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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국언론 제재사례
◎“비방보도” 72·73년 독매신문 지국 폐쇄/정국 불안때 강경조치… 6공이후 뜸해 일본 후지TV의 시노하라 마사토기자가 군사기밀을 빼내 잡지에 공개한 데 대한 정부의 행정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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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 (리그 15일 개막) 축구 열풍
일본열도가 축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프로축구 J리그가 15일 개막되는데다 마침 일본 월드컵 대표팀이 1차 예선을 통과함으로써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는 것이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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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F영화
과학과 영화는 SF(과학소설)영화에서 만난다. 이는 물론 영화를 찍는 기술 문제들만이 아니라 내용 그 자체까지도 과학에 기반을 두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SF영화 문화는 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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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병과 책의 거리/이어령(시평)
최근 닌텐도의 텔리비전 게임이 아이들에게 간질병을 일으킨다해 큰 화제와 충격을 던져주었다. 그러나 정말 놀라운 것은 간질병 같은 육체적 부작용이라도 일어나야 비로소 그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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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구명작전이 주는 교훈(사설)
야생물오리 한마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지난 2주일동안 일본사람들이 벌인 구출작전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도쿄시민들이 등에 화살이 꽃힌채 먹이를 찾아 물가를 헤매는 이 물오리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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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황금 알? 월드컵 축구|일 열도 유치작전 "후끈"
일본축구계가 2002년 월드컵유치를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개최지의 최종 결정은 오는 96년6월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서 결정 나지만 일본은 이미 전국15개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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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외국인 요코즈나 탄생|일본 스모 계 자존심 "상처"
일본의 고유 스포츠인 오스모에서 사상 첫 외국인 요코즈나의 탄생으로 일본열도가 들끓고 있다. 일본 TV들은 지난주일 낮 방송의 거의 대부분을 하와이출신 미국인 용병 아케보노(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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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글로벌 청소년대회서 시범도입|한국탁구 11점제 비상
【동경=유상철 특파원】변혁기의 세계탁구 계를 바라보는 한국탁구의 시선이 불안하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계유년의 첫 사업으로 6일부터 도쿄에서 제1회 글로벌 청소년 탁구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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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2TV 연말특집『연예가중계』(31일 밤 6시20분)=연예계 1년을 결산한다. 동경영화제그랑프리를 차지한『하얀 전쟁』의 정지영 감독, 아·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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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안방 잔치" 낯뜨거운 한해|국내외 타이틀 대결 성적표
한국 프로복싱은 과연 언제쯤에나 「안방 주먹」이란 팬들의 따가운 질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92년 한국 프로복싱은 모두 18차례의 세계 타이틀매치에서 10승8패를 마크, 외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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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주제의 음악
□…KBS 제2TV 『송승환의 음악앨범』(2일 아침9시)=클래식 코너인 『봉선화에서 바하까지』를 벨기에의 작곡가 주제의 음악으로 꾸민다. 최근 도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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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류에서 스포츠·음악분야까지|전자책 일서 대중화
전자북이 일본에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8cm CD롬이 지난 6월에 이미 1백 종류를 넘어섰을 정도다. 전자북은 다른 활자매체와 달리 내용을 읽어내는 재생기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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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드라마 M-TV『질투』「숨은작가」따로 있다.
TV미니시리즈 사상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MB C-TV『질투』(연출 이승렬)의 배후에는 재일동포 이순자씨(40)가있었다. 이씨는『질투』의 제작에서 작가 최연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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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처 한국 바로알리기 "한창"
외국인들의 잘못된 대한국관을 바로잡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공보처는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는 작업의 하나로 주로 미국지역의 중·고교 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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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
◎60세 넘은 노인/절반이 “일자리 달라”/자녀 의존 옛말… 홀로서기 확산/“우리가 있는데 인력수입 웬말”성토/작년 300여만… 직종개발 서둘러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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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법전 한 손엔 메스 약자보호·인술 펴기 40년|의사 겸 변호사 전용성씨
전용성옹(80·서울 돈암동)은 「한 손에는 법전을, 다른 한 손에는 메스를 들고」살아온 사람이다. 변호사이자 의사는 전옹이 국내에 유일한 인물이다(비슷한 인물로 변호사이자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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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TV드라마에 좋은「화면잡기」바람이 뜨겁다. 드라마의 영상미를 한껏 살린 MBC-TV『여명의 눈동자』를 계기로 TV3사가 다투어 TV드라마의 영상미를 쫓는 양상이다. 이들 작품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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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객 유치전 뜨겁다
봄철 관광시즌에 접어들며 한국 국제 관광전의 개막과 함께 일본·홍콩·싱가포르·호주·괌 등 전세계 주요관광국들의 한국관광객 유치작전이 열기를 뿜고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92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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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성장 몸살 앓는 태국|기반 시설 부실|임금·땅값 급등|공해 "위험 수위"
태국 돈무앙 국제 공항에 내리면 희뿌연 안개와 맨 먼저 만난다. 후텁지근한 열기와 함께 코끝을 톡 쏘는 듯한 매콤한 냄새. 스모그다. 방콕 시내에 굴러다니는 차량과 오토바이만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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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한일 위성토론 『1992년 3월의 한일』(23일 밤9시55분)=KBS와 일본의 TV도쿄가 공동으로 한일위성 화상토론을 벌인다. 일본에서 현지 취재한 내용과 각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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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오늘…』 일 TV도쿄와 공동제작
KBS-1TV는 한·일 위성토론 『한·일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일본의 TV도쿄와 공동으로 제작, 방송한다. 12일 방송예정. 지난해 4월 서울·모스크바 위성토론에 이어 두 번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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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일본인의 21세기 준비
MBC-TV 집중탐구 『임란 400년. 다시 보는 일본』(23일밤 10시50=분)=「2001년 도쿄 쾌청」. 8번째 에필로그편. 외곬으로 매진하는 일본인들의 탁월한 조직력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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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표 후계시사/일 언론 크게 보도/노대통령 연두회견
【동경=연합】 일본 언론들은 10일 노태우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 가운데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을 후계자로 간접 시사한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사히(조일)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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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극 바람부는 TV드라마
TV드라마에 전작제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 그날그날 대본을 받아 촬영하기 바쁜 기존의 제작방식과는 달리 전작제는 작품을 미리 만들어놓고 방송하는 식이다. 특히 10부작이상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