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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철권 통치에 3197명 사라져
철권 통치를 한 '세기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전 칠레 대통령이 10일 숨졌다. 칠레 산티아고 군병원은 이날 "지난주 심장마비로 긴급 수술을 받았던 피노체트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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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국가 재난병 암·당뇨, 한국이 연구 주도할 것"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과 ‘가천 암·당뇨연구소’ 소장을 맡게 될 김성진 박사가 연구소 운영 방안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 미국립보건원(NIH) 암연구소 종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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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사망자' 4명 중 1명 '암'때문에
지난해 사망한 서울 거주 여성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8일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의 여성'에 의하면 2005년 사망한 서울 여성 1만 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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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황량(皇糧)
4년 전 일이다. 중국 허베이(河北)성 융녠(永年)현이 특별 조사위를 구성했다. '황량(皇糧)'이 새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황량은 옛날 관아에서 주던 양식이다. 지금은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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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사자 유해 추적 결실
미국 하와이에 있는 미군 '합동 전쟁포로·행방불명자 조사본부(JPAC)'의 연구원들이 지난해 캘리포니아 산악 지대에서 발견된 제2차 세계대전 전사자의 유골과 유류품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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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실책 1위 남북전쟁 못 막은 뷰캐넌
미국 역대 대통령들이 범한 실책 가운데 가장 중대한 것은? 많은 미국 역사학자들이 이 질문에 대해 "15대 대통령인 제임스 뷰캐넌이 남북전쟁을 막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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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구르 독립운동 1만8000명 체포
지난해 중국 당국이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분리독립 운동과 관련해 1만8000여 명의 현지인을 체포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지가 21일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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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장시성서 강진
중국 동부 장시(江西)성 주장(九江)현과 루이창(瑞昌)시 사이에서 26일 오전 8시49분 리히터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800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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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긴급조치 66%가 허술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 3명 중 2명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2003년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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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긴급조치 66%가 허술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 3명 중 2명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2003년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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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넘어선 이라크 미군 사망자
이라크에서 숨진 미군이 2000명을 넘어서면서 미국 내 반전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25일 일제히 2000명 기록을 보도하면서 "이라크 전쟁과 관련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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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1호들' 고향땅 밟다
1955년 홀트 부부에게 입양된 국내 최초의 해외 입양아 5명이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시 고향땅을 밟았다. 왼쪽부터 메리, 크리스틴, 베티, 헬렌, 로버트. 베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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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100만 명 피난
▶ 수퍼돔에 피신한 2만6000여 명의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28일 밤(현지시간) 비좁은 관중석 의자에 앉거나 누운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AP=연합뉴스]▶ 미국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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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밀입국 하려다 104명 사망
▶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불법 항해에 나섰다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에콰도르인이 17일 콜롬비아 해군 함정에 구조돼 만타포트에 도착했다. 15인승 낚싯배에 113명이 탔다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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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6개월] 인도양 쓰나미
▶ 인도 나가파티남 지역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서 지난달 26일 쓰나미 이재민들이 물을 받기 위해 서 있다. [나가파티남 AP=연합] 지진해일(쓰나미)이 인도양 연안 아시아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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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쓰나미 사망자 28만명 넘어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25일 현재 28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자국민 사망.실종자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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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정부 "한국인 사망 36명"
태국 재난방지부는 지난 26일 발생한 아시아 지진 및 지진해일로 한국인 3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2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재난방지부는 또 스웨덴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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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 '대지진 공포'
일본 열도가 대지진의 공포에 휩싸였다. 23일 오후 니가타(新潟)현에서 진도 6이 넘는 강진이 40분 만에 세 차례 연속으로 발생해 21명이 숨지고 2100여명이 다쳤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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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셋 중 한 명꼴 비만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556만6270명의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312만6000여명(56.2%)이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과체중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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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셋 중 한 명꼴 비만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556만6270명의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312만6000여명(56.2%)이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과체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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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살 최다…교통사망자 4배
지난해 일본의 자살자수가 2002년보다 7% 늘어나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고 일본 경찰청이 23일 발표했다. 인구 10만명당 27명꼴인 3만4427명이었다. 1978년 집계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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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토마토 즐기면 병원 갈 일 확 준다
◆채소.과일의 라이코펜 함유량(100g당) 토마토 4.4~11.3㎎ 수박 2.3~7.2㎎ 자몽 2.1~3.4㎎ 구아바 3.3㎎ 살구(건조된 것) 0.9㎎ 살구 캔 0.06㎎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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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토마토 즐기면 병원 갈 일 확 준다
◆채소.과일의 라이코펜 함유량(100g당) 토마토 4.4~11.3㎎ 수박 2.3~7.2㎎ 자몽 2.1~3.4㎎ 구아바 3.3㎎ 살구(건조된 것) 0.9㎎ 살구 캔 0.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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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체첸 반군 또 전면전 치닫나
▶ 9일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디나모 경기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 행사 도중 폭발물이 터지자 관객들이 놀라 대피하고 있다. [그로즈니 AP=연합] 친(親)러시아 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