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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건망증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망증을 호소하는 사람을 흔히 보게된다. 매일 쓰는 물건을 자주 찾게되고 금방 본 것도 내용을 잊어버려 애를 먹게된다. 건망증온 뇌 안의 신경세포가 차차 파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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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버클리대 유전공학 김성호교수
『유전공학이란 학문의 한 분야라기 보다는 일종의 테크닉이라고 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약25㎞ 떨어진 버클리대학의 김성호교수(46)는 지금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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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 위험한 병원균 아니다
『클라미디아라는 신종 성병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 번지고 있다』는 보도가 최근 한달 사이에 자주 등장하자 이에 대한 독자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면역기능이 없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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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학
…세포·세균·유전자등의 발견은 모두생물학사에 길이 남을 대발견들이다. 최근 미국생물학계는 생물학사에 획기적인 발견으로 기록될지도 모를 전혀 색다른특징을 갖는 병원체의 발견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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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
암을 불치의 병으로 규정한 것은 암세포의 무한분열을 억제할 신통한 치료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류의 지혜는 바로 암세포의 무한분열 현상을 역이용해서 암을 퇴치할 수 있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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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뿌리내린 한국의 해외 두뇌들
11일부티 스웨덴한림원은 노벨상수상자들들 발표하고있다. 우리나라는 과학분야에서 고이휘소박사가 노벨상에 가장 접근했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국내에서 연구에 전념하고있는 고급두뇌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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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단계의 국내실태(11)
국내 학계와 산업계에도 서서히 유전공학 열풍이 불고있다. 유전공학에 관한 세미나나 강의는 전례 없이 항상 만원을 이루며 금년 들어 기업체의 유전공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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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공학 시대
미국「스탠퍼드」대학의 한 연구「팀」은 10년전 흔히「DNA합성」이라 부르는 유전자결합에성공했다.이때 세계는「원자」추출이래 가장 획기적인 과학기술의 혁명이라고 찬양했었다. DN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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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을 먹으면 「인터페론」생산을 촉진-일본 「고오베」대학 「다께하라」교수팀 발표
표고버섯을 먹으면 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발표한 장본인은 「고오베」(곤호)대학 의학부의 「다께하라」(죽원학) 조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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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디옥서러보」핵산
유전에 가장 핵심이되는 추전자「디옥시리보」핵산(DNA)이 어떠한 작용을 통해 복제를 시작하는지가 밝혀져 유전자공학의 새로운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리보」 핵산(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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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칩입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암·감기등「바이러스」성 질병치료에 성과기대
감기·암등 인류를 괴롭혀온 「바이러스」성 질병들이 가까운 장래에 정복될지도 모른다. 일본암연구소 생화학부의「다니구찌」(곡구유소)연구원은 12일 대장균을 이용한「인더페론」대량생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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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70년대』를 되돌아 본다|생명과학 대담 홍순우 김윤수 연세대의대교수>
홍=생명과학분야라고 하면 생물학·분자생물학등 기초분야와 임상등의 응용분야를 포함해 굉장히 범위가 넓지요. 그러나 응용분야를 뺀 기초분야에서의 70년대를 돌아보면 솔직이 말해 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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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노벨」 의학상 받은 「제임즈·워트슨」 박사
약관 25세에 유전인자(DNA)의 구조를 밝혀내 62년 「노벨」 의학상 (생리부문)을 수상한 「제임즈·D·워트슨」 박사(미·51)가 「21세기의 전망과 문제점」이라는 「심포지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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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판대 연구팀
【동경30일 동양】유전자를 갖고있는 세포핵의 명령을 받아 단백질합성을 지시하는『이전(이전)「리보느팩산』(RNA)이 세계최초로 인공합성됐다고 29일「삿쁘로」(찰황)에서 열린 일본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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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산계 조미료 특별강연회
「핵산계 조미료」특별강연회가 한국미생물학회 주최로 26일 연세대에서 열렸다. 이계호 박사(서울대식품공학과교수)는 『핵산관련물질의 생리 화학적 성질』이라는 연제를 통해 핵산조미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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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으로 항암제 개발|건조 균체「피시바닐」
최근 일본에서 개발된 항암제「피시바닐」이 위암·간암·폐암 등 각종 악성종양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임상 실험결과가 발표되어 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시바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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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 백혈병치료·예방에 첫 성공
미·독 협동과학연구「팀」이 포유동물의 백혈병치료와 예방에 최초로 성공함으로써 인간의 백혈병을 치료·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미국「듀크」대 의료「센터」의 「P·P·블로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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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바이러스」
몇년 동안 「노벨」 의학상은 한 분야에만 거듭해서 시상되고 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리고 올해에도 『암과 「바이러스」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노벨」 의학상을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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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볼티모, 테민, 둘베코 박사에 올 노벨 의학상 수상
【스톡홀름 16일=외신 종합】암을 발생케 하는 「바이러스」와 세포 유전 물질간의 상호 작용을 연구해온 미국의 암 전문가 3명이 75년도 「노벨」의학상의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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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에도 잇단 분쟁
발품, 과학적인 법칙의 발견, 또는 새로운 원소의 발견을 놓고 서로 자기의 업적이라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의 분쟁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최근에는 미국의 과학자들이 새로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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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미「뉴저지」주 「프린스턴」병원의 어느 구석방에는 『관계자이외는 절대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이 방 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보물의 하나가 보관되어 있다. 그것은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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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규정
인간의 지혜로는 미래를 바라볼 수 없는 것처럼 자기 스스로의 일도 완전하게 알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인류는 그 역사를 통해서 생명의 신비를 규명하려고 꾸준히 노력하여 왔건만 명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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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현미경으로 밝힌 세균의 항생제 내성
항생제가 첫선을 보인 1940년대에는 아무리 심한 염증일지라도 소량의 항생제로 깨끗이 치료가 되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여러 가지 강력한 항생제를 대량 투여해도 치료가 잘 안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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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근원 탐구에 일보 전진
지난 72년 8월30일 일본「경도국제회관」에서 열린「국제결정학회」에서 전이「리보핵산 (트탠스포 RNA=t-RNA)의 구조를 처음으로 X선 사진으로 찍어서 그 구조의 윤곽을 밝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