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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2개 채널 확보 필요"
한국방송공사(KBS)는 7일 정부의 방송구조개편안과 방송관계법 개정안에 대한 공식 의견을 내놓았다. KBS는 정부의「제2라디오(AM) 분리, 교육방송 전환」에 반대하고 KBS가『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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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독소조항 수정/민자 대야 협상
정부와 민자당은 논란을 빚고 있는 방송법ㆍ방송공사법ㆍ방송광고공사법 등 방송관련 3개 법안중 「독소조항」으로 지적돼온 일부조항을 수정ㆍ보완키로 하고 이를 야당과 절충하되 거부하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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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전파 전쟁/방송구조 공방
◎문제조항손질 표결 강행 여/“개헌전주곡” 충돌도 불사 야 방송관련 3개 법안이 7일 국회문공위에서 다뤄질 예정이어서 「방송구조개편」을 둘러싼 여야간의 공방이 본격화됐다. 민자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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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공익성 살리는 방향/규제 강화가 양날의 칼 안되길(사설)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방송법 개정안 내용은 현재 공영일변도인 방송체제를 공ㆍ민영 혼합체제로 개편하고,이 변화에 따른 관련규정의 정비ㆍ보완으로 볼 수 있겠다. 정부가 다양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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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방송 주식소유 상한 30%로/정부서 KBS 경영 간여
◎방송위 프로제재권 강화/각의 방송구조개편 법안 의결 국무회의는 28일 신설 민간 상업방송의 주식 소유상한선을 당초 49%에서 30%로 대폭 낮추고 공영방송인 KBS와 MBC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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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TVㆍ라디오/내년 하반기 방영
◎수도권만 TV채널 5번 연내 허가/방송광고공사는 계속유지/MBC민영화도 유보키로/방송 구조개편안 확정발표 정부는 14일 현행 공영방송체제를 공민영 혼합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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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사태 막판진통 거듭/일부 차장급 제작참여
◎사원 전체회의서 방향논의 사원들의 제작거부가 4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KBS사태는 보도국ㆍ아나운서실 차장급간부들이 선방송정상화를 주장하고 일부 TV프로그램이 간부들에 의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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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불안의 진원지여선 안돼(사설)
사실상의 방송파업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제작거부와 파행방송이 이제 20일을 넘어섰다. 농성시위와 두차례 공권력투입에 이어 KBS사태는 급기야 장외투쟁으로 번지고 있고 연대 제작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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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벼랑이 안보이는가(사설)
◎극한사고ㆍ과격대결은 억지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과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들을 지켜 보면서 우리는 도대체 이나라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하는 심각한 우려를 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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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선방송 정상화」 모색/비상대책위 총회열어 방안마련
◎간부ㆍ사원 활발한 협의… 금명 판가름날듯 파행방송 16째를 맞고 있는 KBS사태는 27일 국ㆍ실장과 사원비상대책위원회 간부들이 모임을 갖고 방송정상화원칙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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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도 한발짝씩 물러서라(사설)
연 보름째로 맞고 있는 KBS사태는 이사회와 방송위원회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나섬과 동시에 사원들이 정부측과 대화를 모색하는 자세를 보임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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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사태 사법처리 착수/본부장등 4명 소환조사
◎대책위간부 11명엔 출두요구 KBS사태를 수사해온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5일 사태가 더 악화될 경우에 대비,제작거부 주동자급 사원들의 사법처리 절차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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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사태 11일째 아직 타협점 못찾아
11일째 파행방송이 계속되고 있는 KBS사태는 비상대책위가 25일 대규모 가두행진을 벌이기로 하는등 대규모 홍보전으로 나설 움직임인 가운데 서기원사장은 사퇴불가입장을 고수,타협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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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와해공작 아닌가”/KBS사태 문공위 10시간
◎여의원도 “선 사퇴”… 서사장은 “선 정상화” 19일 열린 국회문공위는 KBS사태를 놓고 정부ㆍ여당과 야당간에 10시간 가까이 공방전만 거듭하다 사태수습을 위한 중재위나 문공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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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사태 수습의 원칙(사설)
연 8일째 파행방송을 계속하고 있는 KBS사태는 어제 열린 국회문공위에서도 상반된 의견으로 입씨름만 거듭했을 뿐 수습의 실마리를 찾는 데는 실패했다. 사태의 해결방안을 찾으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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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도 “동참”결의/KBS와 연대 제작거부키로
이사회 4인특별소위의 사태수습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째 제작거부를 계속하고 있는 KBS사태는 문화방송노조(위원장 강성주)가 KBS와 연대제작거부를 공식 결의하고 19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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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이사회 중재나서/일부이사 서사장 퇴진요구
제작거부 1주일째를 맞고 있는 KBS사태는 18일 사장임명 제청권을 갖고있는 이사회가 4인 특별소위를 통해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으나 서기원사장이 「선방송정상화-후사태해결」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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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자율적 대화로 18일까지 해결유도/당정,「KBS」대책
정부와 민자당은 16일 KBS사태와 관련해 당정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KBS자체의 노사간에 자율적인 해결을 유도토록 했다. 정부측에서 최병렬공보처장관ㆍ강용식차관 등과 민자당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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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에 서기원씨 제청/노조에선 반발
KBS이사회(이사장 노정팔)는 3일 공석중인 KBS사장으로 서기원 현 서울신문사장을 선임,임면권자인 대통령에게 제청키로 의결했다. KBS이사회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열린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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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KBS사장 면직/노대통령 제청 수리
노태우대통령은 8일 KBS이사회가 낸 서영훈사장 면직제청을 수리했다. KBS 서사장은 감사원의 수당변태지출 지적과 관련,지난달 27일 사표를 제출했었다. 서사장은 88년 11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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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결정 인정 못해 KBS노조 비상총회
KBS노조 비상대책위(위원장 안동수)는 5일 오전9시 본관2층 로비에서 지방사 노조원을 포함, 2천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KBS자주수호 비상총회를 열고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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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서사장을 해임 제청/이사회 결정… 노조선 반발 농성
KBS이사회(이사장 노정팔)는 2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감사원 특별감사와 관련해 서영훈사장ㆍ유태원감사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임면권자인 대통령ㆍ공보처장관에게 각각 해임을 제청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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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사장등 간부 사표처리|KBS, 2일 이사회결정
KBS는 감사원의 특별감사와 관련, 서영훈사장등 간부10명이 제출한 사표처리를 위해 지난달 28일 오후4시 이사회(이사장 노정팔)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일 오후4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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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비상총회/경영진 사퇴 반대 결의
KBS노조 조합원 6백여명은 28일 낮12시부터 서울 여의도동 본관 2층로비에 모여 「KBS자주수호를 위한 전조합원 비상총회」를 열고 ▲외부세력에 의한 경영진 사퇴압력 배격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