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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군 받았으니 멍군이오 … 삼성, SK에 반격
삼성 차우찬이 4일 SK전에서 1실점으로 호투한 끝에 시즌 6승을 챙겼다. [삼성 제공]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은 선두 SK와의 주중 3연전을 앞두고 “1위 욕심은 없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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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미리 보는 ‘미니 한국시리즈’ … 첫 판은 SK가 웃었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 부르기에 손색 없는 명승부였다. 프로야구 1, 2위인 SK와 삼성이 3일 대구구장에서 후반기 첫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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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김상현, 벌떡 선 KIA
한 명이 들어온 것 이상이다. 프로야구 KIA가 지난해 홈런·타점왕 김상현(29·사진)의 복귀로 4강 재진입에 큰 추진력을 얻고 있다. 올 시즌 전반기 KIA 타선의 득점력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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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쫓기는 SK, 쫓는 삼성…선두 향방 가릴 3연전
삼성 장원삼(왼쪽)과 SK 이승호. 다들 “선두 경쟁은 끝났다”고 했다. 지난달까지 SK가 무서운 기세로 프로야구 1위를 질주할 때 얘기다. 그러나 김성근 SK 감독은 삼성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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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마흔 이종범, 김광현 혼냈다
프로야구 KIA가 ‘천적’을 무너뜨리며 4강 복귀의 희망을 살렸다. 선봉장은 팀 내 최고참 이종범(40·사진)이었다. KIA는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원정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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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년간 6홈런 이용규 이번엔 한 이닝 두 방
KIA 이용규 프로야구 KIA의 톱타자 이용규(25)는 키 1m75㎝·몸무게 70㎏으로 운동선수치고는 작은 체구다. 타격의 정교함이나 도루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지난해까지 프로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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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한나라당 이상권, 송영길에게 두 번 진 지역구서 ‘설욕’
“인천 계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인천 계양을에서 승리를 낚아챈 한나라당 이상권(55) 당선자의 일성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의 지역구였던 계양을은 지금까지 총선과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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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김상현, 뒤집기 한방
홈런왕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KIA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7-5로 역전승해 기분 좋게 후반기를 출발했다. 지난해 홈런·타점왕인 KIA 김상현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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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엘롯기 전쟁’ 달아오른 4위 다툼
2010 프로야구가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치고 27일 후반기에 들어간다. SK와 삼성·두산이 각각 1~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후반기 최고 화두는 이른바 ‘엘롯기 동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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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짜릿하게 뒤집었다 …‘에비앙’우승컵 안았다…한국인 준우승 징크스 깼다
온 몸에 태극기를 휘감은 신지애가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컵에 입맞추고 있다. 신지애는 올해 자신의 첫 승을 거뒀다. [에비앙(프랑스) AP=연합뉴스] ‘파이널 퀸’ 신지애(22·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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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고교 동기생의 날 … 김수완 데뷔 첫 승, 김성현 시즌 3승
2010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두 명의 고교 동기생 투수가 깜짝 스타로 탄생했다. 주인공은 롯데 김수완(21)과 넥센 김성현(21). 제주관광산업고에서 룸메이트로 생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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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첫날 신지애보다 한수 위
신지애(21·미래에셋·1m56㎝)와 미셸 위(21·나이키골프·1m83㎝)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72·6344야드)에서 열린 에비앙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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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투어 상금 1위 안선주 “제가 봐도 안 예뻤어요, 독하게 15kg 뺐죠”
날렵해진 안선주가 18일 JLPGA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중앙포토]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돌풍의 주인공은 안선주(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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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현종밖에 없나, KIA 5연패 탈출
KIA가 에이스 양현종(22)의 호투와 4번 타자 최희섭(31)의 결승타로 삼성을 5-0으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양현종은 2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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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최근 19승2패의 삼성, 2승19패인 KIA와 붙는다
2010 프로야구가 이번 주중 3연전을 끝으로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간다. 24일 대구구장에서 올스타전을 치른 뒤 27일 후반기 레이스가 재개된다. 최근 한 달간 정반대 행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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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톰 모리스, 150년 전 프로의 새벽을 열다
올드 톰 모리스(왼쪽)와 그의 아들 영 톰. 둘은 디 오픈에서 8차례 우승했다. [중앙포토] 1860년 만들어진 디 오픈 챔피언십은 톰 모리스를 위한 대회였다. 신설 골프장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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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다승왕은 양보 못하지”
한국야구 최고 왼손투수를 다투는 류현진(23·한화)과 김광현(22·SK)의 다승왕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류현진은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7이닝을 4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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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봉중근 울린 히메네스 11승 챙기며 다승 공동선두
두산 외국인 투수 히메네스(30)가 다승 1위 대열에 합류했다. 히메네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두산의 5-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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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얼마만의 승리더냐
KIA 양현종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때 기분이 이랬을까. KIA가 지긋지긋한 16연패 사슬을 마침내 끊었다. KIA는 9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최하위 한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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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한·일의 월드컵 심리전
남아공 월드컵이 4강전까지 끝나 이제 3위 결정전과 결승전만 남았다. 이번 대회는 유난히 이변이 많은 대회였다. 가장 먼저 놀란 것은 평가전에서 힘없이 연패를 당한 일본팀이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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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싱글, 김광현 벙글 … 나란히 11승 공동 선두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두 좌완 에이스 김광현(22·SK)과 류현진(23·한화)이 나란히 시즌 11승째를 따내며 다승 공동 선두를 이뤘다. 김광현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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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같은 조서 만난 센 여자 셋
진정한 ‘골프 여제’를 가리자. 세계랭킹 1~3위인 크리스티 커(미국·랭킹포인트 10.55점), 미야자토 아이(일본·10.39점), 신지애(22·미래에셋·9.63점)가 ‘여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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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못 말리는 11연승 … 7연승 달리던 SK 꺾어
연승 팀끼리 벌인 외나무다리 대결에서 삼성이 웃었다. 삼성은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차우찬의 호투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1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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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7연승 SK vs 10연승 삼성 … 어느 쪽이 연승 끝 ?
어느 팀의 상승세가 더 셀까. 지난해 프로야구 챔피언 KIA가 14연패에 빠져 있는 사이 SK와 삼성은 거침 없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두 SK는 7연승을 달리며 2위 두