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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미대 교수 2명 입시비리 징계
홍익대가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 2명을 입시 부정과 관련해 징계하기로 결정했다. 홍익대 정은수 교무처장은 20일 “지난 4월 미대 A교수가 입시 비리에 관련해 서면으로 고발해 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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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신토불이 핼러윈 … 도깨비가 온다
악마의 얼굴을 새긴 호박, 마녀 복장을 하고 사탕과 초콜릿을 얻으러 다니는 아이들. TV에서나 보던 미국의 핼러윈 데이(Halloween Day) 풍경이다. 31일 핼러윈 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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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우유 든 식품’ 수입 금지
정부가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분유·우유 등이 함유된 중국산 식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또 멜라민이 검출된 과자를 생산한 2개 중국 업체의 제품을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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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슨 낙으로” … 올림픽 금단현상
회사원 박모(28)씨는 올림픽 기간 내내 사무실에서 휴대전화 DMB로 중계방송을 몰래 시청했다. 한국 선수가 승리하거나 메달을 따는 경기가 중계될 때면 스무 명 남짓 근무하는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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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서 개구리…1억 달라” 블랙 컨슈머의 세계
지난달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지렁이 단팥빵’ 사건을 계기로 ‘블랙 컨슈머’가 논란이 되고 있다. 과연 블랙 컨슈머란 무엇이고, 이들은 기업에 어떻게 접근하는 것일까.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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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서 개구리…1억 달라” 블랙 컨슈머의 세계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에서 주인공(백윤식)이 과자회사에 초콜릿 함량이 모자란다며 항의 전화를 하고 있다. 그는 이런 수법으로 업체로 부터 돈을 뜯어낸다.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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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롯데백화점 外
◇ 롯데백화점은 29일 소공동 본점과 부산본점에 정통 아메리칸 캐주얼로 잘 알려진 남성복 브랜드 ‘J. PRESS(제이프레스)’를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1930년대풍의 클래식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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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품시계로 71개국 시간을 움직인다
▶ 1955년 충북 괴산 生, 청주농고 졸업·충북대 축산학과 중퇴·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82~87년 솔로몬시계 과장~영업이사, 88년 로만손 창업, 98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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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세계 여행자 머글을 위한 안내서
호그와트1000년쯤 전, 4명의 마법사가 북쪽 어딘가 비밀스러운 장소에 세운 마법학교. 작가 J. K. 롤링에 따르면 학생이 1000명 정도 된다. 호그와트 기숙사인 그리핀도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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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에 ‘밤 문화’ 열린다
해가 중천인데 거나한 ‘낮술 자리’가 벌어지는 곳이 있다. 수도권 먹을거리 유통량의 절반을 조달하는 서울 가락시장 일대다. 이곳에서 일하는 상인 2만여 명은 아침 8시 퇴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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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이 뭐기에
문화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석한 CEO들이 가면 무도회 행사를 갖고 있다. 신동연 기자 #부산 누리마루 여행 양귀애 대한전선 고문은 차별화 강박증(?)이 있는 것처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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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토종 뜨고 1~2위 격차 더 벌어져
토종 브랜드가 뜨고, 산업군별 대표 브랜드의 힘이 더 커지고 있다. KMAC는 전국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60개 산업군 2192개의 브랜드를 평가한 제9차 한국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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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바르고·입고"···비타민 열풍
▶ 백화점 등에 비타민 전문매장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최근 웰빙 추세에 힘입어 비타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약이나 영양제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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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카퍼레이드가 끝난 뒤
1970년대 중반, 필자가 중학 3학년 때였다. 어느 날 필자는 담임교사에게서 "S공고를 가는 게 어떠냐"는 권유를 받았다. "학교를 공짜로 다닐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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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총기난사사건 최종 수사결과 발표
▶ 육군 헌병감 홍종설 준장이 총기난사 사건 군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천 최전방 GP '총기난사 참극'을 둘러싼 의혹을 재수사한 결과, 김동민(22) 일병이 내무실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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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스승의날 쇼핑 가이드] 롯데백화점 外
◆롯데백화점은 수도권 전 점에서 15일까지 '남성 특별선물 기획전'을 연다. 캐주얼 의류와 셔츠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정상가보다 40~50% 싸게 선보인다. 10만원 실속 세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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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희망] 화의졸업 화승·기린 등 부산업체들
▶ 기린 과자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손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화의졸업에 성공한 부산지역 업체들이 새출발의 의지를 다지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부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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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고 변비 땐 노란색이 '효험'
을유년 새해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이맘때면 누구나 한 해의 소망이나 목표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기 마련. 취업.로또 당첨.금연 등 바람이야 제각각이겠지만, 이런 모든 소망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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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의 색다른 세상] 입맛 없고 변비 땐 노란색이 '효험'
을유년 새해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이맘때면 누구나 한 해의 소망이나 목표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기 마련. 취업.로또 당첨.금연 등 바람이야 제각각이겠지만, 이런 모든 소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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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숨겨진 일본 덜 알려져 더 가고픈 명소 3곳
이웃나라 일본이 더 가까워졌다. 최근 들어 일본은 과거와 비교가 안 될 만큼 한국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자체별로, 리조트별로 한국 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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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휴게음식점 술판매 끝없는 갈등
▶ 창원시내 주택가에서 휴게음식점 허가를 받고 일반음식점처럼 영업 중인 식당들. 김상진 기자 "회는 팔면서 술은 못 팔도록 하는게 말이 됩니까." 경남 창원시가 휴게음식점의 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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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연고 팀 라이벌전 '더비'
'더비 매치'란 같은 도시나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끼리의 라이벌전을 말한다. 더비는 19세기 중엽 런던 북서부에 있는 소도시 더비(Derby)에서 기독교 사순절 기간 세인트 페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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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멀쩡해 보여도 미세한 금이 쩍쩍
K씨(35)의 별명은 '병따개'. 이로 병 뚜껑을 잘 딴다고 해서 이런 애칭이 붙을 정도여서 치아의 건강을 자신했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이가 시리고, 음식을 먹을 때는 물론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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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치아균열 많다
K씨(35)의 별명은 '병따개'. 이로 병 뚜껑을 잘 딴다고 해서 이런 애칭이 붙을 정도여서 치아의 건강을 자신했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이가 시리고, 음식을 먹을 때는 물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