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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블랙홀
결성 5주년을 맞은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는 대중스타를 넘어 문화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 왼쪽부터 서현, 수영, 써니, 태연, 유리, 윤아, 효연, 제시카, 티파니. [사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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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집 펴낸 고교생 문정현양
문정현 양은 “시와 일기는 배운 영어 표현을 구사해볼 수 있는 장”이라며 영어를 활용한 작품 쓰기를 권했다. 문양이 자신이 쓴 영시 작품들을 펼쳐놓고 포즈를 취했다. 한국 고교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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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끝없는 기술 투자 … 글로벌 화장품 톱10 포부
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 여성 피부에 맞는 한약재를 개발하고 있다.‘팔로어에서 리더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향후 목표다. 프랑스나 미국 등 해외 화장품 업체의 흐름을 따라가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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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국의 아이유’ 랍니다 … 빅뱅과도 함께 노래했죠
노래·영화·패션 등 다양한 재능을 드러내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픽시 로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스무 살 안팎의 나이에 귀여운 외모, 뛰어난 가창력과 직접 곡을 쓰는 능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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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듯 경쾌한 ‘깔맞춤’…젊은 그들 스포츠커플룩
(남) 상의·신발 프로스펙스, 하의 카이아크만, 가방 코치, 선글라스 카렌워커 by 옵티칼W (여) 상의 컬쳐콜, 점퍼·하의·신발 프로스펙스, 가방 제롬드리푸스 by 셀러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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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렌즈 최초로 선보인 한국…세계의 ‘뷰티 수도’가 됐다
세계 1위 콘택트렌즈 업체인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JJVC) 미국 본사의 지난해 화제는 ‘한국 여성 파워’였다. 지난해 여름 호주·인도·동남아 지역 총괄 신임사장을 한국 여성이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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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직업이 ③ 해양건축가
해양건축가 임태형씨가 설계를 구상한 건축 모형 앞에서 웃고 있다.물위에 떠 있는 건축물과 인공섬. 이제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땅을 넘어 물위에 건축물을 짓는 이들을 해양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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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털처럼 가볍게 봄 찾아 가는 길
노스페이스 제니스 재킷 노스페이스 제니스 재킷 노스페이스에서는 제니스재킷을 선보였다. 제니스재킷은 아웃도어 활동이 극대화되는 봄 시즌에 적합한 초경량의 바람막이 재킷이다. 노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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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츠·므라즈 … 팝스타 몰려온다
크라비츠2008년 11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조엘의 첫 내한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 곡이자 그의 대표곡인 ‘피아노맨’이 시작됐다.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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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의 라이벌, 상징색도 앙숙 … 너만 보면 피가 끓어
FC 서울의 몰리나(左), 수원의 에벨톤(右) FC 서울과 수원 삼성, 고려대와 연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AC 밀란과 인터 밀란, 한국과 일본.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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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한 친구는 무패, 한 친구는 3연패
유상철 대전 감독(왼쪽)과 최용수 서울 감독이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나란히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절친’ 최용수(39) FC 서울 감독과 유상철(41) 대전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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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모닝·신한카드 … 첫 브랜드 파워 1위 “신고합니다”
대교 눈높이는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유아교재와 학습지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대교 눈높이(학습지 분야), 롯데호텔(호텔), 이마트(대형할인점)…’. 국내 소비자들이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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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비켜! '3300원 출신' 미샤의 전쟁
‘3300원 출신’ 미샤가 대형 화장품 업체와 연일 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고가 화장품 브랜드 SK-II와 제품 비교 광고 건으로 소송 중이며, 최근에는 국내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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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뜬 한국 국적 첫 국제 크루즈 타보니
지난 1일 취항한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 클럽하모니호 7층에 마련된 야외 수영장 모습. [송봉근 기자] 1일 오후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한국 국적 첫 국제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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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땐 인생 낙오자…내가 감독 한다는 게 불가사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최강희 감독은 "나는 B형인데 아내는 O형 충청도 여자입니다. 부부는 상반된 조합이 더 좋은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전주=조영철 기자‘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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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땐 인생 낙오자...내가 감독 한다는 게 불가사의
‘황제’로 군림하다 마을 이장님이 된 사람이 있다. 지난해 말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은 최강희(53) 감독이다.최 감독은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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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STYLE] 찬바람 막고 가릴 건 가리고 … 고마워, 케이프
1 ‘케이프+원피스=코트’ 형태로 나온 올겨울 제품 중 케이프만 따로 입은 모습이다. 추위가 덜한 날 시도해 볼 만하다. 소매가 없으니 목이 긴 장갑을 끼면 좋다. 올겨울 의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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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호주 수영스타 이언 소프
은퇴 후 5년 만에 현역 복귀한 ‘인간 어뢰’ 이언 소프. 전성기 때와 다름없이 건강한 모습의 그는 평소 건강을 위해 오메가-3, 비타민 같은 건강보조식품을 챙겨먹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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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STYLE] 신발 아닌 신발 ‘오 마이 갓 슈즈’
신발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 신발이 꼭 신발 형태가 아니어도 된다는 파격이다. 삼각형 조각을 이리저리 쌓아 만든 것처럼 보이는 구두, 배춧잎 몇 장이 발을 떠받드는 것처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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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이경규 “옛날얘기 관둬라 중요한 건 현재와 미래다”
꼭 한 달 전, j와 인터뷰했던 김영희 PD가 이런 말을 했다. 그는 ‘나는 가수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스타 PD다. “같이 일했던 연예인 중에 제일 웃기는 사람은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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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뒤흔든 ‘노는 언니들’ 2NE1
2NE1의 리더 씨엘(오른쪽)이 20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 데뷔 무대에서 힘찬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 아이돌그룹 2NE1은 자칭 “노는 언니들”이다. 드센 무대 장악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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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한류”가 만든다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한류현상을 분석하고 향후 진행방향을 논의하는 “2011국가브랜드국제컨퍼런스”가 8월 25~26일(목~금) 양일간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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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32) K-팝에 빠져 한국 온 알리아 존스
5년 전 유튜브로 가수 비 보고 ‘우와’ 내가 K-팝을 처음 접하게 된 건 5년 전이다. 우연히 ‘유튜브’에 접속했다가 비의 ‘아임 커밍(I’m Coming)’ 영상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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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트위터] 日 한류 냉온탕 "한류 최고" Vs "반한시위"
한류를 두고 일본이 냉온탕을 오가고 있다. 한 켠에선 '한류 사랑'을 외치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반한(反韓) 감정이 분출되는 양상이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패션지로 꼽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