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정상 공동성명 "철통같은 양국관계 확장…대만해협 평화 유지" [전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포괄적 글로벌 협력을 증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
경제안보와 국익 사이, IRA·반도체법 타협점 찾을지 관심 [한·미 정상회담 D-4]
━ SPECIAL REPORT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전경. 삼성전자는 향후 20년간 텍사스주에 11개 반도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연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28일, 자이언트 스텝보다 센놈 온다?…30·31일 휴가 절정 (25~31일) [이번 주 핫뉴스]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정부질문 #GAA 3나노 #코로나 #원숭이두창 #SRT #장마 #폭염 #여름휴가 #김포~하네다 #트럼프 #자동차 무상점검 #민주당 #호암재
-
박진 "칩4는 동맹 아니다"…미·중 반도체 경쟁 속 한국 전략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지난 3월 처음 제안한 칩4(Chip4, 미국·한국·일본·대만 반도체 공급망 동맹)는 미·중 경쟁의 판도가 기존의 무역 경쟁에서 반도체를 중심에 둔 기술
-
알맹이 빠진 경제 파트너십...FT "미, 중남미 잃을 위험"
올해 미주정상회의를 개최한 미국이 중남미 국가들을 사로잡기 위해 야심찬 경제협력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국 앞마당인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 억제에 총력을 기울인 모양새다. 그러나
-
하이테크·ICT도 中 '흐림' 美 '맑음'…점점 엇갈리는 수출 전선
이달 초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은 '흐림, 미국은 '맑음'. 최근 한국 수출 대상국 1, 2위인 중국과 미국을 둘러싸고 희비가 엇
-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다음 달 한국 방문 타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로이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한국 방문이 양국 간 논의되고 있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다음 달 옐런 장관이 방한하는 일정을
-
북, 내일 핵실험설…미국은 항모·스텔스 전투기 띄웠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가운데)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왼쪽),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8일 서울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서 악수를 나누고
-
[국제정세 변곡점, 나토 정상회의 D-4]외교 무게중심 미국 쪽으로 이동…일각 “중·러 자극 득보다 실” 우려
━ SPECIAL REPORT 조현동 외교부 1차관(가운데)이 지난 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미·
-
[속보] 박진 “2015년 한일 합의 존중… 해결방안 조속 모색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강인성 대통령실 대변인은 외교부 업무 보고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
6개월전 봉하 갔던 尹대통령, 盧추도식 안 간다…文은 참석
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고(故
-
바이든 첫 亞순방엔 3가지가 없다…중국, 장관 그리고 이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17일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뉴욕주 버팔로시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4일 조 바이든 미
-
韓美, 경제안보 논의 ‘공급망·산업 대화’ 국장급→장관급 격상[한미 정상회담]
한미 양국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기존 양국 간 국장급 산업협력대화를 장관급 ‘한미 공급망ㆍ산업 대화’로 격상해 매년 경제안보 이슈를 논의하기로 했다. 첨단산업,
-
[속보] 윤 대통령 "인태 번영 위해 굳건한 연대로 책임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뜻깊
-
박진 “미·중 관계, 한국에 제로섬 아냐”…인태전략팀·IPEF팀 출범
23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결과 설명 브리핑에 참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한·미 동맹이 강화됐다고 해서 한·중 관계를 등한시하진 않는다. 한국에게
-
"우크라 전쟁, 美 긴축, 엔화 약세…한국수출 리스크 또 있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아래)와 감만부두(위)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시스 올해 하반기 이후 중국의 성장둔화 및 미국의 통화 긴축 등 대외 불안 요인이 확대되면서 우리
-
[단독] 尹·바이든 단독 회담 추진…통역만 남고 다 빠진다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별도 단독 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전날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 진행과
-
한국, IPEF 다음은 ‘칩4' 동맹…정부 "절대 중국 소외 아니다" [기로에 선 K반도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ㆍ태평양 지역 경제협력체인 ‘인도ㆍ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핵심은 중국을 제외한 한국ㆍ일본ㆍ호주 등 우방국과의 공급망 협력 강화다. 특히 무게 중심은
-
외환 급한 불 껐지만…"원화 약세 공포, 언제든 재연" 경고 왜
들끓던 외환시장이 오랜만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당 원화값은 1266.2원으로 마감했다. 하루 전보다 2.1원 내리긴 했지만(환율은 상승) 지
-
박진 “IPEF, 中 겨냥 아냐”…CVID엔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은 12일 오후 취임식을 마치고 기자단과의 상견례를 겸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연합뉴스]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중국과 직접적으로 이해 상충하는
-
소부장 공급망 차질 줄이고, 디지털 분야 기술표준 선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부터)가 23일 일본 도쿄 이즈미 가든 갤러리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
-
“북한 눈치 굴종외교…지난 5년 실패 증명”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23일 제7차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북한의 도발을 저지할 것”
-
“두 정상, 정서적 유대감 확실해져” 회담 점수는 평균 8.6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1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가는 어떨까. 중앙일보는 지난 21~22일 이틀간 미국·북한·일본·중국 및 국방 분야의 전문가 15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