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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재래시장 근처 SSM 규제’ 개정안 국회 통과 무산
재래시장에서 반경 500m 이내에 대기업이나 대형마트 계열의 수퍼마켓(SSM) 입점을 규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4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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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반경 500m 이내 SSM 진출 제한
앞으로 재래시장에서 반경 500m 이내엔 대기업이나 대형마트 계열의 기업형 수퍼마켓(SSM)이 들어서기 어려워진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22일 재래시장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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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노량진 고시촌 5만대군 칼을 간다
매년 그칠 줄 모르는 고시 열풍은 우리를 씁쓸하게 한다. 공무원이 되는 길 역시 가시밭길임에도 불구하고 고시 열풍에 너도 나도 참여하는 것은 취업이 점차 어려워지고 안정적인 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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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보다 작은 차 준비 중”
“자동차 생산 라인을 늘리고, (준중형 차인) SM3보다 작은 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 마리 위르티제(59·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서울 봉래동 본사에서 최근 기자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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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장례업·해운업 … 대기업 신사업 줄 잇는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참석자들이 영업보고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삼성그룹 계열 보안전문업체인 에스원이 장례업 진출 채비를 갖추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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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City, 삼성중 풍력발전 시동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총 시즌이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주요 기업들의 경영 전략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업들은 격화되고 있는 국내외 경쟁에 대비해 ▶공격 경영 ▶품질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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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5일
현대차, 미국 고객 충성도 조사서 자동차 부문 1위 현대자동차는 미국의 브랜드 조사업체인 ‘브랜드 키즈’가 최근 실시한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 자동차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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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법, 벌금형만 받아도 당·정 “전자발찌”
국회가 31일 본회의를 열어 성폭력 관련 법안을 처리한다. "한나라당 안상수·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10일 오후에 열린 원내대표 회담에서 19일부터 상임위를 정상화해 성폭력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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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동력은 국내 기업만으론 부족…제약·바이오·태양광 투자 유치 힘써야”
“지난해 국내기업의 해외 투자는 240억 달러인 반면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는 80억 달러 수준이다. 투자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 안충영(69·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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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랜차이즈, 현대중공업-해운업
‘다양한 형태의 가맹 사업(프랜차이즈)’(신세계) ‘해운운송업·선박대여업·해운중개업’. (현대중공업) 주주총회를 앞둔 대기업들이 잇따라 새로운 사업 목적을 정관에 추가해 주총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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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 인근 골목가게 경쟁력 키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진출로 피해가 심한 곳의 골목가게를 집중 지원·육성하는‘ 스마트샵’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스마트샵은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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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도 해결책 못 된 ‘SSM 갈등’
기업형 수퍼마켓(SSM)을 둘러싼 갈등이 여전하다. 대형 유통업체가 지역 상인의 반발을 의식해 일반 상인에게 SSM 점포를 분양하는 ‘프랜차이즈 SSM’ 아이디어를 냈지만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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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원 실적은 ‘천차만별’
천안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들의 사회 환원 실적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사회 환원이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기업의 활동 영역이 사회의 다양한 부문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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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지개론’ 기금 30억원으로…신용불량자에 무담보 생계자금
올해부터 대전시내 무주택 서민들은 임대주택 구하기가 쉬워지고, 금융권에서 소외된 신용불량자들에게 지원하는 소액 대출자금인 ‘무지개론’이 대폭 확대된다. 대전시는 이같은 내용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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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운전면허 따기 쉬워지고 … 무주택자 월세 소득공제
내년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대폭 줄어든다. 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에는 개별소비세가 붙어 값이 오를 전망이다. 한 병원에서 양방·한방·치과 치료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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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 중기 영역 다툼 48년 만에 첫 강제 조치
중소기업청은 서울시 서점조합이 서울 영등포 교보문고를 상대로 낸 사업조정 건에 대해 23일 사업조정심의회를 열어 강제조정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961년 사업조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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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업형슈퍼마켓 매장면적 기준 대폭 강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1일 현재 준주거·준공업지역에 한해 허용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매장면적 기준을 3000㎡ 미만에서 1000㎡ 미만으로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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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진 공동도매센터 실효성 크지 않을 것”
정부는 지난 10월 ‘중소 소매업 유통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청 산하에 ‘중소 소매 유통본부’를 설치, 제조업체와 직접 구매협상을 해 가격을 낮추고 전국 155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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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그날 들어온 야채·생선 밑져도 모두 그날 판다”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 전경. 시장 인프라를 현대화한 다음 구역별로 간판의 디자인을 통일했다. 규격화된 간판에는 상호와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박종근 기자] 예스마트란 공동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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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공동구매·포인트 … 동네 수퍼의 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예스마트 내부(위). 가게 가운데에 양파와 건어물 등 찬거리를 한곳에 모았다. 좁은 공간이지만 손수레를 이용해 쇼핑할 수 있도록 동선을 정리했다.대형마트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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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예산 짜야 하는 초유의 사태 오나
여야가 새해 예산안을 놓고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14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 체회의가 의원들이 자리를 비운 채 진행되고 있다. 예산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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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 가맹점에 임차·공사비 지원
홈플러스그룹이 9일 기업형수퍼마켓(SSM) 프랜차이즈 모델의 구체적인 조건을 공개했다. 홈플러스그룹은 SSM의 골목 상권 진출을 놓고 그동안 중소상인들과 생존권 침해 갈등을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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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SSM 가맹사업 시작
홈플러스가 기업형수퍼마켓(SSM) 프랜차이즈(가맹) 사업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최근 SSM 가맹사업을 위한 정보공개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해 승인받았다. 홈플러스는 이르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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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백화점 생필품 값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
다음 달부터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수퍼마켓(SSM), 편의점,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생필품의 가격을 온라인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다음 달 21일부터 생필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