 납치 당시의 긴박함을 이렇게 전했다.
-
[사진] “나를 따르라” 앞장서는 UDT 별들
소말리아 해적들을 제압해 뛰어난 작전수행 능력을 보여준 해군특수전여단(UDT/SEAL)이 1일 경남 창원시 진해 앞바다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 특수전여단장 출신인 군수사령관
-
조영주 “국민은 싸워 이기는 군대 원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구출된 삼호주얼리호가 31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항에 정박해 있다. 오른쪽엔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최영함이 보인다. [무스카트=연합
-
‘캡틴’석해균 오늘 귀국
‘아덴만 여명작전’ 중 총상을 입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사진) 선장이 29일 오후 한국으로 이송된다. 또 당시 생포된 해적 5명도 30일 새벽 한국으로 압송될 예정이다. 오
-
총알 3발 몸에 박힌 안병주 소령 “내 목숨은 이미 조국의 것”
안병주 소령(가운데)이 지난해 12월 8일 청해부대에 파병되기 전 큰아들 재혁(13·왼쪽), 둘째 준혁(11)군과 함께 최영함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안 소령은 18일 펼쳐진 삼호
-
청해부대 ‘작전 뒤 단체사진’이라더니 …
해군 측이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사흘 뒤인 지난 24일 ‘작전 후 모습’이라며 언론에 제공한 청해부대 특수전여단(UDT/SEAL) 대원들의 단체사진(본지 1월 25일자 3면·
-
“해적이 로켓포로 최영함 겨냥, 저격 조금만 늦었다면 …”
청해부대 최영함의 해군 특수전 여단(UDT/SEAL) 요원 25명이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하루가 지난 22일 최영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영함 소속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