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북한 비핵화” 외쳤는데, 정의용은 “종전선언 지지를”
영국 리버풀 G7 외교·개발 장관회의에 참석한 정의용 외교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종전선언을 비롯한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외교부 보도
-
블링컨 "러시아 도발 땐 가스관 운영 어려울 것"…G7도 경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2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는 G7 외교 개발 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응하
-
정의용 '평화 프로세스' 강조…G7은 "北 검증가능 비핵화" 요구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초청국 외교장관 자격으로 지난 11~12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장관회의 의장 성명엔
-
"나토 통한 무기 구매, 독일이 막았다"…우크라이나 발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대비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로부터 무기를 구매하려 했지만 독일이 이를 막았다고 비판했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
-
정의용, 영국서 호주·필리핀과 양자회담…협력확대 논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
"언젠가 총리 될 것" 야심…하야시 日외상, 한국과 거리두기 왜 [인물탐구]
지난 6일 저녁 6시 도쿄 프린스호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자민당 최대 파벌(세이와카이, 아베파) 회장 취임을 기념하는 파티에는 정·재계 유력인사 2000명이 몰렸다
-
'독도 보복팀'까지 둔 日, 외교장관 통화도 패싱…기시다 본색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일본은 한일 갈등 현안에 대한 강경 태도를 한 층 강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취임 이후 한·일 현
-
北 영변 핵시설 재가동에 美 "대화와 외교의 필요성 보여줘"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이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했다는 정황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
손내민 탈레반에 국제사회 냉랭…中만 "격려해야" 이례적 화답
아프가니스탄 점령 이후 통치 체제를 다지고 있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재차 국제사회에 관계 개선 메시지를 보냈다. 자국민 철수 작전에 여념 없는 미국은 물론 러시아도 냉담한
-
[서소문 포럼] 슬기로운 공무원생활
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슬기롭다’는 말은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한다는 뜻이다. 이 단어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
美·EU, 中 기술 굴기 견제 위원회 만든다…17년 묵은 항공기 보조금 분쟁 타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만났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
바이든, G7 공동성명서 쏘아올린 “더 나은 재건”…中, 일대일로 맞서나
영국 남서부 콘월에서 11~13일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하는 내용이 담겼다.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중국의 위협이 명확하게 언급된
-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G7 직전 '중요한 과업' 지시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한국 등이 참석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직전에 주재한 회의에서 '한반도 정세'와 '대내외적 환경' 등을 논의했다. 내치에 집중하며 외부로
-
바이든 ‘일대일로 저격’ 뒤엔 AIIB 악몽…中 편 섰던 한국,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 앞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
왕이, G7 앞두고 정의용과 통화 “한국, 한쪽 편만 들어선 안 된다”
중국이 11~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주도의 대중국 압박 전선에서 한국을 이탈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나마 ‘약한 고리’로
-
G7 정상회의 앞두고...'약한 고리' 韓 압박 나선 中
중국이 오는 11~13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주도의 대중국 압박 전선에서 한국을 이탈시키기 위해 공세에 나섰다. "한쪽 편을 들지 말라", "중
-
G7회담 기간 한·미·일 정상회의? 외교가 “계획 진전 없다”
오는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국 정상들이 대면으로 다자 외교에 나서는 첫 무대다. 한·미·일 정상이 한자리에 모
-
G7 정상, 내주 코로나 이후 첫 대면…韓·美·日 회담 '촉각'
오는 11~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국 정상들이 대면으로 다자 외교에 나서는 첫 무대다. 한ㆍ미ㆍ일 정상이
-
G7, '최저 법인세' 로 다국적 기업 포위…"바이든의 외교 승리"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글로벌 최저 법인세에 대한 지지 성명이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G7 재무장관 회의는 영국 런던에서 오는 4~5
-
왕이 中외교 “권리·기회·규칙 평등이 진정한 다자주의”
19일 유엔 안보리 순회의장국인 중국이 소집한 아프리카 고위급 회담 화상회담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왼쪽)이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국이 유엔
-
文 ‘구두 메시지’, 미·일 ‘일석이조’ 효과 거둘까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보기관장 회의에 이어 지난 12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사진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
-
북핵‧인권 동시에 다룬다는 美...北 '우리식 인권'과 충돌하나
미국이 북한 문제 대응에서 북핵과 함께 인권 문제를 주요한 축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미 간 핵문제뿐 아니라 인권 분야에서도 언제든 갈등이 점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박지원 국정원장,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 참석차 방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한국·미국·일본 정보기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일본을 방문했다. 박 원장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편으로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에 도착해 주일 한국
-
北 무반응 때문? 공개 뜸들이는 '바이든표 대북정책' 왜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새 대북정책 검토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지만 아직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반도의 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