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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바이오 산업 전 단계 지원 '패스트 트랙 센터' 설립
GE헬스케어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는 다음달 인천 송도에 바이오 연구 인력의 지원, 교육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APAC Fast Trak Center)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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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1위’ 빌 게이츠 위협하는 두 인물 오르테가·베저스
빌 게이츠(60)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억만장자의 대명사다. 20여 년 동안 세계 최고의 갑부라는 ‘권좌’를 거의 그대로 지켜왔다. 1987년부터 부자 순위를 매겨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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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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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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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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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무버 노리는 글로벌 기업은 지금] 신사업 속도전, M&A가 지름길
IT기술을 필두로 세계 산업 지형도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정보기술의 총아였던 PC는 30년 이상 최대 성장산업으로 영광을 누렸지만, 그 뒤를 이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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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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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입사 5년 차는 한 달, 10년 차는 두 달, 임원이 되면 5년마다 2개월씩. 모든 임직원에게 안식년을 주는 회사가 있다. 머리를 비워야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이 이 회사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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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막바지 작업
10일 공개된 중국에서 건설중인 세계최대 전파망원경(FAST)의 건설현장. [뉴시스]'FAST'가 완공되면 미국의 아레시보 천문대보다 수신감도가 2.25배 높은 전파 망원경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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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알파고 쇼크
중앙일보알파고 쇼크를 축복으로 바꾸려면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결이 1대 4로 마무리됐다. 어제 벌어진 최종국에서 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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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0억 헛돈 밀라노 프로젝트가 반면교사 … 정치논리 휘둘리면 안 돼
대구시가 연말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짜고 있는 ‘대구 미래비전 2030’은 소요 자금의 절반 이상을 국비와 시비로 충당할 예정이다. 세금만 조(兆) 단위 이상 투입된다. 과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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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규제가 막던 ‘융합 신제품’ 출시 빨라진다
지게차는 산업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중장비다. 크고 작은 물건을 운반하는데 요긴하게 쓰인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 일단 일반도로를 주행할 때 속도가 너무 느리다. 또한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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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성장 절벽’ 한국, 신성장동력이 돌파구
김기환경제부문 기자일본 정보기술(IT)·투자 회사인 소프트뱅크는 “돈 나는 곳에 소프트뱅크 있다”는 얘기를 듣는 곳이다. 그런 소프트뱅크가 지난해 6월 ‘페퍼(Pepper)’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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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규정 없어 사업 못하는 ‘무규제의 역설’ 깨야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자동차, 항공 산업에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안전성과 연비를 높이자는 아이디어다. 그 중심에 ‘탄소섬유’가 있다. 철(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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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미국 정부가 잃어버린 총으로 싸웠다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58)이 사용한 총기가 미국 정부에서 유출된 장물로 확인됐다. 지난 2009년 미국 정부가 “멕시코로 총기가 밀수되는 루트를 근절하겠다”며 대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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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앞에 불황 없다 … 365일 도는 LG 배터리 공장
전기차용 배터리를 살펴보는 LG화학 직원들. 경쟁사와 달리 ‘캔(Can)’ 타입이 아닌 ‘파우치(Pouch·봉투)’ 형태여서 가공이 쉽고 폭발 위험이 적다. [사진 LG화학]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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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중소기업 안 가니, 그곳 인재를 서울공대생으로”
“석사과정이지만 졸업논문은 없다. 대신 교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연구해 대안을 내놓는 식이다. 학생에겐 살아 있는 공부가 되고 기업엔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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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한국에서 노벨 과학상 나오지 않는 진짜 이유는?
1970년에 일간 경제지에 이런 광고가 실렸다. “4배가 넘는 570카로리나 됩니다.” 유명 제과회사의 쵸코볼 과자 광고 카피였다. 쌀밥 100그램에 비해 영양가가 4배란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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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창조경제와 ‘저녁이 있는 삶’
강원택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기는 했지만 2012년 대선 당시 손학규 후보의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선거 구호는 중산층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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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적 70년, 다시 제조업이다
광복절인 1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에서 쇳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쇳물은 1968년 창업한 포스코 역군들의 피땀 어린 자부심을 상징한다. 이 쇳물 이 한국 제조업의 기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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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정책 운명’ … 정권 바뀌면 이름 바꿔 재등장
관련기사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의 목소리 지역 발전 기대 속 개설 두 달 넘도록 입주업체 ‘0’인 곳도 이스라엘, 실패해도 투자금 회수 압박 없어 중국, 대학생 창업자 66%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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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마다 다른 혁신책들…"이명박 정부 때도 '창조경제' 내세우려 했다"
신지식인, 비전 2030, 녹색성장, 창조경제. 김대중 대통령 이후 역대 정권이 내건 경제 혁신 아이콘들이다. 1997년 닥친 외환위기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체제 이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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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수퍼카 3600m 상공서 낙하, 살 떨리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추락하는 버스로부터 탈출하는 브라이언(폴 워커). [사진 UPI코리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더 세븐’)이 최고 속도로 한국 관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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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희 교수의 ‘실리콘밸리 창업마피아’ 리드 호프만 - 실패까지 즐기는 벤처업계 팔방미인
[이코노미스트]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하려고 한다면 찾아가 조언을 듣고 싶은 사람이 있다. 창업가이자 최고경영자·엔젤투자가, 벤처캐피털(VC) 투자가, 이사회 이사 등 거의 모든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