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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만 달러로 가야 … 한·중 FTA 제때 비준을”
박근혜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미얀마·호주 순방을 마치고 17일 오전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밤(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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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신 실크로드를 장악하는 길
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덕분에 우리는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세계 경제영토의 73%를 확보하게 됐다. 거의 전 세계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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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한.중.일 갈등관리와 상생협력
얼마 전에 한 지방도시에서 갈등관리와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포럼에서는 지방도시 간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한번 표출되면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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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뉴질랜드와도 FTA … 박 대통령 임기 중 4번째
존 키 뉴질랜드 총리박근혜 대통령이 공격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나서고 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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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필요한 건 중국·미국·EU 잇는 ‘FTA 허브’ 전략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왼쪽 셋째)이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종료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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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FTA 타결 … 주요 공산품 3년 내 무관세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브리즈번=청와대사진기자단 한국과 뉴질랜드 간 자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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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FTA 타결, 차 부품 등 수출 늘어날 듯
한국과 뉴질랜드간 자유무역협정(FTA)이 5년5개월 만에 타결됐다. 제9차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브리즈번의 한 호텔에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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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시진핑의 절묘한 표정 언어
박보균대기자 시진핑(習近平)은 노골적이었다. 그는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를 기다리게 했다. 두 정상은 악수를 했다. 아베가 인사말을 했다. 시진핑은 들은 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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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들의 웃음과 냉대, 그건 국내용 포즈였다
정상회담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종종 사진 한 장으로 결정된다. 손을 맞잡은 정상들의 표정이 바로 성적표일 수 있다. 그래서 회담을 마칠 땐 되도록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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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생산품 한국산 인정 … 중국 수출 길 열린다
전 세계에서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세계 3대 경제권과 동시에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나라는 칠레·페루·한국뿐이다. 세계 국가 중 한국이 FTA를 체결한 나라의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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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이끌어온 한·중 관계, 안보 신뢰 발판 마련”
13억(중국 인구) 시장, 2221억 달러(2013년 한·중 교역액), 54억4000만 달러(관세 절감 예상액)….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경제 효과들이다. 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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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미 FTA의 걸림돌, 비관세 규제 장벽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2년 반이다. 17대 국회(2004~2008년)에서 국회 FTA포럼 대표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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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몽골국회 연설 “‘중국발전’ 열차 탑승 환영”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2일 몽골 국회에서 란 주제로 발표한 연설에서 중국과 몽골의 우호협력과 중국의 주변외교에 대해 언급했다. 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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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긴장관계 아시아에 독, 미국이 중재해야"
짐 드민트 헤리티지재단 이사장은 “한국·일본과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미국의 자세가 한국을 중국 쪽으로 더 다가서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중앙포토] 헤리티지재단의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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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재단 "한국, 한ㆍ중 관계 발전 주도하길 바란다"
헤리티지재단의 짐 드민트(63) 이사장은 “중국 아닌 한국이 한ㆍ중 관계 발전을 주도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이 미국이건 중국이건 누구한테도 떠밀려선 안 된다”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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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북한에 나쁜 교훈"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강제 합병한 것은 북한에게 나쁜 교훈을 줄 것입니다.” 바실리 마르마조프(52·사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북한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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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주변국 외교 방침
“친밀(親)·성실(誠)·혜택(惠)·포용(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펼칠 주변외교의 새로운 방침이자 지도이념이다. 이웃 나라와 더 친하게 성의를 갖고 대하며, 중국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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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격상 서두르기보다 내실화가 더 중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7월 3~4일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데 대한 답방이다.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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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격상 서두르기보다 내실화가 더 중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7월 3~4일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데 대한 답방이다.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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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격상 서두르기보다 내실화가 더 중요
중앙포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7월 3~4일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데 대한 답방이다. 시 주석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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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하나된 아시아 … EU처럼 경제블록서 출발을"
29일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리자오싱 전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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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동북아 갈등, '투자공동체'에 답이 있다
안충영중앙대 석좌교수·경제학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맨 한·중·일이 핵심 국가로 자리잡고 있는 동북아는 역사와 영토 문제로 점점 갈등의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역내 해양패권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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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21일 양저우서 개막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의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일 30인회’가 21~22일 중국 양저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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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GDP 200억 달러씩 늘 것"
호주 총리가 선물한 사진에 대통령 3명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애벗 총리는 이날 만찬에서 1968년 16세였던 박근혜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