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가는 평소대로 영업
【부산】 부산시민들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사실을 18일 상오 「라디오」 「뉴스」를 듣고 대부분 알았으나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다. 시민·상가표정 출근한 직장인들은 몇몇씩 모여 앉아
-
"출근길이 한결 편해졌다"
일요일과 공휴일의 주유 제한 조치가 실시된 첫날인 1일 서울 시내에서는 전 주유소의 4분의3이 문을 닫은 가운데 차량운행이 줄어든 탓인지 교통사고는 평소 일요일보다 4분의1이 줄어
-
「캠퍼스」새표정
유행의 물결이 대학가에 출렁인다. 대학의 정신이 그러한 유행의 물결에 밀려나는 것인가. 대학생들은 그것이 내면의 멋을 등진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신학기를 맞은 「캠퍼스」의 이모저
-
고교생·기업체8시 중학생·공무원9시 대학생·은행원10시|시차제 출근 4월1일 실시
정부는 27일 수도권교통대책의 하나로 그 동안 검토 해온 서울의 시차제 확대실시 계획을 확정,4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서울시가 마련, 관계부처와의 합의를 거쳐 확정된 이 방안에
-
고교생·일반기업 8시|중학생·공무원 9시|대학생·금융기관 10시
서울시는 9일 문교부·교통부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등교·출근시간의 시차제확대실시방안을 조정, 총리실승인을받는대로 4월1일부터 시행키로했다. 이방안에 따르면 업체는 상오8시 ▲
-
출근시차 2시간으로 넓혀|수도권 교통난 해소 방안 마련 고교생8시…금융기관 10시
정부는 19일 수도권 교통난 해소 책으로 대중교통 개발 기금 법을 재정, 이 기금으로 대중교통수단확대 및 시설의 개발을 지원하고 ▲도심교통량의 외곽분산을 위해 서울시환상(「벨트·웨
-
유치원에서 대학까지-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
-새벽5시에 일어나 「라디오」를 틀어놓고 공부를 한다. 때로는 자정이 넘도록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책을 본다. 그리고 한달에 두번씩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학교엘 간다. 교복은 따로
-
중학생 등교시간 11월부터 30분 늦춰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31일 중학생의 등교시간을 변경, 11월1일부터 상오8시30분에서 상오 9시로 30분 늦추기로 했다. 이번 변경은 겨울철 시차제에 따른 것으로 고교생은 변경 없
-
(1)총 점검…한국과 외국의 경우|학력에 병든 사회
얼마 전 미국주간지「타임」에는 엎드려 뻗친 일본의 어린 중학생이 학원선생의 몽둥이 매를 맞는 사진이 실렸다. 잠을 깨우기 위해 머리부터 찬물을 끼얹는 사진도 있었다. 기사제목은『학
-
(1)「모두가 사람 대접받는 풍토」를 위한 캠페인
성남시 단대동에서 서울 홍릉 직장까지 매일「버스」로 출퇴근하는 S연구소 연구원 조대식씨(35)는 하루 24시간 중 출퇴근 시간 2시간50분만은 자신이 인격을 박탈당한「짐짝」에 불과
-
위험통학로…안전통행위협
3천여명의 학생들이 건너다니는 서울도봉구우이국민학교(교장 김경하·56)앞 간선도로에 횡단로 표시선마저 없어 어린이들의 안전통행에 큰 위험이 되고있다. 지난해 12월에 완공된 이도로
-
「과속버스」에 숨진 신입여대생 첫 등교 귀가길 역사
10일하오 3시35분쯤 서울서대문구 신촌「로터리」서대문경찰서 신촌파출소 바로앞 횡단보도에서 첫등교후 귀가하던 서강대 사학과 신입생 김혜경양(19·서울성북구안암동5가103의80)이
-
135번 60번 버스
서울시는 31일부터 「러쉬·아워」인 상오 8시부터 상오 9시 30분까지 135번 봉원동∼평창동간 시내「버스」13대와 60번 마장동∼평창동간 「버스」 9대 등 모두 22대를 국민대학
-
미국여성의 가정관 직업관
결혼한 여성은 가정만을 지키는 것이 좋은지, 또는 직장생활도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 한지에 관한 문제는 끊임없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근착 외지 「굿·하우스·키핑」은 독자 여
-
연세대 전면개강(47일 만에)
연세대가 휴강 47일만인 21일 전면 개강했다. 개강첫날인 이날 상오 9시20분쯤 이우주 총장 서리와 1백여명의 교직원들이 교문 앞에서 밝은 웃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악
-
서울·연·고대 등교 소집 내일
서울대는 9일 상오 9시까지 등교하라는 소집통지서를 8일 학생들에게 발송했다. 학교측은 다음주 15일쯤 전면 개강하거나 3, 4학년에 한해서만 부분 개강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고
-
서울대 임시휴강
서울대 관악「캠퍼스」7개 단과대학이 개강 25일 만인 8일부터 일제히 임시휴강에 들어갔다. 서울대는 7일 하오 8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긴급 학장회의를 열고 관악「캠퍼스」안에 있는
-
주한 중국대사관서 추도식
주한 중화민국대사관은 6일 상오 9시 대사관 2층 중정청에 장개석 총통의 빈소를 마련, 7일 상오에는 대사관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갖고 각계인사의 조문을 받고있다.
-
책에 매달린 중·고교생|학교서만 하루 10시간
남녀 중·고등학교학생들의 대다수가 여전히 무거운 가방과 함께 과외공부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하루평균 6∼8시간(45분 또는 50분 수업)씩의 정규수업과 1∼3시간의 보충수업 외
-
미 비된 새 살림 관악캠퍼스|14일 개조하는 서울대 이모저모
관악 새「캠퍼스」의 첫 개강일인 14일인 첫 등교한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황량한 벌판에 신기루처럼 솟아오른 새 건물들을 들러 보느라고 신입생들처럼 우왕좌왕. 게다가 종합화 계획에 따
-
충남대생 백여명 5일째 농성 계속
【대전】박희범 총장 사퇴와 법정대·문리대의 휴강 조치 철회 등을 요구, 농성중인 충남대학생 1백여명은 2일 정오 현재 본부 도서실에서 5일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학생들은 도서실
-
11월부터 학생등교 30분 앞당겨 9시로
서울시는 22일 중·고등학생의 등교시간을 일부조정, 11월1일부터 중학생의 통학시간을 현행 상오9시30분에서 9시로 30분간 앞당기기로 하고 이를 문교부와 협의중이다. 시운수국에
-
서울공대 3명 연행
서울태릉경찰서는 18일 구속학생 석방을 위해 학우들에게 서명날인을 받으려던 서울대공대4년 배종수(23·재료공학과) 심희승(23·전기공학과)군 등 3명을 연행, 조사하고 이날 하오8
-
도심중학 등교시간 안 지켜 시, 교위에 "엄수토록" 요구
서울시는 17일 도심지 중학교학생들의 등교시간을 상오9시30분으로 통일해 줄 것을 문교부와 시 교육위에 요청했다. 시 운수당국은 지난 9일「러쉬·아워」시 차제를 일부조정, 중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