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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맛집 '밖에서 집밥'
고봉으로 눌러 담은 밥, 양은냄비에 질펀하게 담아내는 찌개 대신 잡곡을 섞어 지은 밥과 제철 재료를 사용해 끓인 국, 세련된 레시피로 완성한 밑반찬이 1인용 쟁반에 정갈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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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계의 화두, 디톡스 주스 바 6곳 가보니
미란다 커도, 귀네스 팰트로도, 심지어 욕망 아줌마 박지윤도 한다는 주스 클렌즈. 그야말로 열풍이라 불릴 만큼 인기인 주스 클렌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주스 바 여섯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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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연휴] 마르쉐 역삼점 外
◆유럽풍 레스토랑 마르쉐 역삼점에서는 설날을 맞아 21~25일 '설 특선 조랭이떡 퐁듀'를 선보인다. 퐁듀는 녹인 치즈에 빵이나 감자 등을 찍어먹는 음식인데 행사기간 중 조랭이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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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실란드로, 굴요리 축제 外
◆밀레니엄 힐튼호텔의 실란트로에서는 굴요리 축제가 한창이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할 정도로 우수한 영양식품. 특히 굴의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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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중앙M&B출판 外
◇ 중앙M&B출판에서는 최근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건강 먹거리 '블랙푸드'를 소개하는 '한의사 박경호의 먹으면 약이 되는 블랙푸드'(사진)를 펴냈다. 이 책은 그동안 막연하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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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外
◇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이 누구가 손쉽게 담가 먹을 수 있는 우리나라 김치 1백11가지를 골라 '굿모닝 김치'(도서출판 질시루.사진)를 펴냈다. 김치마다 재료를 고르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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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는 14일 밤 10시30분 '화이트데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포즈'를 연다. 하프&클라리넷 연주와 재즈 발라드 콘서트, 정통 레뷰쇼 등을 감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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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 풍경] 서울 남산 맛 순례
서울의 가을은 남산이 출발점이다. 남산 정상의 나무들이 빨강 ·노랑 빛을 띠기 시작하면 남산을 찾는 사람들 옷차림도 단풍색으로 울긋불긋 변한다.가을 남산엔 독특한 ‘가을 맛’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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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점심시간을 노려라!
점심때만 되면 메뉴로 고민해본 경험이 누구나 한두번은 있을 것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점심메뉴를 고르는 것이 하나의 과제처럼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값도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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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평창동 예술촌
웅자(雄姿)와 위엄이 서린 북한산 자락에 안겨있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평창동 주택가'는 각박한 세태를 벗어나 전원생활의 여유와 멋을 그리는 도시인들의 꿈을 상징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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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 풍경] 북한강·남한강변 식당
남양주의 팔당댐과 가평의 신청평대교, 그리고 양평의 양근대교를 잇는 삼각지역, 그 곳에 펼쳐진 북한강.남한강 강변도로의 풍광은 가히 절경이다. 맑은 공기와 눈에 거칠 것없는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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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가격파괴' 바람…IMF시대 값내려 살아남자
회사원 韓모 (27.여.서울은평구역촌동) 씨는 24일 낮 동료들과 함께 서울마포구신수동 사랑채식당 (주인 金淑姬.41.여)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계산하다 깜짝 놀랐다. 3천5백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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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 서초동 법원앞 '아오끼'…찰진 새우주먹밥과 쫄깃한 우동
깔끔하고 입맛이 개운한 생선초밥이나 회를 좋아해도 주머니 사정탓에 일식은 선택메뉴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서울서초동 법원 앞의 '아오끼' 는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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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육류같은 채소요리 서울 청담동 '베지월드'
채식이 아무리 건강에 좋다 해도 나물이나 두부.콩등으로만 가득한 상을 받으면 왠지 먹고 나서도 미진한 감이 들기 마련. 그러나 지난 6월말 서울청담동에 문을 연 채식고기요리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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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당 점심메뉴 할인 많아 … 주말·공휴일 의외로 싸게 판매
'한가한 시간에 오세요. 음식값도 깍아드리고 편안하고 모시겠습니다. ' 오전이나 평일 점심시간등 '덜 붐비는' 시간에 음식값을 깎아주거나 음료수를 무료제공하는 식당이나 호텔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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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뱅뱅사거리 '시노야'
일식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것이 우동과 소바(메밀국수).최근 전문체인점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서울강남의 뱅뱅사거리 안쪽 골목에 문을 연 우동지리전문점'시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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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당 '쌩 미셀'
낙엽되어 쌓이는 노란 가로수 잎들이 2층 창문너머 고즈넉한 선릉의 모습과 함께 가을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프랑스식당 「쌩미셀」. 스테인드글라스 장식 사이로 까만 벽난로에 조그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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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당가 알뜰메뉴 풍성
「고급」이미지로 인해 선뜻 들어서기가 겁나는 호텔 레스토랑. 그러나 조금만 부지런떨면 실속있게 호텔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레스토랑이 붐비지 않는 때를 이용한 식당할인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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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식당가 호주 요리축제 잇따라 열려
호주 요리축제가 호텔 식당가에서 잇따라 열린다.호주를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각 지역의 풍물을 떠올리며 음식을 맛볼 수 있는기회.동부 멜버른은 해산물의 천국.연어.참치는 물론 농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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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레스토랑 이태원 아쇼카
서울속의 세계를 느끼고 싶을 때 나는 이태원의 인도레스토랑「아쇼카」를 찾는다.인도의 한 재벌이 경영하는 식당 체인 「아쇼카」의 서울지점인 이 곳에는 매콤하고 자극적인 인도음식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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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홍콩 뺨치는 광주거리
홍콩을 끼고 있는 中國의 廣東省은 시장경제를 향한 개혁.개방노선이 맨처음 뿌리를 내린 곳이다.廣東省은 중국혁명의 아버지로일컬어지는 쑨원(孫文)의 출생지.지금은 대외개방도시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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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정국(정치와 돈:20)
◎지역구관리… 거금쏟는 기간/수련대회등 최고 5천만원 쓰기도(주간연재) 국회의원들은 여름 임시국회가 끝나면 9월 정기국회때까지 하한기 귀향활동을 벌인다. 이 시기야말로 1년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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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경기가 흥청거린다
지방경기에 때아닌 대목바람이 불고 있다. 5대1을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총선의 과열 상이 빚어낸 옆모습이다. 인쇄소·현수막 제조업체 등은 후보들의 주문을 감당치 못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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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유권자" 전 출입 벌써부터 "북적"-총선 앞둔 타락·탈법의 현장
페어플레이가 전제돼야하는 민주화·개방시대의 선거운동, 이대로 좋은가. 소득 2천 달러 시대로 선진 권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점인데도 타락·탈법이 판치는 선거운동이 전국 곳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