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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제쳐두고 LA로 간 박찬호
관련기사 [INSIDE] LA의 박찬호, 다시 출발선에서 수구초심이라 했다. 다저스는 지난 1994년 박찬호를 메이저리거로 데뷔시킨 팀. 단순히 좋은 추억만으로 결정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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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잃어버린 10마일, 얻어낸 성숙
지난해 겨울 로스앤젤레스. 박찬호는 에이전트 제프 보리스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뉴욕 메츠와 1년 계약을 한 뒤 가진 자리다. 인터뷰 말미에 “언젠가 선수생활의 마지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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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윤샛별·이애라, 아시아J역도 3관왕 外
◆윤샛별·이애라, 아시아J역도 3관왕 윤샛별(20·고양시청)과 이애라(17·광주체고)가 2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여자 69kg급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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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KT&G 김사니 ‘첫승 토스’
여자 프로배구는 2006~07시즌 V-리그 직후 자유계약선수(FA) 제도가 처음 시행됐다. FA 시장의 가장 큰 뉴스는 현대건설 주포인 국가대표 센터 정대영의 GS칼텍스 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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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이적 소동이 남긴 것
한 농구 선수가 팀을 옮겼다. 그러자 대한민국 농구계가 들썩거렸다. 선수가 몸담았던 팀에는 팬들의 규탄이 끊이지 않는다. 그가 옮겨간 팀의 팬들은 희색이 만면하고. 그의 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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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재벌들, 돈 굴리는 재주도 남다른 '선수'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은 그야말로 흘러간 격언이 돼버렸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해 불리느냐’다. 둥근 공 하나를 던지고 차며 천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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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우선협상 결렬 5명 진로는
이병규박명환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우선협상이 17일로 끝났다. FA를 선언한 12명 가운데 원소속팀과 재계약하지 않은 이병규(전 LG), 박명환(전 두산), 김수경(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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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연70억버는1인기업
이승엽이 일본 열도를 정복하고 15일 귀국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불세출의 대한민국 타자다. 이승엽은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다. 프로선수로 자기 몸값을 올리는 협상력이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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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권유 … 이적 … 부상 … 2군 추락 … 현대 홍원기 "설움 날려버려!"
"그만하고 코치해라. 코치 자리가 누구에게나 다 주어지는 기회는 아니다."-김경문 두산 감독 "지금 그만두면 미련이 남아 평생 후회할 것 같습니다. 더 뛰고 싶습니다."-홍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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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FA시장 꽁꽁 … 허울만 좋은 제도 손볼 때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얼어붙어 있다. 올해에는 8개 구단에서 모두 14명의 선수가 FA를 선언했고, 지금까지 7명만이 계약을 마쳤다. 그나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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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김승현 개막전 승리 축포
2005~2006시즌 프로농구가 21일 개막했다. 개막전 직전 창단식을 한 원주 동부의 왓킨스 와 대구 오리온스의 브라운이 점프볼을 하면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원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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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트레이드] 아쉬움 남기고 떠나는 텍사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3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전격 트레이드 된 박찬호(32)에게 3년여의 텍사스 생활은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박찬호는 1994년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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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측면공격 막강, 태클은 바닥권'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골든보이' 박지성(24)이 합류하는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공격과 중원 플레이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수비와 역습, 또 태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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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심정수 "또 이적說 나도냐"
"정말 나온데요?" "누가 나왔다고 그래요?" 프로야구 현대 심정수(28)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현대와 다른 팀 관계자의 첫 마디부터 정반대였다. 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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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훈 '슛맛' 찾았다
김훈(전자랜드)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걸까.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던 전자랜드의 포워드 김훈은 지난 25일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17득점하며 회생의 기미를 보였다. 여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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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40억·이상목 22억…프로야구 최고 몸값 받고 롯데行
프로야구 만년 꼴찌에 '짠돌이'란 꼬리표가 늘상 따라다니던 롯데 자이언츠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정수근(26.두산 출신 외야수)과 이상목(32.한화 출신 투수)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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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마해영 45억에 기아行
'거포' 마해영(33)이 기아로 간다. 마해영은 삼성과의 FA(자유계약선수) 우선협상이 결렬된 첫날인 24일 기아 관계자를 만나 별다른 걸림돌없이 입단에 합의했다.계약조건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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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보장' 다저스 '승엽 잡기' 베팅
'2년간 총액 36억원 보장.' 한국의 '국민타자' 이승엽(27) 영입 문제를 놓고 신중하게 검토를 해 온 LA 다저스가 내부적으로 이승엽에게 제시할 몸값 총액을 잠정 결정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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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현대 트레이드說 솔솔
심정수(현대)가 프로야구 트레이드 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현대는 난감한 입장이다. 올 시즌 우승을 이끈 심정수는 팀의 '1등 공신'이자 '재산목록 1호'다. 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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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격 이승엽 몸값은
4년간 최소 40억원, 최대 90억원. 올시즌 이후 FA(자유계약선수)자격을 얻게 되는 이승엽(삼성)의 시장가치다. 물론 국내에 남는다는 가정 아래에서다. 국내 주요 구단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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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A 이적료 뜨거운 감자
고종수(25)가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와 전격적으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프로축구계는 초비상이 걸렸다. 자유계약(FA)선수로 첫 해외 진출을 선언한 고종수에 얽힌 문제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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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운동선수 '몸값' 어떻게 정해요
이달 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강타자 이승엽 선수가 올해 연봉으로 6억3천만원을 받기로 결정됐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야구.축구.농구 등 우리나라의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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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스타 싹쓸이' 64억 쐈다
후끈 달아올랐던 프로축구 선수 이적 시장이 파장 분위기로 접어들었다. 대어급은 대부분 갈 곳을 정했고 준척급의 움직임이 약간 남아 있는 상태다. 올 이적 시장은 '성남이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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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야구·축구 스토브리그
8억원+선수 2명에 진필중도 기아로 고요했던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트레이드 시장에 연일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진원지는 기아 타이거즈. 기아는 16일 두산에서 마무리 투수 진필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