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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민간자본 유치 늘려 사업비 부담 줄일 것"
“신도시 등 택지 개발사업에 민간 자본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재영(56·사진) 사장은 23일 취임 100일을 맞아 LH 분당사옥에서 연 기자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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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기업] 신세계그룹 강남터미널 인수로 유통 시너지 기대
신세계는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복합 쇼핑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하반기에착공에 들어가 2016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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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최종 귀환 예정 50명 귀환 지연…"북측 통행 동의 아직 안나"
개성공단에서 애초 29일 오후 5시 최종 철수하려던 우리나라 인력 50명이 북한의 통행 동의가 이뤄지지 않아 철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오후 5시 현재까지 입경 동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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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공급 며칠만 끊겨도 공장 가동 중단”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북측이 남측 인력과 원자재까지 동시에 차단한 건 이례적”이라며 “입주 기업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라 며칠만 자재 공급이 끊겨도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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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 주차장 비싸다’ 이용객 외면…
KTX천안아산역 인근 노상 주차장이 이용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사진은 아산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중인 제 2공영주차장(왼쪽)과 건설업체에서 운영하는 유료주차장 모습.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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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새벽 인력시장 너무 어려워"
5일 새벽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성남 태평동 인력시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고충을 듣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구정을 닷새 앞둔 5일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일용직 근로자들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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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혁신도시 분양 큰장…연말까지 1만9000가구 봇물
[권영은기자] 올해 지방 혁신도시에서 분양 큰 장이 열린다. 조인스랜드부동산에 따르면 연내 경북 김천, 강원 원주, 경남 진주, 대구 신서 등 8개 혁신도시에서 총 1만9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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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매출 9조원…공적 역할 지속적으로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출범 첫해인 2009년 빚이 118조원에 달했다. 매달 은행에 줘야 하는 대출 이자가 하루 26억원씩이었다. 당장 정상적인 경영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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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층 고졸·노인 뽑는 게 공공 리더십”
지난해 3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할 실버 사원 일자리 1만 개 창출. 말만 들어도 반가운 소리인데 정말로 대거 일자리 만들기에 나서는 곳이 있다. 벌써 절반이 넘는 600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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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가 후려치기, 삥 뜯기…해도 너무한 '형님'
“납품 단가 후려치기에다, 이제 기술을 빼앗기까지 하다니….” 요즘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대기업을 향해 쏟아내는 불만이다. 얼마 전 롯데 정보기술(IT) 계열사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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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가 후려치기, 인력 빼오기, 삥 뜯기…해도 너무한 ‘형님’
“납품 단가 후려치기에다, 이제 기술을 빼앗기까지 하다니….”요즘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대기업을 향해 쏟아내는 불만이다. 얼마 전 롯데 정보기술(IT) 계열사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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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성공 뒤 발전 방향 잃어… 정부조직 개편 땐 조정 기능 우선해야
10일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시래 편집국장 대리, 강재원 동국대 교수, 정용덕 회장,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사회연구 실장, 홍성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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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성공 뒤 발전 방향 잃어… 정부조직 개편 땐 조정 기능 우선해야
10일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시래 편집국장 대리, 강재원 동국대 교수, 정용덕 회장,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사회연구 실장, 홍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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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 맞은 LH 상반기 순익 1조1435억
출범 첫해인 2009년 무려 118조원의 빚더미에 올라앉아 정상적인 경영조차 어려웠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범 3년 만에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사업 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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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 로봇 클러스터 … 대구=섬유도시 공식 깨져
대구시 동구 신서동에 건립 중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 단지의 공사 관리를 맡고 있는 LH공사 관계자들이 4일 현장에서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그래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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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대중교통+비싼 주차요금=시민 고통
KTX천안아산역 일대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역 이용객들이 갓길이나 빈 공터, 인도 가리지 않고 차를 세워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단속을 해야 할 관할 기관에서는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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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막에 판교 두 배 면적의 신도시 세운다
김승연 한화 회장(가운데)이 지난달 29일 이라크 비스마야의 신도시 건설 현장을 찾아 현지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한화] 신도시 건설이 한국의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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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높은 지방 혁신도시 5200가구 분양
[박일한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 공공기관들의 지방이전을 앞둔 전국 6개 혁신도시에 아파트 5217가구를 분양하고 공공임대 586가구를 분양한다. 지방 주요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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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원가절감·구조조정 …‘이지송 개혁’으로 빚더미 대탈출
부채에 시달리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몸집이 한결 가벼워졌다. 올 1분기에만 1조4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조기상환하는 등 모두 7조원에 달하는 원리금을 상환했다. 올 1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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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색 도는 세종시·혁신도시, 썰렁한 기업도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울산 혁신도시가 들어설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 모습. 주택 단지가 밀집한 도심 앞 쪽에 혁신도시 부지가 펼쳐져 있다. 2014년까지 한국석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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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색 도는 세종시·혁신도시, 썰렁한 기업도시
울산 혁신도시가 들어설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 모습. 주택 단지가 밀집한 도심 앞 쪽에 혁신도시 부지가 펼쳐져 있다. 2014년까지 한국석유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들어선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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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12만3000명 … 청춘을 찾습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올해 사상 최대의 신규채용에 나선다. 특히 신규채용에서 학력·연령 차별 철폐를 선언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고졸자, 중고령자, 주부 등에게도 취업문이 활짝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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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포기, 딸의 말이 큰 힘 됐다"
[황정일기자] 이지송(72·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대 사장. 그는 "빚더미에 앉은 LH를 맡아 2년여간 구조조정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했다. 하루 금융 이자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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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130억 포기, 딸의 말이 큰 힘 됐다
이지송 사장이지송(72) 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대 사장. 그는 “빚더미에 앉은 LH를 맡아 2년여간 구조조정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했다. 하루 금융 이자만 100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